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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1.29 -- 대물림의 역전
  3. 2015.01.28 -- 상처가 아물 때까지...
  4. 2015.01.27 -- 좋은 습관, 나쁜 습관
  5. 2015.01.26 -- 허송세월
  6. 2015.01.24 -- 아이들의 '몸말'
  7. 2015.01.23 -- 유적, 역사의 아이러니
  8. 2015.01.22 -- 사랑의 꽃이 활짝 피어나려면
  9. 2015.01.21 -- 자식과의 거리 2
  10. 2015.01.20 -- 선택의 문
  11. 2015.01.19 -- 백발백중 2
  12. 2015.01.16 --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곁에 있어주자

2015. 1. 30. 09:12


힘들고 힘든 시절, 
바로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젠 지쳤다'며 운명의 줄을 놓아버리고 있다. 
신문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가진 
원초적 선물이 필요하다. 
곁에 있어주자. 
나를 너에게 선물하자.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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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대물림의 역전

2015. 1. 29. 09:31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트라우마를 가족들에게 
되풀이한다. 좋은 아버지, 좋은 어머니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고통받고 있는 이유가 집안과 
또는 부모와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 최광현의《가족의 발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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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상처가 아물 때까지...

2015. 1. 28. 17:10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상처가 완벽하게 아물 때를 
기다린다면 삶을 즐기기에 
너무 늦은 나이가 
되겠지요.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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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습관, 나쁜 습관

2015. 1. 27. 09:18


과거는 
개인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과거로부터 말끔히 벗어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불행한 가족의 고리를 무기력하게 
계속 반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부모의 잘못과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할 수 있다. 


- 최광현의《가족의 발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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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허송세월

2015. 1. 26. 18:38
밖에 있으면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고 
실내에 있을 때는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가장 심할 때는 일단 좀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자리에 앉자마자 일어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일어난 다음에는 다시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렇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인생을 허비했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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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들의 '몸말'

2015. 1. 24. 11:07
아이는 잘못을 통해 
배워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잘못에 대해 
항상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는 부모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고 
있음도 알아야 한다. "엄마, 나 너무 힘들어. 
엄마 제발 나 좀 도와줘." 아이는 이 말을 
입이 아닌 행동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 최영민 외의《잔소리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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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유적, 역사의 아이러니

2015. 1. 23. 10:35


유적은 
폐허가 됨으로써만 진짜 의미를 지닌다. 
그 몰락이야말로 도시의 영광인 셈이다. 
그것이 폐허가 주는 위안의 일부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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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의 꽃이 활짝 피어나려면

2015. 1. 22. 09:22


사랑은 공유되어야만 
우리 스스로가 활짝 피어날 수 있다. 
사랑하지 않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우리는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나는 정체성과 
상호성에 세 번째 차원, 아리스토텔레스는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그친,
한 가지를 보태고자 한다. 
바로 이타성이다. 


- 프레데릭 르누아르의《행복을 철학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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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식과의 거리

2015. 1. 21. 09:17


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자식은 끓는 국을 갖다 주면 
꼭 먹기 좋게 식을 만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한다고요. 이것이 비단 지리적인 
거리만이겠습니까? 끓던 마음이 식어 따뜻해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의 거리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더 현명하게 '거리'를 헤아리며 살아야 
잘 늙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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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선택의 문

2015. 1. 20. 09:20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는
“결정을 내릴 때 가장 좋은 선택은 
옳은 것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좋은 선택은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며, 
가장 안 좋은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고 말했다. 선택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은 대개의 경우 선택을 미루고 
고민의 늪에 더 빠지는 것일 뿐, 
절대 올바른 신중함이 아니다. 


- 이남석의《선택하는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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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백발백중

2015. 1. 19. 09:12


백발백중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왕이 사냥을 나가면서 그를 데리고 갑니다. 
정말로 한 방에 한 마리씩 정확히 맞춥니다. 
왕이 신기해서 어떻게 단 한 방에 잡을 수 
있느냐고 물어요.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이렇습니다. "저는 사냥감이 백 보 안에 
들어와야 쏘지, 그 전에는 안 쏩니다." 


- 장길섭의《라보레무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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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2015. 1. 16. 11:14


'우분투'(UBUNTU)란, 반투족 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는
뜻이다. 우리는 대부분 해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존재가 되기를 꿈꾼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하늘 높이 빛나는 해와 달의 존재. 
나는 당신에게 해이고 싶은가, 
달이고 싶은가. 


- 한설의《오늘, 나에게 약이 되는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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