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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2010. 1. 2. 14:21
사물의 이름을
아는 데서 시작해서
점차 한 발작 한 발작 발전하여,
나중에는 맨 처음의 따분한 철자법 연습에서
세익스피어의 세계 사이에 가로놓인 광대한 거리를
횡단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 윤문자 역《헬렌켈러 자서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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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2010. 1. 1. 11:06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새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속은 적막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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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섣달 그믐날의 놀

2009. 12. 31. 09:08
다행히도 또 새로운 희망과
더 크고 깊은 감회는 되풀이된다.
해가 수평선에 잠기고 나서 잠시 머뭇거리듯
컴컴해지다가, 못내 그냥 꺼져버리기에는 섭섭하다는 듯이
그날의 부록처럼, 마지막 악장의 코다처럼, 하늘을
장엄하게 밝히는 놀이 피어오르는 날이 있다.
섣달 그믐날 그러기를 바란다.

- 강운구의《시간의 빛》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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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뒷걸음질

2009. 12. 30. 09:04
삶을 돌이켜보면
때로는 실수를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존재의 어떤 차원에서 보면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행동이었고, 언젠가는 그것이
뒷걸음질이 아니라 앞으로 내디딘
발걸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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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도전과제

2009. 12. 29. 09:02
'음악'은 나의 궁극적인 도전과제다.
가장 가슴 뛰는 삶은 결코 통달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좇는 삶이리라. 나는 힌다 선생님을
만나기전까지 피아노에 관한 모든 것을 통달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정상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힌다 선생님에게서 정상에 도착하면
그 뒤로 또다른 거대한 산이 기다리고 있음을
배웠다. 그 산에 대한 '도전' 정신이
매일 나를 살아가게 한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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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찮은 소리

2009. 12. 28. 09:16
하찮은 소리가 편안하네. 아주 유혹적이야.
하찮아도 쓸데없는 건 아닐 거야.

- 김훈의《공무도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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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2009. 12. 26. 11:12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눈물보다 더 고운
눈물이 흐르지 않더냐
보이는 꽃만
꽃인 줄 아느냐
내 마음에 그대를 담으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지 않더냐

- 홍광일의 <가슴에 핀 꽃>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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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패닉 어택(Panic Attack)

2009. 12. 25. 19:00
대체,
이 5분짜리 영상이 35만원에 만들었다는게 이해할 순 없지만,
이 무명의 감독은 이제 인생이 달라지겠구나..



텍사스양 일상에서

영혼의 소통

2009. 12. 25. 12:21
마음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어
사람들의 영혼에 직접 호소하여 그들의 영혼과
직접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함께 일하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하고, 강력한 협동심을
이끌어낸다.

- 존 디마티니의《사랑에 대해 우리가 정말 모르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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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심판자

2009. 12. 24. 08:58
"그렇다면
네 자신을 심판하거라.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니라.
다른 사람을 심판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심판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만약 네가 자신을 잘 심판할 수 있다면
그건 네가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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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흐르게 하라

2009. 12. 23. 09:10
풍요의 기본은
흐르게 하는 것이다.
돈, 눈물, 행복 모두 흐르게 함으로써
순환이 생기고 풍요가 증폭된다. 감동의 눈물을
솔직히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다.
맛보면 흘려보내고, 흘려보내면 또 맛본다.
이러한 반복으로 심금을 울리는
감각이 키워진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 예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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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티스토리에서 와이프님이 쓴 큐슈여행 검색하면..

2009. 12. 22. 15:52

와이프 님께서 본인이 시작한 블로그 글이 검색되지 않는다고 매우 낙담을 하셨다..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다..
티스토리에서 큐슈여행으로 검색..
블로그 더 보기로 찾아 보았다..
1페이지..2페이지..3..4..
뭔 큐슈여행한 사람이 이리 많아..이러고 있을 찰라.. 발견!

와이프님의 글 발견..
너무 앞도 아닌 너무 뒤도 아닌 7페이지에 발견~
코끼리놀이터(discomomo.com)는 결국 이렇게 발견 되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