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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8 -- 공포지수.. VIX..
  2. 2008.10.07 -- 루비니 교수의 12단계 붕괴설
  3. 2008.10.07 -- 슬픔이 없는 곳
  4. 2008.10.06 -- 각각의 음이 모여
  5. 2008.10.04 --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
  6. 2008.10.04 -- 작은 변화
  7. 2008.10.02 -- 당신의 웃음 덕분에
  8. 2008.10.01 -- 바로 지금
  9. 2008.09.30 -- 의심과 미움을 버리라
  10. 2008.09.29 -- 그대와의 인연
  11. 2008.09.27 -- 네가 올 줄 알았어
  12. 2008.09.26 -- 다크서클

공포지수.. VIX..

2008. 10. 8. 00:25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책은 얼마나 읽고 있나..
가끔 기사에 나오지만, 알지 못하고 패스하던 VIX..
이번에 읽은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현 시점에 꽤나 흥미로운 지수상황이란 것도 발견..

우선,
VIX를 가지고 시장의 상황을 분석할 때 20이하인 경우 - 과매수
                                                     40이상인 경우 - 과매도

물론, 현 상황은 과매도일 것이다..
확인 해 보면 아래와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86년 이후 VIX지수가 40을 넘어선 경우 - 10번
이 중, 50을 넘어선 경우는 9.11테러/ 2002년 10월 저점 정도..

VIX가 40을 넘어선 경우 이후 3개월 간 평균 8.6% 상승했다고 한다..
위 표를 보면 어제 그래프에 58을 찍고 내려왔다..
현시점도 47.77.. 절대 낮지 않은 지표..

9.11테러 이후 미국 다우지수 상승세를 귀찮아도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2002년 때도 마찬가지..

역사는 반복된다고들 한다.. 주식 세계에선 더욱 명확하게 반복의 연속이다..

지금 시장에는 선혈이 낭자하고 있는 사태이고,
나역시 무참히 떨어지는 칼날을 몸으로 막고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생겼다..
알아야하고 공부해야 하고 배워야 잃지않는다..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루비니 교수의 12단계 붕괴설

2008. 10. 7. 09:22

2006년 9월 7일, 루비니 교수가 예측한 미국경제 12단계 붕괴론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학자 초청 연설에서)

-------------------------------------------------


지금 위기의 폭풍이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다가오는 몇 달, 몇 년 동안 벌어질 것이다.  

일생에 한번 밖에 없을 대규모의 주택경기의 추락 - 오일 쇼크 - 금융자본 붕괴 - 소비위축 - 경기침체


1단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주택시장 침체

2단계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 확대

3단계 :신용카드 대출 등 소비자 신용 부실

4단계 :AAA 등급 채권보증업체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5단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붕괴

6단계 :대형 은행 파산(2008.9)

7단계 : 금융기관의 무모한 차입매수(LBO)로 인한 대규모 손실.

8단계 : 기업의 연쇄부도 및 신용부도스와프(CDS) 손실 확대

9단계 : 헤지펀드처럼 자금 추적이 어려운 금융기관의 붕괴

10단계: 주가 급락

11단계: 금융시장에서 유동성이 고갈

12단계: 금융기관의 강제 청산, 자산 헐값 매각 등 악순환이 반복


"2006년에는 미친 사람 같더니... 2007년에는 선지자가 되었다"

2007년 IMF 총회에 다시 초청된 루비니 교수의 강연을 들으면서 학자들은 말했습니다.


리먼 브러더스, 메릴린치, AIG 등의 붕괴가 가시화된 지금 상황은 이 예언 가운데 6-7단계에 해당한답니다.


---------------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슬픔이 없는 곳

2008. 10. 7. 09:08

슬픔이 없는 곳은
바로 슬픔이 있는 곳이며,
기쁨이 없는 곳 또한 바로 기쁨이 있는 곳이다.
고통과 슬픔을 피해 다니는 동안 세월은 물끄러미
사라져 간다.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없는 자리가
바로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곳이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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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각각의 음이 모여

2008. 10. 6. 10:35

교향곡의 전반적인 주제가
개별적인 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처럼
인생의 목적은 각각의 활동을 하나로 연결한다.
각각의 음은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지만
공통적인 주제, 공통적인 목적의 일부가 될 때
의미를 갖게 되고 아름다운 음악이 된다.


- 탈 벤-샤하르의《해피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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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

2008. 10. 4. 01:27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가장 먼저 그 일을 하면
우리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가 하려는 일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지, 해를 입히지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 탈 벤-샤하르의《해피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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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은 변화

2008. 10. 4. 01:19

우리를 바꾸는 것은
일상 속의 작고 단순한 변화들입니다.
세상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은 없으니까요.
작은 변화가 쌓이고 쌓여서 큰 변화를 일으키는 거죠.
단순한 변화라고 얕잡아 봐선 안 됩니다.
한 번에 하나씩 바꿔 나가면 어느 새
엄청난  변화 앞에 서게 됩니다.  


- 빌 젠슨의《인생 재발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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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의 웃음 덕분에

2008. 10. 2. 11:47

"당신이 합석해준 덕분에
우리의 아침도 풍요로워진걸요.
웃음을 나눌 수 있었으니까요. 웃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해주는 가장 빠른 수단이라고도 하잖습니까.
아무리 작은 웃음과 유머도 딱딱했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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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바로 지금

2008. 10. 1. 10:58
우리 모두는
삶, 사랑, 모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는 그것들을 시도해서는
안 되는 이유들로만 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들은 언뜻 우리를 보호해 주는 듯하지만,
사실은 우리를 가두고 삶에 거리를 두게 합니다.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짧습니다.
만일 타야 할 자전거와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
그것을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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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의심과 미움을 버리라

2008. 9. 30. 09:01

우리 마음이
의심과 악의로 가득 찼을 때는
남들이 우리를 달갑지 않게 여긴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런 부정적인 느낌은 우리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쳐
불행을 가져올 때가 많다. 이 생의 삶을 보더라도
우리가 이타적일수록 더 행복해지는 반면에
악의와 미움에 의해 행동할수록
더 불행해진다.


- 달라이라마의《평화롭게 살다 평화롭게 떠나는 기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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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대와의 인연

2008. 9. 29. 09:21

"옷깃만 스쳐도 인연은 인연입니다.
윤회나 환생을 믿지 않더라도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지요. 처음엔 사소하여 잘 알아보지
못할 뿐, 이 사소함이야말로 존재의 자궁 같은 것.
블랙홀이나 미로일 수도 있지만 바로 이곳에서
꽃이 피고 새가 웁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65억 분의 1의 확률로 만난 그대와의 인연,
그 얼마나 섬뜩할 정도로 소중한지요.


- 이원규의《지리산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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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올 줄 알았어

2008. 9. 27. 00:39
너무나도 친한 두 친구는 
같은 부대원이 되어 전쟁에 출전하게 되었다. 
친구 중 한 명이 적탄에 맞고 사선에 쓰러졌다. 
소대장의 만류에도 다른 친구는 뛰어나갔다.
그 친구 역시 총탄에 맞아 헐떡이며 돌아왔다.
"자네 친구는 죽었어. 
왜 그렇게 무모한 일을 한 거지?"
그 다그침에 친구는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저는 큰 얻음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제게 
말하더군요. '네가 올 줄 알았어'라고요"


- 희망씨의《씨앗을 파는 가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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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크서클

2008. 9. 26. 00:58

우리의 건강 목표가 무엇이든
임파계통을 최대한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면역체의 핵일 뿐만 아니라 100조 개의 세포가
생산해 내는 노폐물을 수거하고 제거하는 일을 담당한다.
이따금 경고성 증상들이 나타난다. 자극이나 통증,
신경과민, 우울, 불안, 걱정 등이다.
또 다른 징후들로는 역한 구취나 체취,
누렇게 뜬 얼굴, 특히 눈 주위에
드리워진 다크서클 등이 있다.


- 하비 다이아몬드의《내 몸이 아프지 않고 잘 사는 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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