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스칸
베트남 서점가에 가보면
베스트셀러에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가
올라 있습니다. 한국의 청년들에게 대우 창업자
김우중의 이름은 잊혀 가지만 21세기 베트남에서
그는 마윈, 일론 머스크 못지않은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었습니다. '김기스칸'으로 불린 그는 세계지도를 보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인이었습니다.
비록 대우는 사라졌지만 대우에서 일했던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은 그대로 남아
한국이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계속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테니까요.
- 김이재의《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地圖力)》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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