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고 싶은가

2014. 5. 24. 10:52


누군가의 품에 안겨 펑펑 울고 싶은가. 
인생의 풍파를 만날 때, 힘든 현실을 피하고 싶을 때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가. 비슷한 힘든 인생의 
여정을 건넌 멘토나 인생 선배를 찾아보길 바란다.
그가 부모든, 형제자매든, 친지 어른이든, 
스승이든 상관없다. 인생을 먼저 살아본 
사람의 자리를 대신할 순 없다.


- 전옥표의《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자의 기적  (0) 2014.05.27
사랑이 비틀거릴 때  (0) 2014.05.26
기적의 시작  (0) 2014.05.23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0) 2014.05.22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0) 2014.05.2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적의 시작

2014. 5. 23. 09:21


꿈 목록을 적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한 사람도 있다. 
군대에서 사고로 척추를 다친 이가 꿈 목록을 
쓴 뒤 다시 걷게 되고, 암으로 아버지를 잃고
자신도 병원에 있던 이 역시 꿈 목록을 쓰고 
자기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면서 
의사들이 믿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기도 했다.


- 김수영의《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비틀거릴 때  (0) 2014.05.26
펑펑 울고 싶은가  (0) 2014.05.24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0) 2014.05.22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0) 2014.05.21
기도방  (0) 2014.05.2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2014. 5. 22. 09:28


"인생은 
마음에 그린대로 이루어진다. 
강렬하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이 '우주의 법칙'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라. 
이런 이야기를 초자연적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 속에서 겪은 수많은 체험을 통해 
확신하는 '절대 법칙'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카르마 경영》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펑펑 울고 싶은가  (0) 2014.05.24
기적의 시작  (0) 2014.05.23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0) 2014.05.21
기도방  (0) 2014.05.20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0) 2014.05.1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2014. 5. 21. 09:07


사람들에게는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더한 고통이 숨어 있곤 했다. 
그런 고통은 대부분 당사자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잘 견뎌낸 사람들은 
삶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자기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고, 자신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된다.


- 이승욱의《상처 떠나보내기》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의 시작  (0) 2014.05.23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0) 2014.05.22
기도방  (0) 2014.05.20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0) 2014.05.19
행복을 만드는 언어  (0) 2014.05.1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도방

2014. 5. 20. 08:56


거울 떼고
달력을 떼고
옷걸이를 떼고
전등을 떼고
책을 내놓고
그릇을 내놓고
가구를 내놓고
못을 뽑고
홀로
방에
들어가다 


- 김정묘의 시집《하늘 연꽃》에 실린 시〈기도방〉(전문)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0) 2014.05.22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0) 2014.05.21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0) 2014.05.19
행복을 만드는 언어  (0) 2014.05.17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0) 2014.05.1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2014. 5. 19. 09:10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의 수락연설을 썼는데, 
특히 작가의 고독에 대한 통렬한 구절이 인상적이다.
"그는 홀로 작업을 해야 하고, 정말 괜찮은 작가라면 
영원, 혹은 그것의 부재로 인한 문제에
매일 홀로 맞서야 한다."


- 제인 글리슨 화이트의《내 영혼을 파고든 소설 50》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0) 2014.05.21
기도방  (0) 2014.05.20
행복을 만드는 언어  (0) 2014.05.17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0) 2014.05.16
마른 하늘에 벼락  (0) 2014.05.1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5년 된 냄비의 찌든 때 - 베이킹 소다의 위력(?)

2014. 5. 17. 23:20

 

와이프님이 혼수로 해 온

5년된 냄비들이 있는데,

라면,찌개 등으로

5년간 찌들데로 찌든 냄비 겉 상태..

(내부도 별반 다르지 않았음)

 

아무리 닦아도,

닦이지 않았다..

 

이런 찌든 때에,

'베이킹소다'가 좋다는 인터넷 정보를 보고 구입..

 

결론부터 말하면,

마법의 가루가

맞다.. 

 

냄비그릇

5년을 썼으니,

이제,

버리고 다시 장만할까..도 생각했던 냄비들인데,

그 찌든 때가

어떻게 이럴 수가..

 안쪽도 마찬가지..

뚜껑도 정말 심했는데..

 

시도 방법..

1. 냄비가 들어갈 만한 큰 냄비에

    찌든 냄비들과 함께,

    베이킹 소다를 넣고

    끓였다(?)..

 

2. 끓여진(삶아진) 냄비를 꺼내어,

    칫솔+수세미를 이용,

    베이킹 소다를 묻혀

    빡빡 닦았다..

 

 

탄력을 받아,

가스레인지도 닦아봤는데,

대만족..

 

마법의 가루를 이용하여

가슴 속 찌든 때도 한번..

텍사스양 일상에서

행복을 만드는 언어

2014. 5. 17. 08:32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 남병웅의《건강과 장수의 지혜》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방  (0) 2014.05.20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0) 2014.05.19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0) 2014.05.16
마른 하늘에 벼락  (0) 2014.05.12
용서를 비는 기도  (0) 2014.05.0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2014. 5. 16. 09:15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알아가는 일은
바닷물을 뚫고 달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한 마리 매가 반짝이는 나뭇잎들을
내 발치에 물어다 놓게 하는 
것과 같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0) 2014.05.19
행복을 만드는 언어  (0) 2014.05.17
마른 하늘에 벼락  (0) 2014.05.12
용서를 비는 기도  (0) 2014.05.09
광전자 세포  (0) 2014.05.0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개미가 자동매매를 꼭 걸어놔야 하는 이유..

2014. 5. 14. 22:16

 

 

보통 이런 경우,

아.. 왜 내가 스탑로스(자동매매) 를 걸어놨지..?

시간만 있었으면,

취소했을텐데.. 라는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3일이 지난 후,

 

와~ 진짜!

스탑로스(자동매매) 아니였으면,

어쩔 뻔 했냐..

천만다행이다.. 라는 간사한 마음이 교차..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마른 하늘에 벼락

2014. 5. 12. 09:12


평온하고 적조한 오후의 
어느 시간대에 갑자기 벼락처럼 
일탈이나 파격의 순간이 올 때가 있다. 
무난한 일상에 느닷없이 벼락을 안기는 때가 
있는 법이다. 고정된 것, 멈춰있는 것, 수평으로 
누워있는 모든 것들은 이내 정체되고 활력과 
생기를 잃어 지워지기에, 순간순간 자신을 
임계점 위로 올려야 하는 것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만드는 언어  (0) 2014.05.17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0) 2014.05.16
용서를 비는 기도  (0) 2014.05.09
광전자 세포  (0) 2014.05.08
빨간 신호  (0) 2014.05.0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용서를 비는 기도

2014. 5. 9. 09:05


외부 상황을 유발한 
자신 안의 것에 대해 그것이 무엇이든 
용서를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여긴다. 
그럴 때 비로소 기도자는 신성과 재접속된다. 
그리고 신성이 자신을 치유해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치유되면 외부세계도 치유된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 조 바이텔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0) 2014.05.16
마른 하늘에 벼락  (0) 2014.05.12
광전자 세포  (0) 2014.05.08
빨간 신호  (0) 2014.05.06
상처는 희망이 되어  (0) 2014.05.0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