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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재미와 통찰

2016. 5. 7. 20:43


나는 사람들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는 데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 못한 것을 갑자기
떠올리게 되지요. 이는 예상치 못한 성공의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핵심은 역시 일상 생활에 
있어요. 똑같은 일상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미와 통찰을 만들어 내는 거죠.


- 후지와라 신야의《겪어야 진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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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부의 힘

2016. 5. 6. 09:46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과 
우주 안에서 자신의 올바른 위치를 알기 위해 
명상을 한다. 명상을 함으로써 자신과 바깥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부의 힘의 원천에 대해 
깨닫게 된다. 다시 말해 명상은 우리에게 
통찰력의 빛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변화의 힘까지 주는 것이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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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깨달음의 길

2016. 5. 4. 10:36


깨달음으로 가는 길은 
단순하고 명쾌합니다. 그것은 
모든 믿음 체계와 어리석은 행위를 부수고 
초월하는 일입니다. 깨달음이 우리에게 찾아오게 
하십시오. 햇살이 집 안 가득 들어오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커튼이나 창문을 
활짝 여는 것입니다. 


- 아남 툽텐의《티베트 스님의 노 프라블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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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용기

2016. 5. 3. 11:04


희망은 소멸할 수 있지만 
용기는 호흡이 길다. 희망이 분출할 때는 
어려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만, 그것을 
마무리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희망 없는 상황에서 용기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줄 때 
인간은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 


- 에릭 호퍼의《길 위의 철학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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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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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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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물을 끓이며

2016. 5. 2. 09:07


장난을 치다가 열을 받았다
씨-씨- 노려보며 씩씩거린다
장난이 말다툼으로 번져
중얼중얼 물의 말로 욕을 한다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끓어 넘친다
목청을 찢으며 뚜껑이 열린다 


- 홍정숙의 시집《허공에 발 벗고 사는 새처럼》에 실린

                시〈물을 끓이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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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사랑의 기억

2016. 4. 29. 09:19


잠시 전 자동차를 타고 
올 때만 해도 내가 머릿속에 그렸던 것은 
군대 가기 바로 직전 보았던 스물두 살 무렵의 
자현이 얼굴이었다. 그때 그대로는 아니지만, 
나이는 먹었어도 그래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얼굴이었다. 첫사랑의 느낌은 나이를 먹지 않아도
그 첫사랑은 어쩔 수 없이 나이를 먹은 얼굴로 
내 앞에 서 있었다. 내가 마흔두 살이듯 
자현이도 마흔두 살인 것이었다. 
"오랜만이다. 정말." 


- 이순원의《첫사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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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꽃에 물을 주는 사람

2016. 4. 28. 09:36


요즘 비밀이 하나 생겼다. 
남몰래 돌봐야 할 대상이 생긴 것이다. 
기분좋은 꽃, 오늘도 나는 화분에 물을 주며 
이 작은 식물이 덩치 큰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감동한다. 만일 화가 나거나, 너무 
바빠서 사는 의미를 잊었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작은 화분 하나를 구해 
식물을 길러 보라. 그대도 진실로 
행복을 느낄 것이다. 

  

- 유영선의《100세 시대의 고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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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적의 섬

2016. 4. 27. 09:23


인간의 욕망으로 
추악해진 섬, 그러나 한 사람의 
의지와 생각으로 다시 스스로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재생의 섬 나오시마는 기적이다. 
아니 기적이 일상이 된 곳이다. 


- 후쿠타케 소이치로, 안도 타다오 외《예술의 섬 나오시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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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2016. 4. 26. 09:09


어린 시절엔 
높은 사람이 귀한 사람인줄 알았었다. 

젊은 시절엔
멀리 있는 것이 그리운 것 인줄 알았었다. 

일흔이 넘어서니 
눈 머물거나 손닿는 것들이 소중하다. 

이웃한 모든 사람, 모든 것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 조철호의 시집《유목민의 아침》에 실린
                        〈시인의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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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2016. 4. 25. 20:15


아들러는 
인생에서 피해갈 수 없는
세 가지 과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일, 교우관계, 사랑이 그것입니다. 
이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과제로부터 
도망치려고 합니다. 


- 기시미 이치로의《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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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괜찮다, 다 괜찮다

2016. 4. 23. 20:40


모든 석양은 장엄하다.
그것은 생을 껴안고 산다.
큰 것이 아닌 보다 작고 하찮은 생들까지....
산의 석양은 우리들 상처입은 생을 장엄속에서 위로한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 김훈의《자전거 여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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