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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하고 싶은 꿈

2021. 5. 24. 09:01

5년 안에 하고 싶은 꿈.
옹달샘&쉼터.
상담실은 나의 편의상 예약제로
일요일, 수요일, 금요일 1~6시까지만 운영한다.
그런데 상담하겠다는 내담자가 너무 많아서 최소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 이상윤의《외롭다, 참 좋은 일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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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들이랑 어울려봐요

2021. 5. 22. 09:43

'잘되라'고 한마디 하자면
너무 자신을 고립시키지 말고
사람들이랑 좀 어울려 봐요. 그러면
사람들의 정도 느낄 수 있고, 힘든 시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예요.


- 김준의《지친 줄도 모르고 지쳐 가고 있다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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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몽골 기병대

2021. 5. 21. 08:53

몽골 기병대는
하루에 약 98킬로미터를 이동할 수 있었고,
몽골 말들은 개만큼이나 민첩했다. 경(經)기병과
중(重)기병이 교차로 공격했고, 위장 후퇴 전술과
잦은 매복 공격을 감행했다. 몽골군은 본래 게릴라
전사들로, 철저한 계획에 따라서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군대를 이뤘다. 중국 진나라 병사들은 몽골 군대의
변칙적인 공격에 깜짝 놀라 혼비백산했다. "그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몰려왔다가 번개처럼
사라졌다." 진나라 병사들만이 아니라 이후
칭기즈칸 군대와 맞붙은 적이라면 모두가
이와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 벤 호로위츠의《최강의 조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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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암을 이기는 3가지 원칙

2021. 5. 20. 08:56

1990년에 설립한 이즈미회는
800명의 암 환자들이 모인 자조모임인데
이 단체의 암 환자 생존율은 95%이다.
이곳에서 지켜야 할 원칙은 너무나 간단하다.
1. 암은 낫는다고 생각한다
2. 현미, 채식을 한다
3. 운동을 한다
이 세 가지만 철저히 지키면
경이적인 생존율을 달성하게 된다.


- 이상윤의《외롭다, 참 좋은 일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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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수녀들에게 딱 맞는 신발

2021. 5. 18. 08:59

잠시 후 한 수녀가 들어오더니
주섬주섬 신발 다섯 켤레를 쭉 늘어놓았다.
무슨 일인가 싶어 귀를 기울였다. "이 신발은
너무 무겁고 이 신발은 너무 잘 미끄러져요.
이 신발은 또 너무 약해서 금방 닳고..."
수녀는 다섯 켤레의 단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 모든 단점을 보완한 신발을 만들어주세요."
수녀들은 많이 걷고 오래 서 있어야 하니
편하면서 가볍고 견고한 신발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었다. 여러 구두업자가 왔다가
수녀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두손 들고 나갔다는 말도 들렸다.


- 아지오의《꿈꾸는 구둣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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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공감

2021. 5. 15. 14:49

공감은 다정한 시선으로
사람 마음을 구석구석, 찬찬히, 환하게
볼 수 있을 때 닿을 수 있는 어떤 상태다.
사람의 내면을 한 조각, 한 조각 보다가 점차로
그 마음의 전체 모습이 보이면서 도달하는 깊은
이해의 단계가 공감이다. 상황을, 그 사람을 더 자세히
알면 알수록 상대를 더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면 할수록 공감은 깊어진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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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돈과 어둠의 유혹

2021. 5. 14. 09:09

우리는
끔찍한 혼돈의 힘에 직면하고,
때로는 그 힘에 압도당한다. 불안, 의심,
수치심, 고통, 질병, 양심의 가책, 영혼을
짓누르는 슬픔, 좌절된 꿈과 실망, 사회적 압제,
죽음에 이르는 노화.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분노하지 않고, 심지어 희망 그 자체마저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 어둠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우선 당신을 가로막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동기가 당신을
악으로 끌어들이는지 이해해야 한다.


- 조던 피터슨의《질서 너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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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2021. 5. 13. 09:06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나는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다.
운동도 할 수 없고 산책도 불가능했다.
환자분들과 씨름하는 동안, 일상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미세먼지가 일상을 덮어버렸다.
지금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꿈꾸며 일상의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이 삶을 견디고 있던 나는 멀리
보이던 산을 뿌옇게 덮어버린 미세먼지를
보면서 깨달았다. 결국 더 크고 거대한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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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2021. 5. 12. 09:27

안개비, 보슬비, 가랑비,
장대비를 골고루 맞아 보니 그가 말한
감각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빗속을 걷는데 걸리적대는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자유로웠다. 숲속 나뭇잎들이 장난을
걸어왔다. 숲에서 바닷가의 비릿한 생선 냄새가
났다. 멀리 떨어진 마을의 교회 종소리가
은은하게 숲을 찾아 스며들었다.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오감이 충만했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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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릇된 호흡 탓

2021. 5. 11. 08:55

인간은
긴 진화 과정을 거치며
호흡 능력에 변화가 생겼는데,
산업사회가 열린 이후 우리의 호흡 방식이
현저히 나빠졌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만성질환의 목록이 하염없이 늘어난 것,
그 질환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모두 그릇된 호흡 탓이라는
사실을 그들은 알아차렸다.


- 제임스 네스터의《호흡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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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저절로 좋은 사람

2021. 5. 10. 09:11

진실을
찾아나가는 사람은
저절로 좋은 사람이 된다.
우리가 좋은 사람이 못 되는 것은
운이 없어서도 아니고 열심히 살지 않아서도
아니다. 진실을 찾아가려는 노력을 중지했거나
더 이상 진실을 찾지 않아도 된다고
자만했기 때문이다.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 인생을 공유하는 사람들

2021. 5. 7. 08:53

당신의 부모,
당신이 친밀하게 지내려고 선택한 사람들,
그리고 지구상에 있는 수십억의 영혼들 중에서
자기 인생의 일부분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모두 당신의 내면에서 당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일깨워
줄 수 있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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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