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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겁쟁이 아이

2015. 9. 2. 10:03


부족할 것 없는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했지만 
감춰진 기억 속에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겁쟁이 
아이가 지금도 모든 인간관계를 
상대하고 있었다. 


- 베르벨 바르데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2》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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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간의 상처

2015. 9. 1. 07:37


어떤 상황에서건 
사람들에게 가족은 가장 중요하다. 
비록 한집에 살지 않아도, 마음속에서 가족으로 
생각하는 대상들은 아플 때, 실패할 때, 정말 외로울 때, 
기대고 싶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기대감 때문에 
상처가 더 큰 것도 가족이다.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크고 오래가는 상처는 가족끼리 
주고받는 것을 보게 된다. 


- 이나미의《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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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브라임 텍스트3(sublime text 3) - 스크롤 단축키 설정

2015. 8. 31. 12:06


울트라 에디터만 고집하며 사용하다,

팀 동료의 권유로 갈아 탄, 서브라임 텍스트3..


개인적으로 코딩하며 화면 스크롤은 단축키[Ctrl+ 방향키(위/아래)]로 많이 쓰는데,

서브라임은 안되는 거다..

거의 모든 편집기의 기본 단축키로 알고 있는데, 왜 안될까..


범인은,

단축키의 중복 정의로 인해 생긴 오류(?)


Preferences - Key Bindings - Default 에 정의된 단축키를 보면,


   
{ "keys": ["ctrl+up"], "command": "scroll_lines", "args": {"amount": 1.0 } },
{ "keys": ["ctrl+down"], "command": "scroll_lines", "args": {"amount": -1.0 } },
//스크롤 단축키 아래쪽에,
{ "keys": ["ctrl+k", "ctrl+up"], "command": "new_pane" },
{ "keys": ["ctrl+k", "ctrl+down"], "command": "close_pane" },
//위와 같이 다른 기능의 같은 단축키가 정의되어 있다..

Default 정의부분은 삭제/추가가 안되므로,

Preferences - Key Bindings - User 에 추가한다..


    
{ "keys": ["ctrl+up"], "command": "scroll_lines", "args": {"amount": 1.0 } },
{ "keys": ["ctrl+down"], "command": "scroll_lines", "args": {"amount": -1.0 } },



버릇처럼 쓰던 기능이 안돼 답답했는데 다행..


텍사스양 일상에서

관대한 사람

2015. 8. 31. 09:09


둘러보면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는 
더 하다. 그러나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부터 
먼저 챙기면 상대방이나 자신에게 훨씬 
더 관대해질 수 있다. 오직 강한 
사람만이 상대방에게 
관대할 수 있다. 


- 이나미의《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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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친절한 마음

2015. 8. 29. 16:05


친절과 사랑은 우러나오는 것이다.
우리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사람은 친절과 사랑 안에서 성장한다.
자비를 베풀어라, 사랑해라,
여러 말이 있지만 친절하다는 것,
이것이 인간의 미덕이다.


- 법정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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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감옥

2015. 8. 28. 09:24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준 상처가 
마음의 벽을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음의 감옥을 만든 것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끝없는 의심이다. 자기 회의는 
우리에게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용기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기쁨을 빼앗고 
오직 안전하고 익숙한 것에만 
매달리게 만든다. 


- 베르벨 바르데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2》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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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공명

2015. 8. 27. 09:15


모든 것은 
공명 상태에 있다.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주변 사람과 환경과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안이나 주위의 무엇인가가 변했을 때 
그 변화가 우리 삶에 뚜렷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 그렉 브레이든의《디바인 매트릭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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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짧은 휴식, 원대한 꿈

2015. 8. 26. 09:27


맘 같아서는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가서 
일도 건강도 조율 할 수 있는 짧은 휴식을 가졌으면 
참 좋겠지만 그건 너무 원대한 꿈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제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일주일 내내 고민했습니다.


- 허아람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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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하게 된 후

2015. 8. 25. 10:03


당신과 애인이 사랑하게 된 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느냐는 얘기입니다.
애인을 만난 후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났다면 당신과 애인은 진정 사랑하는 것이지요.
애인을 만난 후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온 세상을 미워하게 되었다면, 당신은 사랑 대신 
지속 불가능한 열정의 포로가 되어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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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산 적응

2015. 8. 24. 09:22


느닷없이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단독으로 오를 수는 없다.
그 전에 8,000미터 봉우리를 오르면서
내 몸이 고소에서 어떠한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뿐 아니라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고지 적응에 시간을 들여 
혈액 내 적혈구를 늘리고 체내에 산소를 
저장하는 몸도 만들어야 한다. 


- 구리키 노부카즈의《한걸음 내딛는 용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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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처음 시켜 본, 버거킹-와퍼세트 배달주문..

2015. 8. 23. 21:31

휴가 마지막 날..

애기도 있고 해서,

어디 나가기도 뭐하고..


문득,

버거킹 배달이 된다고 들어서 시도 해 봤다..

전화로 이거요, 저거요 할 필요도 없이,

앱으로 주문..

배달 시간은 2~30분..

햄버거의 진리, 와퍼..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있다..


근데,

와퍼가 예전보다 얇아진 느낌이 드는 건,

그냥 느낌이려나..

텍사스양 일상에서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2015. 8. 22. 11:54


우리는 행복을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행복을 얻는 일은 
의외로 쉽습니다. 우리는 먼저 귀중한 시간들을 빼앗아가는 
상황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기쁨을 얻는 데 써야 할 귀중한 시간을 항해선의 
물 새는 틈을 막느라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 에밀리 샤틀레 외《행복은 어디에 있나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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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