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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

2017. 11. 10. 09:39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당신이에요!" 

배우자에게 이런 진심 어린 말을 듣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까? 특별한 선물을 고르고 

전할 때에는 떨림과 설렘이 있다. 물건 때문만은 

아니다. 준비하는 데 귀한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특별히 당신에게 

기쁨을 주었던 선물을 떠올려보라. 



- 노먼 라이트의《사랑의 열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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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웃, 슬픔의 동지

2017. 11. 9. 09:20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이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슬픔의 동지인 이웃이 있으면 아무리 지독한 슬픔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면면하게 

유전되어 온 인간의 본성이자 

역사의 진실입니다. 



- 소래섭의《우리 앞에 시적인 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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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갈밭에서 금광(金鑛)이

2017. 11. 8. 09:27


박사님이 말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구나. 

지질학적으로 볼 때 완전히 수수께끼 

같은 일이라고 할 수밖에 없어. 이 자갈밭은 

금이 나올 만한 곳이 절대로 아닌데 말이야. 그런데 

바로 이곳에서 진짜로 금이 나왔다니. 그것도 덩어리 

형태로 말이다. 아주 옛날에 어떤 광부가 다른 곳에서 

금을 파낸 다음 여기다 숨겨 둔 거라고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구나." 



- 휴 로프팅의《둘리틀 박사의 동물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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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

2017. 11. 7. 09:20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버리는 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인 줄은 몰랐어.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춘희의 대사 중에서)



- 고수리의《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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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플 땐 흰죽이다

2017. 11. 6. 09:14

깜깜한 세상을 더듬거리며 

혼자서 헤쳐 나가야 하는 하루, 

손가락 까딱할 수 없을 만큼 귀찮고 

피곤한 하루, 먹을 것 하나 없이 텅텅 빈 

냉장고처럼 배고픈 하루, 밥알 하나 씹어 

삼키는 일도 죽을 것처럼 힘든 하루. 그런 하루, 

나에겐 흰죽이다. 아무 맛도 아무 반찬도

곁들이지 않은 오직 흰죽. 

아플 땐 흰죽이다. 



- 고수리의《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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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 길의 끝

2017. 11. 4. 10:34

길 바깥은 위험했고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몰랐지만 

나는 아무튼 그 길을 따라갔다. 앞에는 번개를 가진 

검은 구름이 잔뜩 낀 이상한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오해하고 생각을 바꾸지 

않았으나 나는 곧장 그리로 갔고 그 안은 활짝 

열려 있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 세계는 

신이 주관하지도 않았지만 악마가 

주관하는 것도 아니었다.



- 밥 딜런의《바람만이 아는 대답》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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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지도

2017. 11. 3. 09:44


마음은 마음이 

생각하는 대상을 반영합니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집니다. 

사랑을 생각하면 사랑과 따뜻함을 느낍니다. 

우리의 행복과 불행은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 사야도 우 조티카의《마음의 지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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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2017. 11. 2. 22:25

당신은 정말로 

완벽해야만 가치 있는 존재인가? 

완벽함은 애초에 가능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반드시 추구해야 할 것도 아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은 존재다. 



- 조영은의《왜 나는 늘 허전한 걸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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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놓아버림

2017. 11. 1. 09:10


놓아 버림은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듯 

마음속 압박을 갑작스레 끝내는 일이다. 

놓아 버리면 마음이 놓이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한결 기쁘고 홀가분해진다.

마음만 먹으면 의식적으로 몇 번이든 

놓아 버릴 수 있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놓아버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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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별자리 운세 - 사수자리(11.23~12.24)

2017. 11. 1. 09:08


능력이 크게 인정 받는 시기이다. 

적이 되었던 사람도 도움을 주며 돌아오는 시기이니 

매사가 나를 중심으로 도는 듯하다. 

기운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니 주저함이나 

두려움으로 시간을 보낸다면 후회가 크게 남을 것이다. 

오히려 기운이 발산되어 지나치게 오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하니 

일을 추진하고 관리에도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겸손함을 갖추면 크게 얻을 것이 있으니 

주변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매력 있는 지도력

2017. 10. 31. 09:17


지도력을 가지려면 

반드시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군사력, 경제력 다음에는 남을 감동시키는 

매력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만 보면 즐겁고, 

그 사람이 말하면 어려운 일도 함께하고 싶은 것. 

이렇게 절로 우러나오는 힘은, 금전과 권력이 

현실인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도 

돈과 권력으로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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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제로'에 있을 때

2017. 10. 30. 13:48


여러분의 마음이 

제로에 있을 때 창조가 일어납니다. 

그것을 '영감을 얻는다'라고 합니다.

'신성한 지혜'는 모든 영감이 나오는 원천인데 

그것은 저기 어디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찾으러 다니지 마세요. 

이미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 조 비테일 외《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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