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
정신적으로
외상을 입은 사람은 관계를 통해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익명의 중독자 모임,
참전군인 단체, 종교 집단, 치료 전문가와의
관계 속에서 회복된다. 이러한 관계들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심하게 해주고,
수치스러운 기분, 누군가의 책망이나
판단에서 벗어나 주위에서 일어나는
현실의 일들을 견디고, 마주하고,
처리할 수 있는 용기를
키울 수 있다.
- 베셀 반 데어 콜크의《몸은 기억한다》중에서 -
정신적으로
외상을 입은 사람은 관계를 통해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익명의 중독자 모임,
참전군인 단체, 종교 집단, 치료 전문가와의
관계 속에서 회복된다. 이러한 관계들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심하게 해주고,
수치스러운 기분, 누군가의 책망이나
판단에서 벗어나 주위에서 일어나는
현실의 일들을 견디고, 마주하고,
처리할 수 있는 용기를
키울 수 있다.
- 베셀 반 데어 콜크의《몸은 기억한다》중에서 -
"진짜 부자들의 공통점은
좋은 인연을 알아보고 그것을
소중히 가꿔간다는 데 있죠. 그들이 인연을 통해
Having의 과실을 거두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죠."
여기서 '귀인'(貴人) 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귀한 사람’이란 뜻이다.
- 이서윤, 홍주연의《더 해빙》중에서 -
인생에 있어서
'변명'은 전혀 쓸모가 없다.
버려라. 변명이 필요한 순간 바로 실행하라.
변명은 변명에 불과하고 변명은 또 변명을 낳는다.
변명은 실행과 성공을 동시에 늦춘다. 불만과
불평의 씨앗이고 실패를 증폭시킨다.
'변명'은 인생의 독초다.
- 방우달의《마음 풀고 가라, 다친다》중에서 -
우리의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 같아요.
다양한 가능성으로 존재하죠.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하는 거예요.
그리고 완성된 반죽이 굳으면 우리 앞의
현실이 되죠. 다시 말해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에요.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 갈
수 있어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니까요.
- 이서윤, 홍주연의《더 해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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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알 수 없지만
내면의 감각은 분명히 무언가를 느꼈다.
빛이나 소리의 느낌이었다. 섬세하지만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눈부신 빛의 형태였다.
그 빛이 교황의 흰머리 아래에 보이는 깨끗한
갈색 피부와 몸을 감싼 거칠고 얼룩진 천을
밝힌 것 같았다. 길게 울려 퍼지는
현악기 혹은 바람의 선율도
들렸다.
- 로버트 휴 벤슨의《세상의 주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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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이칼 호수에서
두꺼운 얼음을 뚫고 솟아오르는 물을
엎드려 마셨다. 얼음판 밑의 물은 그리 차갑지
않았다. 영하 10도 정도의 날씨인데, 참 이상하다.
호수가 최고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온도 관리에
있다고 한다. 사시사철 자신의 체온을 영상 4도 정도로
유지하는데, 그 때문에 바깥이 추울수록 얼음이
두꺼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얼음 밑에서
수많은 생명체가 어느 철인지도 모른 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겠지,
싶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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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필란트로피 없이
민주주의의 번영은 불가능하다.
필란트로피가 갖는 '애드보커시로서 역할'과
'시민으로서 역할'은 모두 민주주의에 필수불가결하다.
민주주의는 필란트로피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란 정치적 현상만이 아니라
문화적 현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R. L. 페이턴의《필란트로피란 무엇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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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
실수에서 배워야 한다.
그 실수를 다 직접 겪어보기에는
인생이 짧다.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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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자기 세대가
어느 세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생존 경쟁을 했고 거기에서 살아남았다고
믿는다. 누구나 자신이 진 십자가를 가장 가혹하게
느끼는 법이다. 지금의 청년 세대 역시 그렇다.
성장이 정체된 한국 사회에서 취업과 생존을
위한 가혹한 경쟁을 해온 그들은 거기에서
승리하든 패배하든 어떤 보상 심리를
간직하게 된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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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49살에 하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 나는 마치
전투를 치르듯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해외여행은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특별한 호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닥터 지바고',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등 소설과
영화로만 보던 시베리아 벌판을
내 두 발로 딛고 서서, 내 두 눈으로
보게 되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 조송희의《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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