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캔 와이파이? 그냥 은박지로 와이파이!

2015. 8. 7. 17:12

구형 노트북에 구형 와이파이를 사용 중이라,
토렌트 등으로 다운받기를 하면,
잘~ 나와야 1.5메가,
진짜 잘~ 나와야 잠깐 2메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쿠킹호일로 안테나 만드는 식이랑,
맥주 캔으로 만드는 방식이 있던데,

뭐로 하든 한쪽으로 반사만 시키면 된다고 해서,
아래와 같은 만들어 봤다..

iptime 제품인데, 딱봐도 꽤 구형으로 보인다..

쿠킹호일을 조금 두꺼운 박스에 잘라 테이프로 고정..


흠..

정말 효과가 있을까..싶어 바로 테스트..



결론:

위 이미지 처럼,

이전보다는 다소높은 다운속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엔 잠깐이였지만, 3메가도 찍다 내려오기도)

이걸 했다고 눈에 띌 정도로 올라가진 않았지만,

안하는 것 보단 나은 정도?

텍사스양 일상에서

영적 휴식

2015. 8. 7. 09:20


영적 휴식은 
당신의 마음과 능력,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에 심오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다. 
일부 과학자는 우리가 영적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기도와 
명상은 두뇌를 물리적으로 변화시킨다.


- 매튜 에들런드의《휴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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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갑자기 급증한 유입자 수.. 알 길이 없네..

2015. 8. 7. 00:11





평소 유입자 수는,

위 이미지에 보듯,

100 몇십 정도 밖에 안되는 잔잔한 곳인데,


갑자기 5,000이 넘었다..

유입경로, 링크를 봐도 평소와 똑같다..


포털 사이트에 걸릴 글도 없지만,

걸렸다고 하기엔 너무 적은 유입자 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알고보니,


2015/07/23 - [일상에서] - 디스커버리 패딩..역시즌 구매

이 글 때문이네..

텍사스양 일상에서

깜빡 졸다가

2015. 8. 6. 09:14


빠르다는 게 뭐지?
밥을 10분 안에 다 먹는 것?
제한속도를 10퍼센트쯤 넘기는 것?
문득 사고를 당한 날 엄청나게 엑셀을 밟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잠도 줄여가며 원고를 쓰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하필 그 순간 깜빡,
정말 아주 깜빡 졸았습니다.
나의 질주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던
내 삶이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나는 
내동댕이쳐졌습니다.


- 유영만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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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얼음 없는 세상

2015. 8. 5. 09:36


지구에 얼음이 없어진다면? 
이는 나무, 꽃, 온갖 동물이 없는 세상을 
떠올리는 것만큼이나 상상하기 어렵다. 
실제로 얼음이 사라지면 지구와 인류 
모두가 극적인 파국에 이르고 말 것이다. 
우리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먹여 살리는 
식수와 농업용수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빙하에서 얻고 있다. 


- 헨리 폴락의《얼음 없는 세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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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비노바 바베

2015. 8. 4. 09:17


"당신의 사랑과 믿음을 보며
나의 눈에는 기쁨의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나는 그런 사랑과 믿음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과 믿음이 
당신에게 무한한 유익이 되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당신은 위대한 섬김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 비노바 바베의《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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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부신 깨달음의 빛

2015. 8. 3. 09:48


지금 당신이 겪는 시련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기를.
지금 당신이 지나고 있는 깜깜한 고통의
터널 끝에서 눈부신 깨달음의 빛을 만나기를.
그 여정 끝에 희망을 만나기를. 그리고 
괴로움의 폭풍이 지나가고 난 후에
더 없는 평온과 기쁨을 누리기를.


- 대프니 로즈 킹마의《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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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설레는 일을 시작하자

2015. 8. 2. 10:30


추상적이고 거창한 구호로
삶이 행복해지고 재미있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어떤 위대한 가치나 이데올로기도 
내 삶에 구체적으로 경험되지 않으면 실천되지 않는다.
결정적인 순간에 지식인이 비겁해지는 이유는 
바로 이 구체성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 김정운의 《남자의 물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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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이란

2015. 7. 31. 10:31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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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침반마저 없을 때

2015. 7. 29. 09:17


노련한 여행자는 
늘 나침반을 지니고 다닌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꺼내놓으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운 
가장 중요한 안내자는 
기도였다. 


- 제임스 패커의《나이 드는 내가 좋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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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을 꺼내 놓는다

2015. 7. 28. 09:27


감사는 품는 게 
아니라 꺼내 놓는 것.
누군가에게 당신의 좋은 마음을 
전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당신의 정성이 상대에게 
가는 동안 당신이 가장 먼저 기쁠 것이다. 
당신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들 때 이미 
상대는 환하다. 그것을 보는 나 역시 
환해지는 것을 느낀다.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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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2015. 7. 27. 09:12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그 시기를 관통하고서 진정한 나 자신이 
되었다. 나에게 부여된 역할, 이미 수립된 
기존 모델을 체념함으로써, 칭찬 받기를 포기하고
고독과 몰이해를 받아들임으로써 그리되었다. 
그렇다, 나는 마흔이 다 되어서야 내가 
얼마나 비긍정 속에서 살아왔는지, 
내가 얼마나 어린애였는지 
깨달았다. 


- 자크 살로메의《자신으로 존재하는 용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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