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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2018. 8. 16. 08:58

사람에게 있어 

진정한 변화는 의지의 영역이 아니다. 

인지의 영역이다. 백 번 각오하고 

다짐하는 것보다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 알프레드 아들러의《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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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리이타 (自利利他)

2018. 8. 14. 09:11

자기 자신을 돕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라.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음은 도둑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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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떠돌다 찾아올 '나'를 기다리며

2018. 8. 13. 09:01

노인이 말했다. 

"기다리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내게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단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노인은 현자, 마법사와 함께 

강가에 앉았다. 그리고 그들은 기다렸다. 

혹시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를 잊어버린 

사람이 떠돌다가 찾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음은 도둑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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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음치 새

2018. 8. 10. 09:03

숲에 앉아 귀 기울이면 

새들 중에도 음치가 있습니다. 

헤엄이 서툰 물고기, 키가 자라지 않은 나무

덜 예쁜 꽃, 빠른 거북이와 느린 토끼...

세상 어디에나 다름과 차이가 존재합니다. 

서로 돕고 사랑해야 합니다. 



- 이영철의《사랑이 온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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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요하게 흐르는 지혜

2018. 8. 9. 09:14

마음이 평화롭다면 마치 

고요한, 그러나 흐르는 물과 같다. 

고요하지만 흐르는 물을 본 적 있는가? 

바로 그것이다. 마음은 흐르면서도 고요하고, 

고요하면서도 흐른다. 지혜는 바로 

그곳에서 일어난다. 



- 아잔차의《마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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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옆에 있다

2018. 8. 8. 09:14

살다 보면 자주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 

너무 먼 곳을 살피느라 아주 가까운 곳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잘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은 늘 나를 필요로 하는 

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 이영철의《사랑이 온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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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법의 한 순간

2018. 8. 7. 09:19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한 통화의 전화벨 소리에 툭툭 

털고 일어나는 것. 조그만 관심 하나가, 

외부에서 온 손길 한 번이 아이를 되살린다. 

마법의 한 순간처럼. 시릴을 다시 살아나게 

한 것은 그저 한 통의 전화, 누군가의 

사소한 관심이었다. 



-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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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터닝 포인트

2018. 8. 6. 09:32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정확히 그날을 기억할 수 있다. 

처음 사막을 향해 떠났던 그날, 벌써 35년이 

흘러버린 바로 그날, 내 인생은 180도 바뀌어

버렸다. 내 나이 열일곱 살이었다. 6주 동안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함부르크를 떠나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북아프리카로 

향하는 사막 여행이었다.  



- 아킬 모저의《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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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지막 순간, 마지막 기억

2018. 8. 4. 22:08

제가 죽을 때 떠오르는 장면은

프레젠테이션 석상에서 박수 받는 순간이 

아닐 겁니다. 아마 어느 햇살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어느 나뭇잎이 떠오를 것 같고, 

어느 달빛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 박웅현의《책은 도끼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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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명품 사람

2018. 8. 3. 09:16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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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2018. 8. 2. 22:16

"네 영혼으로 

음악을 듣도록 해." 

덩컨은 가난도 고독도 

하얗게 잊게 하는 음악이, 춤이 좋았다. 

무용을 하는 언니 엘리자베스를 따라 춤을 

추었다. 혼자서 숲속과 해변을 뛰어다녔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는 음악이었고, 

몸짓은 곧 춤이 되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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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이란

2018. 8. 1. 09:19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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