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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재능의 발견

2013. 7. 19. 09:19

 

우리는 특정한 재능과 
운명의 부름을 혼동해선 안 된다.
특정한 재능이란 메뉴인의 바이올린,
에드워드 텔러의 물리학, 혹은 헨리 포드의 기계공학
같은 것이다. 재능은 단지 이미지의 한 조각일 뿐이다.
많은 사람이 운명의 부름을 받지만, 극소수만이 
선택을 받는다. 즉 재능 있는 사람은 많지만 
그 재능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다. 


- 제임스 힐먼의《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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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2013. 7. 18. 09:03

 

여자고 남자고 
완벽한 사람은 없다. 
따라서 어느 누구도 완벽한 관계라든가 
완벽한 사랑법이라고 꿈꾸어 온 것에 따라 
행동할 수는 없다. 우리에게는 제각각 나름대로 
부족한 점이 있고, 따라서 우리는 싫어도 
실패를 인정하고 한계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


- 제임스 F. 매스터슨의《참자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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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2013. 7. 17. 08:55

 

나는 요즈음 천천히 글을 쓰고 싶다.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마치 옛날의 스님들이 
경판을 새길 때 한 자의 글을 새기고 절을 삼배 올리고,
한 권의 경전을 새기고 목욕재계하였던 것처럼...
글뿐 아니라 삶 자체도 그렇게 변화해서 살고 싶다.
천천히 커피를 마시고, 천천히 차를 몰고, 
천천히 책을 읽고, 천천히 밥을 먹고, 
천천히 잠을 자고, 그러나 그 
천천함이 지나치지 않게.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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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선물

2013. 7. 16. 09:32

 

우리는 우주가 
우리를 놀라게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가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우주는 반응하게 되어 있다. 요청하고 그것이 
올 수 있도록 허용해 주어야 한다. 


- 마벨 카츠의《호오포노포노, 평화에 이르는 가장 쉬운 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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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라이브 무대

2013. 7. 15. 08:59

 

언젠가 공연계에서 일하는 
고객이 내게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의 가창력 비결이 뭔지 
아십니까? 라이브 무대에 자주 서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잘해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을 자주 하다 보니 
노래를 잘하게 된 거죠." 
나는 그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 이근우의《세상은 절대 당신을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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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느낌

2013. 7. 12. 09:08

 

'앎'이라는 말보다
'느낌'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더 좋다.
느낌 쪽이 보다 본질에 가깝기 때문이다.
'앎'은 두뇌적이다. 그러나 '느낌'은 전체적이다. 
느낄 때는 머리만으로 느끼지 않는다.
가슴만으로 느끼지 않는다.
그대 전존재의 세포 하나하나가
그대로 느낌 그 자체가 되어 느낀다.
느낌은 전체적이다. 
느낌은 유기적이다.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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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남자들의 무감각

2013. 7. 11. 08:54

 

남자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말이 나올 때쯤 되면 
일이 거의 대형 사고 수준까지 불거졌음을 의미한다. 
아프다고 말하면 이미 심각한 병에 걸린 경우가 많다. 
왜 남자들은 이토록 스스로에게 무감각한 것일까?
자신에게든, 주변에 대해서든 조금만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처리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 이의수의《남자를 이끄는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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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위험하니 충전하라

2013. 7. 10. 09:00

 

핸드폰을 많이 쓰면 
배터리가 금방 다는 게 당연한 것처럼, 
앞뒤 안 보고 죽어라 달리면 사람도 금방 방전된다. 
슬럼프는 '배터리가 10퍼센트 미만입니다'와 같은 
경고 메시지 아닐까? 위험하니 충전하라는, 
스스로를 좀 돌봐주라는.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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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2013. 7. 9. 08:55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함께 존재해야 
생명을 존속시킬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우리를 버리고 떠날 때에야, 그것이 
뒤돌아서서 사라진 다음에야,
보이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 제임스 힐먼의《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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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향기로운 여운

2013. 7. 8. 09:07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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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과거

2013. 7. 5. 08:51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십시오. 
과거를 놓아준 만큼 미래가 열립니다. 
과거를 놓아 주면 마음이 유연해집니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습관과 우리를 신뢰하는 
모든 것과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이별을 고하세요.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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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엄마의 주름

2013. 7. 4. 08:56

 

엄마는 엄마 모습 그대로였다. 
내가 평생동안 알던 엄마. 피부는 기름을 먹인 
흑단 같고, 웃을 땐 앞니가 하나 없는 모습이다. 
엄마는 많은 일을 겪었고 그로 인해 피부에는 
지혜와 고난의 주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마 주위의 주름은 크나큰 위엄을 
느끼게 하며, 그것은 고난이 
근심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해준다.


- 와리스 디리ㆍ잔 다엠의《사막의 새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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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