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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

2009. 8. 22. 09:32
인생이란 평생을 걸려
'나'라는 집을 짓는 과정과도 같다.
그 집이 완성되면 우리는 무덤으로 들어가고
그 집은 나의 묘비명이 된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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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대웅제약.. 원금 회복 스토리..

2009. 8. 21. 16:15


타미플루 덕분에 금일 대웅제약은 한틱 모자란 14.31% 급등으로 장을 마감..
상한가라고 봐도 무방하다..
드디어 원금을 회복하는 순간이다..

언제 이놈아를 샀던가 하고 주봉을 보았더니,
07년 10월쯤 되는 것 같다..
88,000원에 매수하여 조금씩 계속 오르더니
10만원을 넘느 기염을 토했다..
아는 분은 이때 파는 선견지명을 보이셨다..

하지만 난 오로지 장기투자라 생각하여 계속 보유를 했더니만 결과는 말 그대로 참담..
3만원까지 떨어질 때까지 들고 있었을 때의 심정을 누가 알리오..

넌 손절도 모르냐?
9만원 근처에 샀으면 -5% 내지 -10% 정도면 매도하고 현금화 했어야지!
음.. 안다.. 잘 안다.. 그 누구보다도 훨씬~ 잘 알고 있었다..

재밌는건,
손절도 모르냐..라고 뭐라 하는 사람치고

본인이 그 시점에서 손절하는 놈 한명도 못 봤다..

뭐 나 뿐 아니라, 이시기에 나정도 물린 사람은 주식하는 개미들 대부분이 아니였을까 싶다..
그래도 때가 있을거란 생각에 얼마 안되는 현금을 비축하고 때를 기다렸다..

8만8천원하는 평단가를 6만8천까지 떨어뜨리고
최근에 와서 6만 4천까지(이게 금일) 떨어뜨렸다..

사실 이틀전에 매수하려고 했었으나
종가를 확인하고 들어가야지..하면서 들어가지 못했고,
어제는 100원 차이로 매수하지 못하면서 2천원 가까이 올라가 버리는 것이였다..

그리하여 오늘 매수해야겠다 맘먹고 출근을 했으나
역시 조금 오르는 걸 보니 관망하게 되고,
주간회의 하고 왔을 때 상한가'보고 깜짝 놀라게 되면서
나의 오락가락 우유부단에 또한번 한탄을 하게 된다..

잠시 한탄하는 사이 상한가는 풀려버리고
다시 기회를 잡으려 hts를 노려보고 있었다..

어느정도 안정화 됐다 싶어서 62,200원에 투입..
평소에는 그렇게 체결도 안되던 놈이 오늘은 1초만에 매수..
헉.. 매수하고 나니 쭉~ 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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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럴줄 알았다..
또 솔깃하여 뇌동매매를 한것이다..
짜증의 급물살..
hts 보기가 너무 짜증나서 마감까지 안본다하고 내려놨다..
근데 이게 그 후에 6만원까지 떨어진 것이였다..
물론, 보지 않고 있어서 다행이였지 봤으면 아마..

다행히 막판에 말아 올렸으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다..

금액이 얼마 안되다 보니 전혀 신경쓰지 않는 하이닉스는
90%의 수익률..
수익률만 따져서는 나의 주식인생에 두번째 랭킹..
아쉬운건 금액이 정말 얼마 안된다는 것..

다음주 인플루 테마가 날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자기 얼굴

2009. 8. 21. 08:51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한 사람을 데려와서
링컨에게 추천하며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링컨은
그 추천한 사람을 바라보더니, 그 자리에서 거절한다.
친구가 그 이유를 묻자 링컨은 "사람은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네."라며 거절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기 삶과 인품이 그대로
투영되어 얼굴에 드러나는 것이다.

- 최복현의《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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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협력

2009. 8. 20. 09:30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나 똑같은 신념으로 협력을 하려들 것이며,
신념이 없는 사람은 그가 누구와 함께 일하든지
대충 살아가려고 할 것이다. 협조한다는 것은
가장 높은 의미에서든 가장 낮은 의미에서든
생을 같이하는 것을 뜻한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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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뜻(志)

2009. 8. 19. 09:01

이 세상을 떠날 때
갖고 갈 수 있는 것은 물건이나
돈이 아닌 감동이라는 추억뿐이다.
그리고 죽은 후에도 다음 세대에 남는 것은
자신이 품었던 '뜻(志)'이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 예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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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노트

2009. 8. 18. 09:01
뭔가 특별한 고민이 있지만
똑 부러지게 해결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시간이 계속될 때,
그와 연관된 꿈을 꾸고 그것을 노트에 적어나가는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직관과 통찰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보라.
당신 안에는 탐구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새로운 길들이 있다. 꿈에 관한 이야기를
글로 옮기는 작업도 그 일환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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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드값 리스트 확인..

2009. 8. 17. 17:05
아직도 열흘정도 남은 카드 대금 리스트 내역을 뽑아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체 뭘 했길래 40만원이 넘게 나온 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408,738 원 中
통신비: 86,328
세금: 39,780
보험: 31,710
교통비: 52,000

음주로 쓴 비용: 78,000

통신비가 정말 만만치 않다..
년간 1백만원이 넘는 금액..
열흘 남은 사이에 돈은 더 쓰게 될 텐데..

술을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한단 말인가..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지옥보다 헤븐..

2009. 8.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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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숯과 다이아몬드

2009. 8. 17. 09:00
숯이 압력을 받으면
다이아몬드가 된다고 합니다.
당신 안에는 얼마나 많은 다이아몬드가 숨어 있어
이제나 저제나 세상 밖으로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고통은 바로 숯을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압력입니다.
고통은 우리를 보다 완전한 인간이
되도록 해주는 축복입니다.

- 버니 S. 시겔의《내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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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삼성동 인터컨티네탈 호텔 1박..

2009. 8. 16. 01:17


삼성동에 20년 넘게 살면서

이 호텔에 하루를 자 볼 일이 없을 거 같았다..
헌데, 생겼다..
(아는 분이 결혼했다고 선물로 본인 걸 주셨다..)

일반객실 디럭스 룸(http://seoul.intercontinental.com/grand/ro/ro_de.asp)

방에서 입구를 바라보며..

입구에서 방..
우측에 TV를 처음 켜면
예약한 사람의 이름이 뜨면서
이용에 감사하단 텍스트 문장이 나온다..
(뒤늦게 알고 껐다 다시 켰으나 나오질 않아 카메라에 담지 못함)

모든게 돈이며
유일하게 무료가 있는데
그건 자그마한 생수 한통..
우린 그 생수 외엔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다..

창가쪽에서..

편하라고 베게를 2개씩 놔둔 것 같은데
상당히 높아서 벨 수 없다..

화장실이 역 'ㄷ'자로 되어 있다..
앞쪽에 변기와 세면대가 있고
우측 통로를 지나면
샤워기와 욕조가 있다..
(왜 안찍었지?!)

샤워 후 애로티시즘을 자극하기 위해 한컷..
창가에 홀딱 벗고 있어도 층이 높아
아무도 보지 않을 거란
용기가 생긴다..

한밤의 바깥 야경..


모텔말고 정식 호텔은 처음 이용해 봤는데,
뭐 잘 모르겠다..

다시 한번 느낀 거지만
돈은 많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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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수수료가 아까우면 CMA카드를 쓰자..

2009. 8. 16. 00:35

SANY0003
SANY0003 by xelloss.pe.k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8월 초부터던가..
CMA카드로 결제서비스가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은행, 카드사와 맞짱을 떠야 한다는 소리이다..
특히, 동양종금은 동종업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리 선수를 쳐 버렸다..

어쨌든,
앞으로 CMA카드로 이체시 수수료가 붙지 않는데
그럴려면 각 지점에 가서 새로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고 해서 바꿨다..
(이것 때문에 동양종금 지점 근무자들은 8시까지 연장근무를 하더만..)

우리은행이랑 연계된 카드지만,
이전에도
평소 업무시간에는 우리은행 카드를 이용하고
업무 외 시간에는 CMA카드를 이용하여 수수료를 면제 받아왔기 때문에
뭐 그런가 보다 하고 바꾸긴 했다..

헌데, 오늘 바꾸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 연출..
토요일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
돈을 찾아야 하는데
편의점 카드기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1,200 ~1,500원이 나온다..
(술값보다 아깝다고 생각되는 이 수수료..)

주변에 우리은행이 없다.. 제일 가까운 곳이 코엑스 지점인데
갔다 올 시간은 안되고..(지하철이 끊기니..)

제일 가까운 신한은행에 가서
동양CMA카드를 넣었다..
찾을 금액 입력하니 수수료 얼마 붙는다고 친절히 나온다..
(이 부분은 우리은행 ATM도 본받자..)

우와!..
수수료가 0 원..
토요일.. 그것도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타 은행ATM 기계에서 인출하는데
수수료가 0 원 이라니!

나이스를 외치며 돈을 찾고,
우리은행 카드를 다시 집어 넣어서 수수료를 알아보았다..
역시나, 사람잡는 금액! 수수료 1,200원

동양CMA 카드..

괜찮네..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주민세 납부..

2009. 8. 15. 09:5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으로 간단히 납부가 가능
etax.seoul.go.kr

납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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