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休)

2014. 7. 4. 09:15
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 삶에 재충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세월에 미안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한나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느 것이든 좋겠다. 그래야 생동감이 
되살아날 것이고, 그래야 나의 봄을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휴(休)! 한자 '休'자의 모습처럼 
나도 나무에 기대서서 며칠만이라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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