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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융캉제 검색 시 첫화면에 노출된 와이프님의 글..

2010. 1. 5. 15:23
대만으로 여행간 사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하여
글을 확인 후 혹시나 하고
티스토리, 다음에서 '융캉제'로 검색했더니
첫화면 맨 위에 검색 중..
기념으로 찰칵~



Detail of a Map of Taiwan

텍사스양 일상에서

소식(小食)

2010. 1. 5. 09:00
소식은 무병장수의 비결.
사람은 자신의 몸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먹어야한다.
그렇게만 해도 육신의 병고가 훨씬 줄어들고,
육체 또한 천천히 늙어 수명을
길게 연장할 수 있다.

- 김의정의《마음에서 부는 바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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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곡선

2010. 1. 4. 10:15
지구가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곡선 가운데 하나가 인간이다.
균형잡힌 몸매의 유려한 곡선은 시대를 초월하여
예술가들의 찬미의 대상이었다. 사랑을 뜻하는 하트 모양을
보더라도 인간은 곡선 안에서 휴식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지막한 돌담으로 둘러싸인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따라
걷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평온해진다.
곡선이 주는 치유의 효과이다.

- 황대권의《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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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해 첫 메일함을 열어보니..

2010. 1. 3. 19:29

새해 첫 메일함을 열었다..
카페에서 보내온 메일함을 열었는데,
온통 주식카페에서 보낸 메일을 가득이다..

2년 넘게 그 어떤 도움도 받아본 적이 없는 카페들..
공부하자..



Doll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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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2010. 1. 2. 14:21
사물의 이름을
아는 데서 시작해서
점차 한 발작 한 발작 발전하여,
나중에는 맨 처음의 따분한 철자법 연습에서
세익스피어의 세계 사이에 가로놓인 광대한 거리를
횡단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 윤문자 역《헬렌켈러 자서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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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2010. 1. 1. 11:06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새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속은 적막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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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섣달 그믐날의 놀

2009. 12. 31. 09:08
다행히도 또 새로운 희망과
더 크고 깊은 감회는 되풀이된다.
해가 수평선에 잠기고 나서 잠시 머뭇거리듯
컴컴해지다가, 못내 그냥 꺼져버리기에는 섭섭하다는 듯이
그날의 부록처럼, 마지막 악장의 코다처럼, 하늘을
장엄하게 밝히는 놀이 피어오르는 날이 있다.
섣달 그믐날 그러기를 바란다.

- 강운구의《시간의 빛》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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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뒷걸음질

2009. 12. 30. 09:04
삶을 돌이켜보면
때로는 실수를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존재의 어떤 차원에서 보면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행동이었고, 언젠가는 그것이
뒷걸음질이 아니라 앞으로 내디딘
발걸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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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도전과제

2009. 12. 29. 09:02
'음악'은 나의 궁극적인 도전과제다.
가장 가슴 뛰는 삶은 결코 통달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좇는 삶이리라. 나는 힌다 선생님을
만나기전까지 피아노에 관한 모든 것을 통달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정상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힌다 선생님에게서 정상에 도착하면
그 뒤로 또다른 거대한 산이 기다리고 있음을
배웠다. 그 산에 대한 '도전' 정신이
매일 나를 살아가게 한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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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찮은 소리

2009. 12. 28. 09:16
하찮은 소리가 편안하네. 아주 유혹적이야.
하찮아도 쓸데없는 건 아닐 거야.

- 김훈의《공무도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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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2009. 12. 26. 11:12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눈물보다 더 고운
눈물이 흐르지 않더냐
보이는 꽃만
꽃인 줄 아느냐
내 마음에 그대를 담으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지 않더냐

- 홍광일의 <가슴에 핀 꽃>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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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패닉 어택(Panic Attack)

2009. 12. 25. 19:00
대체,
이 5분짜리 영상이 35만원에 만들었다는게 이해할 순 없지만,
이 무명의 감독은 이제 인생이 달라지겠구나..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