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에서 MsSql로 디비이전할 때 날짜 변환..

2008. 12. 31. 13:55


MySql에서 덤프를 받아보면 날짜부분이
'1087445413' 이런 식으로 숫자가 나열되어있다..
이유는
MySQL에서 사용하는 Unix Time 자료형은 1970년 1월 1일부터의 시간을 초단위로 표현한 형태라고 한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select 해주면
select DATEADD(second, 1087445413,'1970-01-01')

2004-06-20 12:44:51.000
위와같이 변환되어 보인다..

위 내용을 알고 테이블에 전부 집어 넣고 select 해보면
select DATEADD(second, signdate[날짜컬럼이 들어감],'1970-01-01')
from 테이블명

'dateadd 함수의 인수 2에 대한 인수 데이터 형식 varchar이(가) 잘못되었습니다.'
위와같은 에러문구가 떠서 난감하게 만든다..

이럴 땐!
아래와 같이 int 형으로 convert 해주자..
select DATEADD(second, convert(int, signdate[날짜컬럼이 들어감]),'1970-01-01')
from 테이블명
(second는 줄여서 s로 써도 됨)


텍사스양 일상에서

한 해 마지막 날

2008. 12. 31. 00:38


한 해는 하루와 같다.
섣달의 막바지는 그날의 저물녘이다.
한 해의 끝날 저녁도 그날 하루의 저녁일 뿐이지만
상황은 다르다. 하루를 보낼 때는 그렇지 않지만
한 해를 마무리할 때는 늘 어수선한 속에서
긴장하며 아쉬워한다. 그 마지막 날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 다음의 새해 새날에
더 큰 의미를 두기 위한
전제조건이겠다.


- 강운구의《시간의 빛》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는 책을 많이 읽자  (0) 2009.01.02
'평온'  (0) 2009.01.01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0) 2008.12.30
'아남 카라'  (0) 2008.12.29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Windows Live Massenger Beta..

2008. 12. 30. 12:18

텍사스양 일상에서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2008. 12. 30. 09:06


큰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것들입니다.
상대의 슬픔에 공감을 보이고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슬픔에 빠진 이들이
주위에 있다면 마음의 짐을 나누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의 슬픔 안으로
들어갈 때에 비로소 가능합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온'  (0) 2009.01.01
한 해 마지막 날  (0) 2008.12.31
'아남 카라'  (0) 2008.12.29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남 카라'

2008. 12. 29. 08:55


아일랜드에는 유럽의 인디언이라 불리는
켈트 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사랑과 영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었다. 고대 켈트 어의 '아남 카라'는
영혼의 동반자를 일컫는 말이다. 수많은 생을 거치면서
어느 시간대, 어느 공간대에서나 함께해 온 존재,
원래 같은 흙이었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
자기 삶의 숨은 비밀을 열어 보일 수 있는 사람,
나아가 영적인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
그가 곧 영혼의 동반자다.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해 마지막 날  (0) 2008.12.31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0) 2008.12.30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우리 안에 있는 아이  (0) 2008.12.2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2008. 12. 27. 02:24

살다 보면
힘들 때도 있고, 억울할 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제일 필요한 게 희망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에게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 주자. 그러면 희한하게도
그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이것이 바로 희망의 전염이다.
당신이 지금 지쳐 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온다.


-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0) 2008.12.30
'아남 카라'  (0) 2008.12.29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우리 안에 있는 아이  (0) 2008.12.25
외물(外物)  (0) 2008.12.2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2008. 12. 26. 12:17

먹지 않으려고
입을 꼭 다물고 손을 내저어도 얼굴을 돌려도
어느새 내 입속으로 기어들어와
목구멍으로 스르르 넘어가 버리는 시간.
오늘도 나는 누에가 뽕잎을 먹듯
사각사각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
쭉쭉 뻗어나간 열두 가지에
너울너울 매달린 삼백예순 이파리 다 먹어치우고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퍼렇게 얼어붙은 하늘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 전순영의《시간을 갉아먹는 누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남 카라'  (0) 2008.12.29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우리 안에 있는 아이  (0) 2008.12.25
외물(外物)  (0) 2008.12.24
자랑스런 당신  (0) 2008.12.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 안에 있는 아이

2008. 12. 25. 12:14

우리 안에 있는 아기는 항상 살아 있습니다.
아기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아기가 새로 태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우리에게 태어나도록 하십시오.
오늘 우리는 인류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분의
탄생을 경축합니다. 우리 삶의 매 순간에
그와 같은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나기를 희망합니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외물(外物)  (0) 2008.12.24
자랑스런 당신  (0) 2008.12.23
진흙 속의 진주처럼  (0) 2008.12.2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외물(外物)

2008. 12. 24. 08:58

"질그릇을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 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음이
졸렬해지는 것이니라."('장자' 달생達生 편)


- 매튜 캘리《위대한 나》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우리 안에 있는 아이  (0) 2008.12.25
자랑스런 당신  (0) 2008.12.23
진흙 속의 진주처럼  (0) 2008.12.22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0) 2008.12.2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년 무한도전 달력..

2008. 12. 23. 10:3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텍사스양 일상에서

자랑스런 당신

2008. 12. 23. 09:05

"만약 당신이
주변의 부정적인 평가를
곧이곧대로 믿었더라면 오늘날의 당신은 없었겠지요.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 켄 블렌차드의《춤추는 고래의 실천》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안에 있는 아이  (0) 2008.12.25
외물(外物)  (0) 2008.12.24
진흙 속의 진주처럼  (0) 2008.12.22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0) 2008.12.20
슬픔의 다음 단계  (0) 2008.12.1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진흙 속의 진주처럼

2008. 12. 22. 09: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마의 시인 터틀리언은
“햇빛은 하수구까지 고르게 비추어 주어도
햇빛 자신은 더러워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훌륭한 사람은 진흙 속에 있는 진주와 같아서
주위 환경에 오염되지 않으며
또 금방 알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 김방이의《천년의 지혜가 담긴 109가지 이야기》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물(外物)  (0) 2008.12.24
자랑스런 당신  (0) 2008.12.23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0) 2008.12.20
슬픔의 다음 단계  (0) 2008.12.19
'굿바이 슬픔'  (0) 2008.12.1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