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나라

2016. 6. 10. 10:42


선한 노력은 
반복될 때만이 착하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라.
다시 노력해야 할 때
절망 속에 주저앉아버리면 안 된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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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웃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2016. 6. 3. 09:05


행복과 불행 중에는 
불행이 더 커보이는 법이다. 
그래서 행복하게 살기를 열망하기 보다는 
불행해지지 않기를 조심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웃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눈물은 뺨에 
자국을 남긴다. 그래서 우리는 웃었던 
날들은 기억하지 못한 채 거울을 보며 
눈물이 마른 자국을 더듬는다. 


- 김욱의《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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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여행, 사랑, 사진

2016. 6. 2. 09:10


여행하다
사랑하다
사진찍다
이 셋은 같은 말이다
그날의 바람,
그날의 구름,
그날의 몸짓,
그날의 웃음소리를 기억한다는 것.
그것이 여행일 것이다.
그것이 아마 사랑일 것이다. 


- 최현주의《그 여자, 인도여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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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별은 이미 떠 있다

2016. 6. 1. 09:11


별은 
떠오르지 않는다. 
지구가 기울어져 도는 까닭에 
별이 시야에 나타나는 것이다. 
위대한 진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진리는 항상 존재하면서, 진리가 
보이게 하는 우리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다. 


- 래리 도시의《원 마인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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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 시절의 꿈과 자존감

2016. 5. 31. 09:14


우리 욕구가 
어린 시절에 건강한 방법으로 실현될 때 
우리는 이 세상을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우리의 자존감도 증가하며, 
현재의 우리 모습을 
자랑스러워한다. 


- 데이비드 리코의《내 그림자가 나를 돕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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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G5 - 잠실 야구장 광각촬영 후..

2016. 5. 30. 18:29


주말에 친구들과 잠실야구장 외야석에서 응원..


친구놈이 뜸금없이 폰을 바꿔,

자랑한다고 사진을 찍었는데,

저 사진 찍고 카톡으로 보낸 후부터 켜지지 않더니만,

야구 끝나고 집에 가서도

끝까지(?) 폰이 켜 지지 않아 속상해 했다..


교체했는 지,

소식이 없는 상태..


ps: 우리 앞,뒤로 미군으로 보이는 외국인들이 앉았는데,

     떼창으로 응원하는 우리나라 응원문화가 특이하긴 한가부다..

     계속 동영상찍고, 사진찍고 신기해 했다..

     지들 셀카에 우리들 다 찍히고..


     텍사스 알링턴 파크 유경험자로써 

     그 마음 충분히 이해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2016. 5. 30. 09:08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인생이라는 열차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다. 아니 
삶의 리듬으로 달리는 그 열차 안에 
내가 타고 있는 듯하다. 김광석 자신도 
"제 노래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이야기, 
아파하는 이야기, 그리워하는 이야기, 이런저런 
일상의 이야기들을 노래로 담아냅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세상을 
향해 부르는 노래'에 관심이 깊었다. 


- 김용석의《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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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 기억

2016. 5. 27. 15:41


누구에게나 
잊히지 않는 충격적인 슬픔과 
분노의 첫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대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는지요? 
한가로운 어느 날 그 기억을 가만히 만나보기를 
권합니다. 분노의 기억을 제대로 만나고 살펴서 
잘 다듬을 수만 있다면, 자신이 지향하는 삶에 
강력한 나침반이자 에너지로 작용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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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의 숨바꼭질

2016. 5. 26. 09:16


누구에게나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함께 걷는다는 것은 함께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함께 숨쉬고 함께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빗물에 혼자 젖지 않고 두 사람이 함께 
젖어드는 것, 그게 사랑입니다. 
인생은 어쩌면 그 한 사람을 찾아 
헤매는 숨바꼭질인지도 모릅니다.


- 고도원의《더 사랑하고 싶어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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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씨앗이 싹을 틔우려면

2016. 5. 25. 09:12


씨앗은 
어느 때에 이르면 자신을 개방하고 
외부 존재를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싹을 틔우기 위해 씨앗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외부에 존재하는 물기를 받아들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단단히 자신을 지켰다가 
적당한 온도가 되면 물기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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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법에 걸린 사랑

2016. 5. 24. 09:06


인생 길지 않습니다. 
한 번쯤 '마법에 걸린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거대한 자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사랑받기'보다 '사랑하기'의 기술에 
마법 같은 사랑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 고도원의《더 사랑하고 싶어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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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2016. 5. 23. 09:06


나는 밥 먹는 시간을 
'잘' 대하고자 합니다. 밥 먹고 
숨 쉬고 잠자는 것과 같은 일상을 단지 
수단이 아닌 삶의 귀한 목적으로서 대할 때, 
내가 귀히 여기는 다른 영역도 제자리를 
찾는 충만함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대는 어떤지요?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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