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입한 사이트 중에 꽤 오래된 사이트를 뽑으라면 '다음'이 가장 오래됐고, 베타뉴스도 꽤 된 것 같다.. (궁금해서 사이트에 찾아보니 나오질 않아서 아쉬움이..) 그런 베타뉴스에서 세미나를 하는데 경품의 풍부함에 눈이 혹해서 친구랑 참여했다..
사실, 파워블로그로 신청한 것도 아니고 카메라도 똑닥이기 때문에 찍질 않았다.. 그러다 맘이 바뀌어 찍어 보기로 했다..
알고보니 영화 극장..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업체 부스가 들어서 있다.. 전체적인 전경을 찍어봤다..
페이스북으로 참가신청을 했으나 내 이름이 없어서 포스트잇에 따로 적은 후에 참가 완료..
베타뉴스 웹 사이트에서만 보던 이직 대표가 참여자들을 맞이 하고 있다.. 사이트에서 보던 그 모습 그대로여서 깜짝..
나중에 집에 와서 페이스북 친구 신청.. 받아주실라나..(다음날 확인하니 신청완료)
극장에 마련된 세미나 장 내부모습..
작년보다 많이 온 것 같다고 친구가 의아해(?)했다..
날 혹하게 만든 경품들.. 정말 풍성했다.. 사실, 내가 너무너무 원하던 경품은 스피커였다.. 현재 스피커 상태가 안좋아서 스피커만 바랐는데..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업체 중 알파스캔 부스에 나타난 멋진 모델 두분.. 레이싱 걸'인지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런 여성분 촬영은 처음이다..
이 두분의 사진은 맨 아래 큰 사진으로 '더보기'안에 넣어놨다..
아래는 참여한 업체 부스에서 찍은 사진들..
터치팬이락 해야 하나.. 이거 있으면 일러스터들은 편하겠다..
이번에 처음 알게된 스틸시리즈라는 회사의 마우스.. 보자마자 너무 맘에 들었다.. 조만간 지를 것 같은..
체험단을 신청한 유무선 공유기..
집 스피커 상태가 안좋아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스피커 부스.. 경품으로 있던 5.1채널 스피커가 어찌나 탐 나던지..
수많은 경품을 뒤로 하고 그나마 챙긴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는 동생주고 키보드는 사용 해 보려 했더니만 ps/2 포트다.. usb 잰더를 이용해서 사용 해 보려했더만, 키보드보다 잰더가 더 비싸서 어찌해야 할 지 고민..
서두에 말한대로 경품에 눈이 어두워 갔다가 좋은 세미나 내용을 듣게 되어 좋은 시간이였다.. 개인적으로 아래 3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1. 알파스캔이란 모니터 회사가 국내 제품이지만,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아졌다.. 2. SSD에 대한 현재 상황과 대안으로 제시한 시게이트 제품을 알게 됐다.. 3. 개인이 집에서 자신만의 홈서버를 구축할 수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 제품을 사용 해 볼 수 있게 됐다..
+ 아래는 알파스캔 부스에 참여한 모델2명 사진.. 남들은 DSLR로 정신없이 찍는데 똑닥이를 들고 있으려니 좀 난감.. 일부러 플래쉬도 터뜨리지 않고 촬영.. 친구 말에 의하면 왼편 모델이 유명하다는데 끝네 이름을 알 수 없었다..
7년전? 8년?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나는 불꽃축제를 이번에 와이프님과 와이프 친구분들, 남편분 해서 총 5명이 노들역에서 보기로 했다.. 63빌딩 근처는 애시당초 포기하고, 좀 멀지만 사람이 없을 만한 곳을 찾아낸 게 노들역..
4시까지 만나기로 하여 먼저 도착한 노들역.. 와이프님 친구분들이 급행(?)을 타는 바람에 다시 돌아오는 수고를..
노들역에서 나와보니 사람들이 앞으로 앞으로 걸어가길래 우리도 생각없이 따라갔다.. 바로 한강대교가 나오고 그 밑으로 자전거 도로가 있었고 사람들이 63빌딩 쪽으로 계속 걸어갔다.. 우리도 사람들 따라 가려다가 너무 멀다 생각되어 위 사진 위치에서 사람들을 기다렸다..
저 멀리 솜사탕을 파는 아저씨가 대목을 준비 중..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이자리였으면 좋은 불꽃 사진을 많이 찍었을 텐데..
원래 우리가 잡았던 장소에서 와이프 친구분들이 자리잡은 노들역 바로 옆 공원으로 이동.. 앞에 나무들이 있었으나 게의치 않은게, 하늘 높이 쏘아 올려질 불꽃이라 상관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제대로 오판이 된 위치..
알고보니 저 앞에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씨름부 연습장이 보였다..
해가 지고 시작할 때 즈음되니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나중엔 저 운동장에도 사람이 가득..
여기부터 불꽃 사진들 인데, 어느 사진도 선명하거나 딱히 볼만한 사진은 없다.. 당연히 똑닥이 카메라로 찍었는데 줌까지 땡겨서 찍은 사진들이라 사진의 질은 영 아니다.. 이점을 미리 양해를 구해본다..
거기다 앞서 말한 나무들 바로 위에서 불꽃이 터지는 바람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시작했으나, 우리는 뭐 그냥..
돌아오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방송에서 보니 120만명이 보러 나왔다 하니.. 노들역 건너편에서 버스타면 2~30분이면 도착할 거리지만, 엄두가 나질 않아 머리를 쓰기로 했다.. 한강대교를 건너서 미리 버스를 타자는 잔머리였는데, 난 한강이 이렇게 큰 강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꼈다..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도 한강보다 좁아 보였고, 체코, 헝가리의 대표 강 역시 한강에 비할 수 없다..
정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9시에 끝난 행사가 집에 도착하니 11시..
불꽃이 끝날 때 까지만 해도 내년엔 부모님들 모시고 오자 했다가, 바로 포기..
어쨌든, 좋은 분들과 함께 오랜만에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다..
+ 뉴스를 보니 불꽃축제 끝나고 쓰레기 문제를 얘기하던데, 정말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싶다.. 어떻게 본인들이 가지고 온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그대로 놓고 갈 수가 있는건지..
이런 걸 볼 때, 가정 교육이 너무나 중요하고 입시 경쟁 체제가 하루빨리 없어져 인성교육이 먼저가 되는 학교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