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ol(구골)과 google(구글)..

2008. 6. 20. 00:23

세상에서 가장 큰 수는 무엇일까? 정답은 "없다"이다.
<코스모스>(COSMOS)의 저자이며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은 "만일 어떤 사람이 가장 큰 수의 후보를 제시한다면 당신은 그 수에 1을 보태면 더 큰 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지 큰 수는 존재한다. 우선 흔히 쓰는 '억'은 10의 8승을 말한다. '조'는 10의 12승이다. 그렇다면 '조'를 넘어선 수에는 어떤 이름들이 붙을까. '조' 이상의 수는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모른다. 10의 16승은 '경', 10의 20승은 '해'라고 부른다. 10의 48승은 '극'이라 한다. '극'보다 큰 수도 존재한다. 10의 52승은 '항하사'이며, 10의 56승은 '이승지'이다. 또 10의 60승은 '나유타', 10의 64승은 '불가사의'이다. 불가사의에 0을 4개 더 붙이면 10의 68승인 '무량대수'가 된다. 우리가 흔히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이는 10의 64승개 만큼의 경우의 수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일이 생겼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큰 수의 이름과 관련된 일화 한가지.(COSMOS에 나오는 이야기임) 구골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숫자를 나타내는 말로서 물리나 천문학에서도 거의 쓸 기회가 없다.
미국의 수학자 에드워드 캔스너는 아홉살 난 조카 밀턴 시로타에게 10의 1백승이라는 지극히 큰 수의 이름을 붙여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것은 1다음에 0이 1백개 붙는 수이다. 조카는 그 숫자를 '구우'(googol)이라 부르기로 했다. 1940년 캔스너가 <<수학과 상상>>이라는 책에서 이를 인용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캔스너가 설명한 대로 유사 이래 인간이 쏟아낸 모든 낱말의 수도 구골에 미치지 못할것이다. 고대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는 <모래알을 세는 사람들>이란 책에서 자기가 알고 있는 우주에 모래알이 얼마나 들어갈 수 있는지 계산했다. 추정치는 10의 80승 개로 나왔다. 참고로 모래 한줌에는 1만여개의 모래알이 들어간다.
이것보다 큰 것은?

그러나 구골도 구골플렉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구골플렉스(Googolplex)는 10의 구골제곱인 것이다. 캔스너는 우주에 있는 모든 전자를 다 헤아린다 해도 구골플렉스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말 하였다.

이런 배경으로 구글이란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과연 현재 구글은 그 이름의 뜻을 받들어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현재까진.. Yes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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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선인장 키우는 방법..

2008. 6. 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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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우리의 주거생활은 전통한옥집의 좌식생활이 아닌, 현대적 건물의 입식생활이 대다수이다. 여기에 아주 잘 어울리는 식물이 바로 선인장이다. 우리가 집에 꽃을 놓는 것은 화려함이나 부드러움, 안식 같은 것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인장을 보면 아름다움이란 것이 꼭 예쁜 것에서만 찾아지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물주는 것을 잊어버려도 금방 죽거나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긴 시간을 집 밖에서 보내는 사람에게는 아주 적합한 식물이다. 재미있는 것은 잊어버려도 죽지 않는 반면,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자라는 것도 이 선인장이라는 것이다.
선인장의 몸체와 가시는 건조지역에 적응하기 위한 형태이다. 수분증산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잎은 가시로 변하고, 수분을 최대한 저장할 수 있는 몸체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선인장과 식물은 줄기를 자르면 액체가 흘러내린다
. 그 액체가 비누처럼 더러운 것을 씻어준다 하여 샤본(비누)라는 말에서 사보텐이 유래하였다는 설도 잇다. 또 사막에서 동물들에게 중요한 수분공급원이기도 하다. 또 전자파를 흡수한다는 설이 있어 컴퓨터나 텔레비젼 주변에 두기도 한다.
우리가 선인장키우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몇가지가 있다.

우선 물은 무조건 1달에 1번씩만 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 생각이 아주 잘못된 것은 아니다. 생장기에는 물을 듬뿍 주고, 휴면기(식물체가 불량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성장을 멈추는 시기)에는 단수·감수해야 한다. 선인장은 열대사막이 원산지로, 사막의 건기에는 자라는 것을 멈추고 있다가, 우기가 되면 물을 마구 흡수해 눈에 보일 만큼 쑥쑥 자란다. 그러나 물을 듬뿍 준다고 매일 부어주면 뿌리가 썩게 된다. 요령은 대나무를 분 속에 깊이 꽂아두었다가 한 번씩 빼서 보아 흙이 거의 마를 때 듬뿍 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선인장이 사막식물이라고 더울 때 잘 자랄 것이라는 생각이다. 선인장이 잘 자라는 시기는 대개 우리나라의 봄·가을 기후일 때라고 생각하면 맞다. 일부종은 가을∼겨울에 생장하기도 한다.

세 번째로, 모든 선인장이 햇빛에 잘 견디는 것은 아니다. 종에 따라서는 반그늘을 좋아하거나 직사광선에서 타는 종도 있으니 주의한다.
선인장을 키우는 즐거움은 두가지에 있다. 꽃피는 것과 새끼치기이다. 선인장의 꽃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1∼3월에 많이 핀다. 모든 식물은 종족번식을 위해 꽃을 피운다. 따라서 환경이 너무 좋기만 하면 꽃이 피지 않는다. 즉 위기감이 있어야 하는데, 선인장꽃을 피우려면 물을 주지 않으면 된다. 또 다른 선인장키우기 묘미인 새끼치기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우선 어미포기에서 새끼싹이 나오면, 깨끗이 떼어내 그늘에서 자른 자국을 말린다. 그리고 비료분이 없는 깨끗한 모래흙이나 인공용토 위에 그냥 놓아두거나 살짝 꽂아둔다. 꺽꽂이도 같은 요령이다. 뿌리가 잘 내리려면 심기 전에 발근촉진제에 담그거나 건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흙이 건조해야 뿌리가 물을 찾아 빨리 자라며, 상처부위로 균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수일∼1개월 후 손가락으로 식물체를 살짝 밀어 버티는 힘이 느껴지면 뿌리가 내린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인장키우기에서 잊지말아야 할 것은 봄·가을의 분갈이이다. 분갈이를 오랫동안 안해주면 분 안에 뿌리가 가득 차서 물이나 공기흐름이 나빠지므로, 적어도 1년에 1∼2회 해주는 것이 좋다. 분갈이 시 흙과 화분은 물빠짐이 잘되는 것으로 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유약을 바른 분은 화분표면을 통해 수분증발이 안되므로, 흙은 물이 잘 빠지는 약간 굵은 흙을 쓰며 물을 적게 주어야 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포기하지 말라..

2008. 6. 20. 00:20

- 익명 -

때로 그렇듯이 일이 잘못될 때
터벅터벅 걷는 길마다 오르막으로 보일 때
돈은 떨어지고 빚만 쌓여갈 때
그리고 웃고 싶어도 한숨만 나올 때
근심이 당신을 짓누를 때
쉬어야 한다면 쉬더라도, 포기하지는 말라

우리 모두가 때때로 터득하듯
삶이란 얽히고설킨 참으로 묘한 것
그리고 손만 뻗으면 잡을 것 같아도
실패할 때가 많은 법

너무 느린 듯 보여도 포기하지는 말라
어느 날 갑자기 성공할 수도 있으리니
성공은 실패 속에서 나타나는 것
의심의 구름에서 퍼져나오는 은빛

그리고 가까이 있어도 알 수가 없으니
아득한 듯 보여도 곧 다가갈 수 있으리니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싸워나가라
아무리 일이 잘못되어가는 듯 보여도 포기하지는 말라

-목표, 그 성취의 기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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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그 성취의 기술

2008. 6. 20. 00:18

먼저 나를 따듯하게 해줘봐.. 그러면 나무를 넣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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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책을 읽다가 위 문구를 기억하는가..
동기부여 전문강사 지그 지글러(Zig Ziglar)가 한 말이다.. 이 말이 너무 와 닿아서 아웃룩 서명란에도 첨부해 놓았다..
느낌이 오면 나와같은 존재이다.. 어서 변해라!!

이런 류의 책을 한 두권쯤 안 읽은이가 몇 명이나 될까.. 나 역시도 유명하다는 이들의 책 몇권은 이미 읽은 상태이다.. 그럼 난 이미 성공하고 훌륭한 사람인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물론 아직까진 말이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읽어서 그런지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뒷 표지를 보면 이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리스트化 해서 나타내고 있다.. 내가 왜 아직도 그 좋다는 책들을 읽고도 현재 이자리 밖에 있질 못하는지 잠시 열거 해 보겠다..

- 기한을 정하지 않는 목표는 장전하지 않은 총탄과 같다..
기한을 정하라고 충고한다.. 어떻게? 머리 속이 아닌 필기를 통해서.. 아침에 아웃룩을 열고 그날 할 일을 대충 머리속으로 정리한다.. 점심먹고 오면 정리했던 내용 중에 반정도만 기억하고 나머진 내일로 미룬다..

- 독수리가 되고 싶다면, 독수리 떼와 함께 날아라..
내가 되고자 하는 목표가 우선 없으니 끼어들어서 경험할 독수리 떼가 없다..

- 목표는 긍정문으로, 현재 시제로, 1인칭으로 적어라..
목표도 없고, 목표가 없으니 적을 게 없다..

- 성공한 모습을 미리 그려보아 정신을 성공으로 프로그래밍하라..
내가 성공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를 생각조차 해보지 못하고 있다..

- 95%에서 포기하지 말라. 나머지 5%가 성패를 좌우한다..
힘든 일을 거의 끝내놓고 시간이 남아 마무리를 하지 않았다가 시일을 넘긴 적 있나? 나에겐 비일비재했다..

- “내 책임이다..”라고 인정함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통제하라..
내가 판단했을 때 어쩔 수 없는 일로 인해 책임회피를 수도 없이 한다.. 오로지 나만의 판단이고 근거에 의해서..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그 책임회피..

- 방아쇠를 당기는 저격수처럼 한번에 하나씩 겨냥하라..
한가지 일을 시작했을 때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갑자기 이것저것 신경쓰고 생각나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막상 처음 시작한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 돈을 내야 물건을 얻듯이 성공하려면 먼저 대가를 지불하라..
얼마전 영국에서 노인 한분이 5달러짜리 복권을 구입해서 2,500 억원에 당첨됐다..
한방을 기대하지만 1천원짜리 로또를 사기가 귀찮아서 다음주로 미룬다..


지금까지 이 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리스트에 현재 나의 실체를 적어보았다..
그럼 난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또한 그것을 어떻게 업무에 적용 시킬 수 있을까..

1. 목표를 세워야겠다..
업무적인/ 개인적인 목표를 우선 확립해야 한다..
아래는 2007년 나의 개인적인 목표들이다..

이력서 작성하기(자기소개서) 및 월1회 갱신해 보기 건강관리 – 자전거 (유산소 운동) 재테크 관심 – CMA, ELS, 펀드, 주식 등 주말시간 활용 – 토/ 일 관심 서적 탐독 – 1회/월 (지하철 출/퇴근시간 이용) 주변 돌아보기 – 친인척 등 해외 어린이 1명 후원하기 전/후반기 계획 점검 및 수정 – 6월/ 12월
영어 - 회화위주(중학생 수준 목표: 듣기/ 말하기)
몸 만들기(3개월 완성)

2.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목표가 설정되었으니 이제는 그 목표들을 완성 시킬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갖자!! 하면 가져 지는게 자신감인가? 이 자신감은 구체적으로 실행 할 수 있는 목표가 생기면 자연히 따라오는 부산물이다.. 왜? 내가 설정한 목표를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기면 그게 자신감이지 뭐겠는가..

3. 세분화 된 계획 실현
올해 내가 연봉 500을 올리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치자..
한달에 42만원씩 내 몸값을 올려야 한다.. 일요일은 빼자.. 30일 중 4일 빼면 26일이고 그럼 하루에 1만 6천원 정도만 노력하면 된다..
500만원은 참 큰 숫자이고 막연하지만, 현재 연봉의 일당보다 적은 금액인 1만 6천원씩만 투자하면 가능한 수치로 바뀐다.. (아르바이트 일당을 생각해 보라..)

그럼 하루 1만 6천원어치 내 몸값을 어떻게 올릴 참이냐 물으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현재 연봉의 일당치를 해야 하니, 그 외 시간을 활용한다.. 현재 하고 있는 언어 외 다른 언어를 매일 꾸준히 공부해 나간다.. 이것 역시 연봉 계획처럼 세분화하면 얼마 안되는 노력으로 할 수 있다..

4. 꾸준하자..
가장 어려운 대목이다.. 작심삼일이든 조삼모사(?)든, 이런 것들을 두개, 세개 모아서 해보는 꾸준함이 절실히 요구된다..


지금까지 ‘목표, 그 성취의 기술’을 읽고 느낀 점을 써 봤다..
책의 형식처럼 나열식이 되었는데, 중요한 건 이 책에서 요구하는 부분과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패턴을 비교해서 타파해야 할 부분은 과감히 고쳐나가는 2007년이 되길 바라고, 될 것이다..

지향을 할 것인지 지양을 할 것인지는 각자의 몫으로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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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이야기..

2008. 6. 20. 00:17
시작이나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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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직접 들은 말인데, 책을 보니 맨 마지막 챕터에 나온다..)

어렸을 때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라는 프로에서 처음 접했던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매우 무시무시한 물고기이며, 만화 및 영화에서 조차 비슷하게 그려졌었다.. 하지만, 실상은 아니라고 한다..

목표, 그 성취의 기술을 읽고 난 후 바로 이 책으로 넘어왔는데
비슷하지만 양쪽에서 말하고자 하는 점이 약간 다른 거 같다..
목표, 그 성취의 기술은 어떤 목표를 실행함에 있어서 머리 속에 있는 생각들을 직접 쓰고, 적고, 읽어보면서 자신이 세운 목표에 나아가라는 취지였다면, 피라니아 이야기는 정신적인 무장, 결속 등을 주안점으로 기술한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피라니아를 먼저 읽고 목표를 나중에 읽는 게 맞는 순서가 아닌가 싶었다..

고정관념/ 모험 없는 삶/ 목표 없는 삶/ 부정적 감수성/ 질문과 요구 없는 삶/ 열정 없는 삶/ 실행하지 않는 삶

각각 챕터에 글쓴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로 하여금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참 안타까운 사실은 위 나열한 것들에 하나도 빠지지 않고 속해있는 현재의 나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이미 내가 어떻게 해야 하고 나아가야 하는지는 목표’라는 책을 읽고 쓴 글에 나와있다..
거기에 나와 있는 나의 행동들에 이 책에서 주문하는 정신무장을 합친다면 진정한 시너지를 발휘하지 않을까 한다..

두 책을 모두 포함해서 가장 와 닿는 부분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실행하지 않는 삶 이라고 말할 것이며, 그와 같은 나의 현재 모습에서 탈피하고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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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책 관련

워렌버핏..

2008. 6. 20. 00:00

워렌 버핏은 누구인가?

워런 버핏은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 출신이다. 스승이자 현대적 증권 투자법의 창시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세상을 뜬 뒤?버핏은 ‘최고 투자가’의 명성을 이어 받았다. 그는 1956년 100달러로 시작해서 2005년 420억달러로 2005년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부자 2위를 차지했다. 오직 주식 투자만으로 거대한 부를 축적한 워렌 버핏은 지금도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주식투자자로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참을성이 강하고, 유연하며, 대담하며, 확신에 차 있어 의사결정이 분명한 사람이다. 그의 주식투자법은 손해보지 않는 투자로 정평이 나 있다.
11살에 투자에 눈을 뜬 워렌버핏 “투자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제가 15살 때의 일입니다. 워싱턴에서 우드로 윌슨 고등학교에 다니던 때였죠. 친구와 함께 고등학교 이름을 따서 ‘윌슨 자판기 회사’를 설립했어요. 중고 제품을 구입해 새로 조립한 핀볼 머신을 이발소에 설치해두는 것이지요. 처음 25달러로 낡은 기계를 한 대 사서 이발소에 설치한 첫날, 밤에 열어 보았더니 4달러나 들어 있었어요. 어린 마음에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 것 같았지요. 핀볼기계로 우리는 일주일 만에 50달러를 벌었어요. 인생이라는 것이 그렇게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것인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네브라스카주 북부의 농지 45에이커를 1,200달러에 살 수 있었습니다.“ 워렌버핏은 이미 15살에 친구와 중고 핀볼기계를 재활용하여 돈을 벌어 돈에 눈을 떴다. 성공하고 싶다면 빨리 투자에 눈을 떠야 한다. 버핏은 11세 때 이미 시티즈 서비스(Cities Service) 주식을 매매해 5달러를 벌었다. 그 후로도 골프공을 회수해서 재판매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워싱턴포스트의 배달지국 몇 곳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가 처음으로 재산다운 돈을 모은 9,000달러의 대부분은 신문배달로 번 것이었다. 나중에 그는 대학과정을 이 돈으로 마치게 되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이미 사업에 관한 것을 대부분을 이해하고 있었고, “나는 내가 부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종자돈의 중요성’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은 부자가 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11살 때 시작했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은 눈덩이를 언덕 아래로 굴리는 것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눈을 굴릴 때는 긴 언덕 위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56년짜리 언덕에서 굴렀습니다. 그리고 또 잘 뭉쳐지는 눈을 굴리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작은 눈뭉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워싱턴포스트 신문을 돌려서 그걸 마련했습니다. 지나치게 서두르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997년 워랜버핏은 재테크 강연회 중 종자돈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워렌버펫, 그레이엄의 제자가 되다. 초기 투자자 시절의 버핏은 기술적 분석(챠트분석)에 강한 매력을 느껴 자신만의 주가챠트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벤저민 그레이엄(1894~1976)의 《현명한 투자가》를 읽고 난 뒤에 기술적분석을 완전히 포기했다. 그때가 네브라스카 대학에 재학 중이던 1949년도였다. 그는 그 다음해에 컬럼비아대학으로 학적을 옮겼다. 바로 《증권분석》의 저자인 그레이엄과 도드 두 사람이 그 대학 교수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그는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영향으로 철저한 가치투자자로 거듭났다. 실제 2년간 그레이엄의 밑에서 일을 하고 직접 투자자로 나섰다.
첫 투자 펀드, ‘버핏 파트너십’ 13년 만에 30배 이익을 내다. 버핏은 25세 때인 1956년 친척들의 출자를 받아 10만 달러의 펀드를 구성했다. 얼마 후 버핏 자신도 전 재산을 이 펀드에 투입했다. 그는 출자자로서 연 6%의 배당 외에 운용보수로 연간 수익의 25%를 받았다. 워랜 버핏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기 원칙을 고수하였고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의 투자기본 원칙은 투자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을 매입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당시 펀드 1구좌당의 시가는 30배로 늘었고, 출자자는 90명이 넘었다. 운용자산 총액은 1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였다. 버핏은 분배금 이외에 운용 보수로 2500만 달러를 벌었고, 버크셔의 회장이 됐다. 하지만 설립 13년 만에 파트너십을 해산했다. 버핏이 13년 만에 30배로 늘린 펀드를 해산한 이유는 1969년 주식시장이 폭등세를 보여 ‘부실주’까지 연일 상한가로 치솟아 저가 매수할 종목을 없게 되어서이다.

주식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는 워렌버핏의 5가지 투자법

1. 좋아 하는 공이 올때까지 기다려라 버핏은 개인 투자자의 커다란 잇점은 ‘야구 경기에 나선 타자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의?공이 올 때까지 언제나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타자가 배꼽 위 2인치 높이로 들어오는 직구를 좋아한다면, 그런 공이 올 때까지 다른 코스의 공들은 계속 그냥 보내 버릴수 있는 것이다. 사실 수많은 종류의 거래들 가운데 이런 방식이 허용되는 것은 주식 투자뿐이다. 값싸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고가주를 기다릴 수도 있고, 유망한 성장주라는 것을 확신하는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주가가 떨어질 때까지 관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2. ‘고슴도치 투자법’을 사수하라.? 자신의 투자방식을 바꾸지 말아야 한다. 버핏은 한 가지 투자방식을 시도했으면 적어도 1~2년 이상은 계속해야 한다고 믿었다.? 가급적 시행착오를 줄여야 하겠지만, 일생 동안 몇 번이라도 성공을 거둔다면 그것으로 그 동안의 실패는 만회하고도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주식투자에서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큰 결단을 내려 투자방식을 바꿔야 한다.

3. 주가가 하락할 때 주식매입의 기회가 있다. 버핏는 또한 주식의 시장가격이 실제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몇 년이나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했다. 그러므로 버핏은 대개 주가가 하락했을 때 주식을 매입하고 매입한 주식의 가격이 어느 정도 오르면 거기에서 우선 다시 재검토한다. 반대로 주가가 일단 상승한 주식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미 상승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막차타기나 마찬가지로 취급했다. 버핏은 이런 투자법을 테크닉의 문제가 아니라, 투자가 개인의 성격의 문제라고?말한다. 또한 그는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투자성과는 좋아진다고 한다.

4. 경영자의 자질은 매우 중요하다. 버핏은 기업 경영자의 자질에 대해 ‘일로매진’(一路邁進, one-line employment)을 첫번째로 꼽았다. 경영자가 회사 일에 ‘미쳐 있느냐’는 것이다. 경영자라면 항시 최고의 경영을 고민해야 한다. 경영자가 아침에 수염을 깎으면서 골프 게임에 대해 생각한다면 경영도 그만큼 뒤쳐지게 된다. 또한 우수한 경영자는 비용관리의 대가가 돼야 한다. 경영자를 판단할 때 합리성, 정직성이 중요하며 일반 주주와 경영자의 이해가 같아야 하며, 회사가 계속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영을 잘 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5. 프랜차이즈(독점적 기업)에 투자하라. 버핏은 시장 독점적 기업(business franchises)의 투자하려고 한다. 우량 기업 판단기준은 사업독점성’(business franchise)에 있다. 어떤 기업이 사업독점성(business franchise)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그 기업은 특정 분야에서 월등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경쟁기업이 신규 진입하더라도 제품 가격이나 회사이익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과 같다.

글 출처: 모네타 사이트, 김 수미 칼럼니스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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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물만 잘 마셔도 살 빠진다..

2008. 6. 19. 23:59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해마다 명절 연휴가 끝나고 나면 명절 때 과도하게 먹은 음식과 친,인척들과 마주친 술잔 덕분에 새해 큰 마음먹고 시작한 다이어트가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다. 더욱이 주부들의 경우는 음식을 장만하면서 하나 둘 맛을 보기 위해 음식을 집어 먹게 되니 더욱 명절 비만의 위험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요즘 신세대 주부들은 명절 비만의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명절 때는 식사 외에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명절 연휴가 끝난 후 내원을 하는 분들의 몸무게는 각각 2~3kg 씩 증가가 되어있다. “혹시 명절 때 튀김이나 육류를 많이 드시진 않았나요?”라는 질문에 이 분들의 답은 “정말 전 물밖에 안먹었어요”이다. 그럼 과연 정말 식사 외에는 물 밖에 먹지 않은 주부들은 왜 살이 찐 것일까? TV와 잡지를 보면 물을 마셔서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의 수기들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CF 광고를 보면 물병을 들고 다니며 마시는 것만으로 쭈욱 빠진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들이 나오는데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것과 물만 먹어도 살이 빠진 다는 것은 무엇이 진실일까? 물 마시면 살찐다. 물 마시면 살찐다. 이것은 사실 진실은 아니다. 물은 지방으로 결코 변화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물만 마셔서 살이 찌는 사람은 신진대사에 장애가 있는 사람인 것이다.

그러나 특정한 경우 마시는 물은 살이 찌는 것을 유발하는데 그것은 바로 식사 중 함께 물을 마실 때이다. 그렇다면 물 대신 요즘 유행하는 0 kal 차를 마시면 되는 것이 아닌가? 실제 최근 여성분들은 식사시간에 물 대신 0 kal 차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럼 과연 우리가 마시는 일반적인 물은 몇 칼로리일까? 물 역시 열량이 없는 0 kal이다. 즉 식사 중에 물을 마시든, 0 kal 차를 마시든 식사 중에 마시는 것은 살이 찔 확률이 높다. 그럼 왜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살이 찌는 것일까? 0 kal 인데 말이다. 정답은 바로 혈액내의 혈당치에 있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게 되면 혈액내의 혈당치가 갑자기 올라간다. 혈액 내의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 포만중추가 섭식중추를 억제하게 된다.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식사량이 줄게 된다. 그럼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간단히 생각하자면 그렇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이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한다는 것이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재빨리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 인슐린은 기준치가 넘는 혈당을 모두 지방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데 바로 식사 중에 마시는 물로 인한 혈당이 지방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때문에 식사 중에 마시는 다량의 물은 오히려 살이 찌는 것을 유발한다. 물 잘 마시면 살이 빠진다. 물만 마시면 살이 빠진다? 물을 마시는 것이 큰 운동도 아니고 대체 물을 마시면 왜 살이 빠지는 것일까? 물은 칼로리가 없으므로 에너지도 없다. 그러나 이 물이 인체에 흡수가 되면 인체는 이 물을 처리하기 위해서 상당량의 보이지 않는 활동을 해야 한다.

즉 인체에 흡수된 물은 신진대사에 활용되며 많은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것이다. 반복해서 흡수된 물은 갈 곳이 없게 되므로 이때 신장은 상당량의 물을 배설해야 한다.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고 이때 에너지, 즉 칼로리가 소비돼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지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물을 마신다고 다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에 마시는 물은 수돗물을 피하고 미네랄 워터로 한다.

또한 갈증을 느껴서 마시는 것보다, 갈증이 없을때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 중 공복시에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고, 마시는 물의 양은 최소한 1.5리터 이상 되게 하며 식사때는 물을 마시지 않고 식전 30분이나 식후 1시간까지는 물을 가급적 적게 먹거나 피한다. 이 방법만 잘 지킨다면 이것만으로도 1개월에 2~3kg는 뺄 수 있다. 그러므로 생활 속에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싶다면 물 하나도 제대로 마시는 현명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키우미한의원 비만클리닉 인천점 손 장수 원장 (www.kiumidiet.com / 1644-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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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하루에 마셔야 할 ‘물’ 계산하는 방법은!?

2008. 6. 19. 23:57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물만 제대로 마셔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사람의 체중에 따라 마셔야 할 물의 양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물은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인체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몸의 필수 구성성분이다. 이중 약 3분의1 가량이 혈액과 조직액이며 세포의 3분의2는 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우리 인체를 지탱하는 큰 힘이다.따라서 물은 우리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없어선 안 될 물질이다.대한응용근신경학연구회 윤승일 부회장은 “물만 제대로 마셔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을 수 있다”고 전했다.

◇얼마나 마셔야 하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로는 우선 피로가 쌓이게 되며, 입이 마른다는 점이다. 또한 혀가 갈라지고 손톱이 갈라지는 증상도 생길 수 있다.더불어 피부가 건조하며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고운 피부를 얻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윤 부회장은 “탈수가 되는 여러 가지 이유로는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것을 비롯, 카페인을 다량으로 섭취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밖에 음료수나 드링크제를 마시거나 음주, 신장약이나 혈압약과 같은 이뇨제를 복용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그렇다면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의 양은 어느 정도나 될까? 이는 개인의 체중에 따라 각기 다르며 정확한 측정을 해볼 수 있다.우선 자신의 몸무게(kg)에 서 2.2를 곱한다. 그러면 자신의 몸무게가 파운드로 환산된다. 파운드를 2로 나누면 마셔야 할 물의 온스가 계산된다. 물의 비중으로 봤을 때 1온스는 약 30ml로 환산되므로 30을 곱하면 하루에 미셔야 할 양이 나온다.

(52kg 여성의 예:52×2.2=114.4(lb)÷2=57.2×30(ml)=약 1.7L)

◇건강하게 마시자!

아침에 공복에 마시는 물은 변비를 예방하고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물이 필수다.또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는 사람의 경우, 사람에 따른 신진대사율이 다른 것이 그 원인이다.봄철 황사가 찾아올 때는 기본적으로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물은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을 돕는다.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것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윤 부회장은 “수돗물에 포함된 클로린이 갑상선의 기본 물질인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갑상선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한편, 수영장 물이나 빨래용 소독제의 클로린 역시 조심해야 한다. 수영장의 소독약에 들어 있다고 알려진 화학성분인 클로린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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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록키 발보아..

2008. 6. 19. 23:5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줄거리

세월이 흘러 왕년의 챔피언 록키는 먼저 떠난 부인을 생각하면서 레스토랑 운영을 한다..록키의 아들은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 열등감에 시달린다.. 현재 세계 챔피언은 너무나 강한 나머지 적수가 없어서 오히려 팬들에게 욕을 먹는다.. 록키는 다시 링 위에서 경기를 갈망하는데, 이때 마침 스포츠 TV에서 왕년의 챔피언 vs 현재 챔피언 관의 가상 대결을 펼치고 결과는 록키의 승.. 이것을 빌미로 현 챔피언 측에서 록키에서 친선경기 형식을 제의 하고 록키는 받아들인다.. 이 소식에 웃음거리가 될거라 말리는 아들에게 록키는 주먹의 세기는 중요치 않다.. 다만, 그 주먹을 맞았을 때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한다..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10회전 경기는 박빙의 승부를 연출하고 2:1로 패하지만 승리에 집착을 버린 록키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링밖으로 사라진다..

홀로 평

2시간의 영화가 록키의 재기에 초점을 맞춘다..그래서 그런지 왕년의 록키의 현재 주변 상황을 너무나 어설프게 휘감아 버린다.. 옛 부인과의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록키앞에 나타난 미혼모는 끝내 록키의 팬 정도로 흐지부지 되고, 아들역시 그의 그늘에 가려져 열등감에 시달리는 모습치고는 록키와의 독대 한번으로 풀리는 상황 등이 너무 어설프게 그려진다..대신, 연습을 시작하면서 나오는 록키의 필살기 음악은 닭살을 돋게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그걸보면 나도 헬스하고 싶어지는데, 왜 현실의 벽은..전체적으로 부실하면서 뻔하지만, 그냥 록키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재기를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텍사스양 책 관련

위대한 개츠비..

2008. 6. 19. 23: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읽은 책 표지가 없어서 다른 책 표지로 대체]



설명

제 1차 세계대전 직후, 서구 문명에 깊은 회의를 보이며 째즈에 심취하던 미국의 1920년대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피츠 제럴드의 대표작..주인공 개츠비의 비극적인 삶을 통하여 환상과 이상을 주제로 현대 미국의 초상을 유려한 필치로 그림..


줄거리


개츠비는 켄터키 캠프 테일러에서 장교로 근무하던 중 데이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이 무렵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나고 그 사이 개츠비의 연인인 데이지는 곧장 시카고 출신의 부자 톰 뷰캐넌과 결혼한다.. 5년뒤 전쟁이 끝나자 그는 데이지를 온갖 수소문을 하여 찾아갔으나, 그녀가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된다..지난 날의 첫사랑을 찾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엄청난 재산을 모으는데 쏟아붓는다..데이지의 남편 톰 뷰캐넌은 바람둥이여서 머틀 윌슨이라는 정부와 밀회를 줄겼다.. 남편의 외도를 알았으나 자신이 누리고 있는 물질의 풍요로움과 안락함에 젖어 남편을 떠나지 못한다.. 남편의 정부 머틀은 데이지가 운전하는 차에 치여 죽고, 아내의 외도를 알아차린 윌슨은 아내를 죽인 사람을 찾아 나서는데 이때 데이지의 남편 뷰캐넌은 윌슨의 아내 머틀을 죽인 사람이 개츠비로 잘못 알고 그에게 개츠비의 집을 가르쳐 준다.. 덕분에 자신의 연적을 없애는데 이용한다.. 결국 개츠비는 윌슨에 의해 세상을 떠나고 만다..


홀로평


이상이 이책의 줄거리인데 1920년대 미국의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는 부분을 솔직히 모르겠다..1차 대전을 치르고 난 후 피폐해진 현실 도피를 그린건가하는 생각은 해 보았다.. 현실 도피를 재즈에서 찾았다는 말로 해석하게 된다.. 주인공의 잦은 파티가 이 부분을 보충해 주기도 한다..너무나 사랑한 첫 사랑에 대한 향수가 불행의 씨앗이 되었는데, 대신 그 향수가 그를 거부로 만들어 주기도 한 것이다.. 요즘 자주 얘기되는 열정이 개츠비를 그렇게 만든게 아닐까 싶다..만약 개츠비의 열정이 나에게도 있다면.. 지금 현재 나에게 있다면..난 사랑으로 승화 시킬 것인가, 재물로 승화 시킬 것인가.. 욕심 같아서는 둘 다 이고 싶지만, 솔직한 심정은 재물 쪽인 거 같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 개츠비처럼 첫사랑을 찾았는데 첫사랑의 현실이 그렇다면, 난 현실을 직시했을 것이다.. 이미 남의 부인이 되어 버린 첫사랑.. 어디에선가 부터 인연이 아니였기에 맺어지지 않은거 아니겠는가.. 현실을 부정하면서까지 그 사랑을 쟁취해서 얻는 것보다 그로 인해 따라오는 부수적인 혼란, 운명을 거스르는 행동으로 내가 행복해 지진 않을 거 같다

과거와 추억은 반추하는 것이지 현실 앞에 대면시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텍사스양 책 관련

라이언 일병구하기_ 개발자 버전..

2008. 6. 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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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라이어

2008. 6. 19. 23:51
[홀로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신없이 웃었다.. 거짓말보다 바람피지 말자!!!


[프롤로그]

* 거짓말을 즐겨보아요!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어렸을 적, 거짓말을 할 때마다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 질까봐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거짓말을 해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두려운 게 아니라 거짓말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사람들도 우리가 하는 거짓말이 재미있답니다. 웃기는 거짓말, 즐거운 거짓말, 신나는 거짓말!!! 거짓말이 나쁜 것만은 아닌 가 봅니다. 앞으로도 거짓말을 계속해 보렵니다. 우리가 하는 거짓말을 즐겨주세요.


*파파프로덕션의 스테디셀러 <라이어> 파파프로덕션은 1996년, 공연예술의 대중화와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 개발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습니다. 공연회수 3,000회 이상, 8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라이어>는 그러한 기치에 대표되는 증거입니다. 2004년부터는 라이어1,2,3탄 시리즈를 선보여 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05년 하반기, 대학로에서 라이어1,2,3탄을 선보임은 물론 강남에서도 <라이어>를 오픈하며 더 큰 반향을 기대해봅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은 진실일까? 거짓말은 우리사회의 일부분입니다.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품컨셉]


*연극 보는 즐거움을 알 수 있습니다. 3,000회 돌파의 공연,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 소극장 작품의 희극으로 이만큼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은 없었습니다. 또한 2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40%가 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라이어>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진 구성! 숨 돌릴 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 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과 대사들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드립니다.
*기막흰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우리의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선사합니다!!!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 한 <라이어>는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작품특징]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민 연극 <라이어> <라이어>는 현재 대학로 소극장 연극 중 가장 사랑받는 몇 안 되는 연극 중 하나로 객석점유율 100%, 연극부문 예매율 1위 등 국민연극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라이어>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 관객층은 물론 직장인과 중년층으로 관객층이 확산되고 있으며 중, 고생 이상의 모든 관객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연극입니다.


*국내 및 아시아 독점공연권 계약 라이어>의 원작자 ‘레이쿠니’와 독점공연권을 계약하여, 국내는 물론, 파파프로덕션은 <라이어>의 원작자 ‘레이쿠니’와 독점공연권을 계약하여,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를 비롯하여 아시아지역에 라이어를 제작, 배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증된 작품 <라이어>(Run For Your Wife) 라이어[Run for your wife]는 1983년 ‘샤프테스베리’ 극장에서 코미디 극단 창단 공연으로 올려진 작품으로 8년 반 동안 끊임없는 호응 속에 장기 공연 되었고, 4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현재 세계 각국에서 공연 되어 지고 있습니다.
[작품내용]
*시놉시스 두 집 살림을 하는 한 남자가 사고를 당해 그 사실이 밝혀지려는 순간, 간단한 상황을 무마하려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 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고 거짓이 진실처럼 되어버리는 기막힌 상황이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된다.


*스토리라인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에 메리와 바바라라는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따라 두 집을 바쁘게 들락거리던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의 이중생활이 어느 날 그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무너지기 시작한다. 존은 경찰서와 병원에 서로 다른 주소를 적어서, 그를 메리의 집까지 바래다 준 트로우튼 경사의 의심을 사게 되고 당황한 존은 스케줄을 지키려고 바바라에게 갈 기회를 엿보지만 그의 영웅담이 신문에 사진과 함께 실리는 등 일은 커지기만 한다. 존은 그의 위층에 사는 실업자 친구 스탠리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둘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바바라와 메리의 집을 오가며 동분서주 하지만 바바라의 집에도 포터하우스라는 경사가 찾아와 해명을 요구하는 등 상황은 더 꼬여간다. 스탠리는 그때 마다 임기웅변으로 농부 흉내도 내고, 술과 마약을 하는 다섯 살짜리 문제아가 되기도 하다가, 존 스미스인 척도 하는 등 온갖 방법으로 존을 감싸려 하지만 오히려 거짓말은 자꾸 이상한 거짓말을 낳고 급기야 존과 스탠리는 호모로까지 몰리는 상황이 된다. 화가 난 메리는 존을 찾아 바바라의 아파트로 간다. 결국 마주치게 된 존의 두 부인 바바라와 메리는 존의 거짓말 때문에 서로를 수녀와 여장남자로 오해한다.
[캐스트]
배역


존 스미스 성명 조정래

주요경력 <연극>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호두까기인형, 용감한 사형수. 안티고네 <연극> 구렁이 신랑과 그의 신부,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초코렛전쟁 <단편영화> 향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배역 스탠리가드너 성명 김태신
주요경력 <연극> 도라산 아리랑, 너는 내 운명, 초코렛전쟁 <연극> 라이어, 혈관 속에 귀여운 암세포 <영화> 실미도
배역 메리스미스 성명 임혜란 주요경력 <연극> 짬뽕 <퍼포먼스> 강만홍의두타, 웨딩인더스노우 <뮤지컬>방황하는별들, 인어공주, 사운드오브뮤직, 안악지애사, 풋루스 <오페라> 춘향, 투란도트 배역 바바라스미스 성명 우지이 주요경력 <연극> 숨, 트랜스 십이야, 터널 <영화> 마들렌, 아카시아 <단편영화> 술자리에서 배역 포터하우스 성명 신현종 주요경력 <연극> 무덤 없는 주검, 작은 악마들, 어머니, 서툰 사람들 <연극> 굴비는 맛이 좋다, 가족 왈츠, 제삿날, 사랑을 주세요, 미친햄릿 <연극> 우리읍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캬바레, 레미제라블, 동백아가씨, 님의침묵 <뮤지컬> DMZ, 샐러리맨의 금메달, 베이비 베이비, 황진이

배역 트로우튼 성명 서삼석
주요경력 <연극> 아시나말리, 제삿날, 웃어라 무덤아, 하우스, 선, 기차 <연극> 브레히트 죽이기, 애벌레, 가루지기, 영상도시, 지상 최고의 연극 <연극> 프라우다, 마로 윗츠 햄릿, 굴비는 맛이 좋다
배역 바비 프랭클린 성명 우승권 주요경력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갈매기, 유령소나타, 해피투게더 <연극> 더 커브, 맹진사댁 경사, 코끼리 사원에 모이다, 이집트의 태양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