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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2013. 11. 26. 09:04

 

"나는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덩컨의 말이다.
그녀는 평생토록 춤을 추었지만 언제나 가난했고, 
가난했지만 평생토록 춤을 추었다. 가난이 춤 
외에는 모든 것을 잊게 했고, 가난이 그녀를 
보다 더 큰 무대로 내몰았다. 희망과 열정, 
그녀의 삶과 예술은 이 두 낱말로 
요약될 수 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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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암시, 자기최면

2013. 11. 25. 08:55

 

나는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해 한동안 생각해 봤지만 
다 잘될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 생각이 
점점 커지면서 걱정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조심하면서 천천히 해 나가면 되리라. 


- 제임스 레드필드의《천상의 예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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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겁먹지 말아라

2013. 11. 23. 10:19

 

채윤은 다짐했다.
겁먹지 말아라. 겁을 먹는 순간 
지는 것이다. 그것은 수십 번의 전투에서 
몸으로 배운 생존의 방식이었다.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발백중의 활솜씨도, 
전광석화의 칼솜씨도 아니었다. 그것은 
겁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적이 
많아도, 기세가 등등해도, 겁을 먹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지언정 
살아남을 수는 있다.


- 이정명의《뿌리 깊은 나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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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구경꾼

2013. 11. 22. 09:28

 

우리가 무엇을 배웠는가? 
자신의 꿈을 좇으며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곧 뭔가를 짓고, 그리고, 
개조하고, 채워넣고, 견뎌내고, 구입하고, 팔고, 
미소 지으며 살아가는 이들은 무사히 살아남는 반면, 
남의 허락이나 보장된 성공, 다른 사람의 도움을 
마냥 기다리는 사람들은 조용히 밤의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배웠다. 


- 웬디 웰치의《빅스톤갭의 작은 책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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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부모가 찌르는 비수

2013. 11. 21. 08:57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해결하지 못한 채 
아이를 사랑한다고 안아주면, 그 상처가 
비수가 되어 아이를 찌른다. 아이가 아파하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욱 꼭 안아주게 되지만 
부모가 품고 있는 비수에 더욱 깊숙이 찔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것을 
바른 사랑이라 착각하고 만다. 


- 원동연의《나는 언제나 온화한 부모이고 싶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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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HTC 센세이션 이용자가 SKT 넥서스5로 갈아탄다면..

2013. 11. 20. 13:10

 

 

 

[2012/11/12 - [일상에서] - 아이폰5 기다리다 HTC 센세이션 구입..]

[2013/05/20 - [일상에서] - htc 센세이션- 6개월만에 공장초기화..]

htc 센세이션 유저로써,

통신사 변경은 딱히 생각이 없는 관계로

skt 사이트(http://www.tworlddirect.com/)에서 확인을 해 보니..

음..

기기반납 조건을 넣으면,

3만원 쳐준다..

 

다른 폰들에는 보조금 27만원 지원하면서,

넥서스5에는 왜 8만원 밖에..

텍사스양 일상에서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2013. 11. 20. 08:54

 

이젠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군요
아쉽다고 붙잡을 수는 없겠죠/
이 가을이 가고 
매서운 추위가 와야만 
모든 나무들은 동면에 들어갑니다/
이른봄에 
따뜻한 햇살이 
깨울 때까지 잠을 자야만 
싱싱한 새싹을 내게 되지요


- 이병한의 시〈가을이 떠나려합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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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할 일의 발견

2013. 11. 19. 08:59

 

웅덩이가 가득 차고 
흐르기를 그치면 썩듯이,
한 민족의 마음이 사명감을 잃어버리면 
망하고 만다. 반대로 아직도 바라는 이상이 있고, 
자부하는 사명이 있으면 결코 망하지 않는다.
살고 싶거든 할 일을 발견해 내어라.
사명의 자각이야말로 재생의 
원동력이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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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잠이 오지 않는 밤

2013. 11. 18. 09:35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장롱을 닦는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 적이 있었다. 
낮에도 하기 싫은 일을 밤에까지 하다니,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잠이 오지 않으면 
책을 보든가 컴퓨터 앞에 앉아 노닥거리지, 
꿈에라도 걸레를 손에 쥐고 어디를 
닦아 볼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 장광자의《춤을 추면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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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물 안 개구리

2013. 11. 13. 08:53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더 큰, 
그것을 위해 인생을 걸 만한 
보다 위대한 인생의 목적을 필요로 한다.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당신은 자신보다 
더 큰 것에 주목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 릭 워렌의《하나님의 인생 레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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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승리의 서사

2013. 11. 12. 08:56

 

내가 생각하는 바의 
좋은 서사는 승리의 서사이다. 
세상을 턱없이 낙관하자는 말은 물론 아니다. 
우리의 삶에서 행복과 불행은 늘 균형이 맞지 않는다. 
유쾌한 일이 하나면 답답한 일이 아홉이고, 
승리가 하나면 패배가 아홉이다. 
어떤 승리도 패배의 순간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 역도 사실이다. 


- 황현산의《밤이 선생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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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포환 던지기

2013. 11. 11. 09:05

 

"머리와 목, 척추, 
골반과의 관계가 매우 정확해야만 
포환을 균형있게 잡고 쉽게 멀리 던질 수 있다. 
이렇게 한 번 균형 감각을 깨우치면 
회전 속도를 엄청나게 
증가시킬 수 있다."

- 리처드 브레넌의《자세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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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