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몸의 변화

2018. 10. 22. 09:06

사흘 동안 나는 

기운이 없고 혼란한 상태로 있었다. 

마치 벌거숭이가 된 것 같았다. 나의 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었는데, 그건 '내'가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곧 내가 아니라 내 몸의 지혜가 

강력하게 이끌어,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나의 세포를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변화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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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성벽을 허무는 순간

2018. 10. 19. 09:15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까지야" 

"내 능력으로 더 이상은 안 돼."

'한계'라는 성(城)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세요.

그 성벽을 허무는 순간 당신의 제국이 넓어집니다.



- 김정민ㆍ노지민의《바보들의 행복한 유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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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설사와 변비

2018. 10. 18. 09:22

설사는 건강한 증거이지만 

반대로 변비는 큰 병의 근원이다. 

그런데 변비를 병이라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데에는 놀랄 뿐이다. 여성의 80% 이상이 

변비증이라고 하는데 변비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인간은 몸속의 독을 배설작용에 의해서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는 작용이 있다. 이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으면 체내에 축적되어 

큰 병의 근원이 된다. 



- 야마다 유키히코의《감기에 걸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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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보다 더 기분 좋은 상태

2018. 10. 17. 09:09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더욱 불행해지는 사람들에게 

버나드 쇼는 이런 말을 남겼다. 

"뭔가에 몰두해 있는 사람은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 움직이며 살아있을 뿐. 

그건 행복보다 더 기분 좋은 상태다." 



- 정여울의《내성적인 여행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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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국의 구엘'을 기다리며

2018. 10. 16. 09:05

하지만 비영리 조직도 

혼자의 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가장 큰 한계는 스스로 운영비를 

충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관대한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매년 

기부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비영리 조직은 

새로운 기부자를 찾고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여해야 한다. 이를 선뜻 기부할 

개인이나 기업도 드물다. 



- 최태원의《새로운 모색, 사회적 기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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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안전띠를 매라

2018. 10. 15. 09:46

작가가 되고자 

마음먹은 이들에게 조언한다. 

안전띠를 매라. 

길이 꽤나 울퉁불퉁할 테니까.

(크리스토퍼 버클리)



- 줄리언 반스 외의《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은 책임감이 있는 사람인가요

2018. 10. 13. 00:35

몸을 단련하고 

건강함을 지켜나가는 일은 

어떻게 보면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나에 대한 책임감이 아닐까 한다. 여러 가지 

습관들이 크고 작은 내 삶의 방향을 끌고 가게 되며

지금 나를 만들어 가는 것처럼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며 

살아야겠다.



- 김재덕의《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것은

2018. 10. 12. 00:29

일반인들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숨을 내쉬고 들이쉬지만, 

호흡 훈련을 하면 3-3-3 호흡을 합니다. 세 걸음 

가는 동안 들이쉬고, 세 걸음 가는 동안 숨을 멈추고, 

세 걸음 가는 동안 내쉽니다. 물론 4-4-4, 5-5-5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호흡하면 일반 호흡보다 5~6배의 산소량이 

몸에 들어오니 숨이 찰 수가 없어요.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것은 곧 몸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반응이지요. 



- 이길우의《고수들은 건강하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치유의 장소, 성장의 장소

2018. 10. 11. 10:04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된다. 장소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힘들게 하고, 고생시키고, 전혀 다른 모험 속으로 

몸을 던지게 하는 장소야말로 

치유의 장소이자 

성장의 장소다. 



- 정여울의《내성적인 여행자》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사람, 하나의 사건부터 시작된다

2018. 10. 10. 09:14

예를 들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보다 

재래시장이나 생협, 지역 상점을 이용합니다. 

직거래 장터에 가거나 꾸러미를 받아보기도 하고 

만든 사람과 직접 만나는 직거래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거대 자본의 대형마트가 돈을 버는 대신,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소규모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에게도 힘이 

됩니다. 세상 모든 거대한 변화는 작은 씨앗, 

한 명의 사람, 하나의 사건부터 

시작됩니다. 



- 강수희, 패트릭 라이든의《불안과 경쟁 없는 이곳에서》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함께 사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

2018. 10. 9. 21:09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하면,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사람이 떠오른다. 

크리에이티브와 연결되기 어려운 인상도 떠오른다. 

그러나 알고 보면 '책임감'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대단히 

중요한 근육이다. '책임감'이 없는 크리에이티브는 '몰살의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건, 

무엇을 표현하건, 시대에 대한 책임, 사회에 대한 책임, 

함께 사는 대중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 윤수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숲으로 가면 산다

2018. 10. 8. 09:10

명상은 

세상의 환경과 단절한 뒤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행위이다. 

그렇다면 명상에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정답은 역시 숲이다. 숲은 물리적 공간적으로

외부의 모든 것을 차단시켜 더 쉽고 효과적으로 

내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상센터는 모두 숲에 위치하고 있다. 

마음을 닦는 수련을 하고자 집을 떠난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도 바로 산과 숲이다.



- 신원섭의《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