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스페인 신혼여행'을 치면..

2010. 10. 3. 15:14


네이버에 '스페인 신혼여행'을 쳐서 
나오는 첫화면 블로그 글 모두가 와이프님 글이 뜬다..
(2010년 10월 3일 현재)
티스토리도 확인해 보니 첫페이지에 노출 중..

하지만, 이 글들은 티스토리에 메인 여행 카테고리에는 전혀 노출되지 않았던 글들..
내글도 두어번 나오더니 노출안되고..
이부분 관련하여 4번이나 문의 했으나, 매번 같은 회신..


한번도 다시 확인하여 답변을 준 적 없으시다..
남들 다 나오는 메인 카테고리 노출에 대해
우리도 나오게 해 달란 요구가 그렇게 어렵고 오래 걸리는 걸까..

텍사스양 일상에서

2010년 10월 별자리운세 - 사수자리

2010. 9. 28. 09:15

사수자리 : 11월22일 - 12월 21일생 미리 준비해야 되는 달입니다. 버스가 떠나고 난 뒤에는 손 들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유비무환의 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습니다.
1일~7일: 소중한 기회를 놓치기 쉬운 시기입니다. 흐릿한 판단력과 주저함으로 우물쭈물하다가는 기회도 잡지 못하고 손해만 보게 되므로 빨리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8일~15일: 일시적인 슬럼프가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특히 사업가는 진행중인 일이 침체되는 것처럼 이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6일~23일: 신용을 잃어버릴 징조가 보이는 시기입니다. 신용은 얻기에는 오래 걸려도 잃어버리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사소한 문제에 대하여는 자제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습니다.
24일~31일: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금전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여 힘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비무환의 정신을 머리 속에 새겨 넣고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내가 가본 나라.. 페이스북에 표시..

2010. 9. 26. 00:00
페이스북에 대한 팁들을 보던 중에
내가 가본 곳을 표시할 수 있는 어플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하여 표시 해 보았다..


3가지로 나누어서 표시할 수 있는데,
남색: 가본 곳
녹색: 가보고 싶은 곳
갈색: 살고 있는 곳

가본 곳에는 내리지도 못하고 비행기 안에서 1시간을 머물렀던 두바이에서 부터
최장 6개월을 있었던 텍사스까지 표시 해 봤다..

가보고 싶은곳은 많지만,
딱히 생각나는 곳이 알래스카와 뉴질랜드 정도..
다 녹기 전에 빙하를 보고 싶어서 인듯하다..

능력이 되어 이 지도의 많은 부분에 색을 칠해보고 싶다..

추가:
글을 쓴 이후 홍콩, 마카오가 추가되었음..

텍사스양 일상에서

아들도 못(?!)쓰는 아이폰4를..

2010. 9. 25. 00:00

내 주위에 아이폰 관련 제품을 쓰는 이가 2명있다..
한명은 아이팟이고 나머지 한명은 아이폰3다..

연일 기사로 보는 아이폰의 인기는 언제나 사람을 혹하게 한다..
현실은 노키아 오팔이 약정이 아직도 1년 넘게 남아있고,
위약금도 있긴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유지비 등을 생각하면 쉽게 구입하기 힘든 놈(?)이긴 하다..

그.런.데
이번 추석에 간 집에서 아이폰4를 만져볼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그것도 어머니 폰으로..

여동생과 함께 13차로 예약을 하시고,
장장 5시간을 넘게 기다리셔서 구매하신 거란다..


사실, 구입 전에 많이 말렸다..
개인적으로 전화, 문자 말곤 사용할 일 없는 어머니에게
'아이폰4'라는 스마트폰이 과연 합당한 소비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대단하시단 생각이 든다..
50대 중반의 나이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스마트폰의 세계로 뛰어 들 생각을 하셨다니..

예견된 상황이지만,
전화가 오는데 받을 줄 몰라서 꽤 당황하셨고,
예전 폴더처럼 버튼을 눌러 문자를 보내고 싶은데 터치도 영 손에 안 익어서 불편하시단다..

그러면서 추석 다음날 아들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셨다..

아들 문자 시험 즁이다
문자 좀 자주 보내봐라 연습하게

아무도 따리라곤 생각도 못했던 운전면허도 홀로 연습하고 공부하셔서
지금은 10년 넘은 무사고 베테랑 운전자.. (아들은 장롱면허)

어느 자식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죽을 때까지 본받고 받을어야 할 부분이다..

Bom fim de semana!
Bom fim de semana! by liliferre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텍사스양 일상에서

에이서 1년전 노트북 vs 신제품 노트북.. 어느게 나은선택?!

2010. 9. 14. 00:00

현재 쓰고 있는 노트북이 있긴 한데
(2009/07/21 - [일상에서] - 집 컴퓨터 환경..)
사용한지 오래 되어가고 데스크탑이 따로 없는 관계로
1년 전부터 유심히 봐오던 노트북이 있었으니..

에이서 3810TZG..
출시될 때 '산다 산다'했으나 어느덧 1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러다 이번에 3820TZ라는 제품이 출시되어 그 둘을 비교하게 됐다..

99만원이였던 1년전 제품은 69만원까지 떨어졌고,
새로 출시된 제품 역시 69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출처: 11번가]

고민대상은 1. CPU 성능과 2. 그래픽카드 유무에 있다..
   3810TZG  3820TZ
 CPU  L캐쉬 :  2M 
FSB : 800 MHz
 L캐쉬 : 3M
FSB : 1066 MHz
 그래픽  ATI Radeon HD4330
(내장그래픽과 연동)
 내장그래픽

CPU성능에 방점을 찍느냐 그래픽성능에 찍느냐인데..
어느 쪽이 나을까..?

Acer Aspire One Netbook first impressions
Acer Aspire One Netbook first impressions by zieak 저작자 표시

텍사스양 일상에서

리복 - 이지톤 구입

2010. 9. 13. 00:00

몇 달간의 고민 끝에 드디어 와이프님이 신발을 구입하셨다..
원래 사려고 했던 건 나이키의 '루나 글라이드'였으나 구입하기 힘듬을 알고,
리복, 아식스 등을 알아보다 이지톤으로 결정했다..

구매할 때 준 물통..

독특하게 생긴 신발 뒷면..
이런 부분때문에 한달정도 신으면 몸에 좋다나 뭐라나..


나름 고가의 신발을 고민고민 하여 구입한 기능성 운동화인 만큼
와이프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티스토리 - 여행 카테고리에 드디어 노출..

2010. 9. 2. 00:00
티스토리 메인 카테고리에 내글이 노출되지 않는다고 그동안 3번 정도 문의를 했으나,
매번 비슷한 답변에 포기 상태였는데..
기대도 안한  여행 카테고리에 내 글을 발견..
블로그하면서 처음 있는 일이라 기념으로 올린다..



+
이거와 관련하여 도움을 주신 칼촌댁 이웃블로거님께 감사의 인사를 남김니다..
-

텍사스양 일상에서

첨밀밀 주방세정제 체험 & 후기 Event

2010. 9. 1. 20:31


텍사스양 일상에서

9월 사수자리 별자리 운세

2010. 8. 26. 08:35


사수자리 : 11월22일 - 12월 21일생 노력의 결과를 얻게 되는 달입니다. 마음고생을 하며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을 맺어 축하 샴페인을 터뜨리겠습니다. 단, 과욕은 금물입니다.

1일~7일: 작업의 결과가 나오는 시기입니다. 특히 음악, 미술 등의 예술계통에 종사하는 사람은 대작을 발표하고, 많은 사람들의 호평에 그 동안 고생했던 시름을 잊게 될 것입니다.

8일~15일: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장애를 만나는 시기입니다. 회사원은 업무상 상사와 마찰을 겪게 될 수 있는데,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개혁을 요구하는 용기가 필요하겠습니다.

16일~23일: 경제적인 기운이 하락하는 시기입니다. 수입과 지출의 균형이 맞지 않아 고생할 수가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상황을 전달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24일~30일: 새로운 일거리가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특히 사업을 하는 사람은 여러 곳으로부터 거래신청이 들어올 징조가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신뢰가 우선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내글은 언제 티스토리 카테고리 리스트에 나와보나..

2010. 8. 21. 00:00
블로그를 하면서 여행 카테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게 2009년 7월이다..
이때부터 현재까지 여행관련 글들은 45개 정도 되는데,
이 글들은 티스토리 메인 여행 카테고리에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
이러다 보니 내가 글을 쓴 컴퓨터에선 리스트가 보이지 않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란다.. 일부러 PC방에서 확인 해 봐도 나오질 않는다..

몇 번을 문의해 봤으나 항상 같은 답변이다..
메인 카테고리에 나오려면
1. 테그에 '여행'관련 단어가 있어야 하고
2. 글을 발행해야 하고
3. 회원정보수정에 들어가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물론, 내글 중에 여행 태그가 없고, 발행하지 않은 글들이 있다..
이런 글들을 제외한 나머지 글들은 왜 안나오는 건지 모르겠다..

그러다 금일 아래와 같은 이해 안되는 리스트들을 발견했다..


분명 여행 카테고리인데 2페이지에 음식 태그가 있는 글들이 보인다..

3페이지에도 음식 카테고리에나 보여야 할 글들이 여행 리스트에 보여지고 있다..

대체 언제쯤에나 나의 글이 카테고리에 나타날지..
그날을 기다려 본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텍사스 - 컬리지 스테이션 - HEB

2010. 8. 15. 00:38


우리나라에 큰 마트가 별로 없던 시절..

칼촌 HEB에 진열된 술들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6개월 있는 동안 우리가 술 매상 엄청 올려줬을 것이다..


뭔 맥주 종류가 이렇게나 다양하고 많은지..

많은 브랜드 중에 '버드와이저'를 가장 선호 했었다..


참고로, 이번 배낭여행에서 알게 된건데,
버드와이저가 원래 체코 맥주라는 거..
그런데 허락없이 그동안 그냥 팔다가 작년인가 소송에서 지는 바람에
매년 거액의 로열티를 체코에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캔, 병맥주 버드와이저(부드바이저)를 체코에 가면 600년된 술집에서 500잔에 맛 볼 수 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텍사스 - 컬리지 스테이션에 대한 몇가지 기억들..

2010. 8. 12. 01:14

2002년 2월~7월까지 있었던 컬리지 스테이션..
지금은 사용하지도 못하는 네트워크 자격증 딴다고 50명이 왕창 몰려갔던 곳이다..
이웃 블로거이신 칼촌댁님의 칼촌 사진들을 보니 그때 추억을 꺼내보고 싶어서,
싸이월드에 몇장의 사진을 꺼내봤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얻은 지도로 기억..
대체, 여기가 텍사스에 어디쯤인가 궁금해서 찍었던 것 같다..
나중에 이 지도를 가지고 '빅 밴드'도 가고 뉴올리언즈도 갔던 거 같다..




칼촌에 있으면서 생긴 것들을 한데모아 찍었던 사진..
그 언젠간 다시 가서 횡단할 때 쓸 면허증, 가자마자 만든 은행카드, 박찬호 경기 티켓 등등..
빅밴드였나 박찬호 경기였나.. 돌아오는 길에 칼촌 다와서 과속으로 딱 걸려 받은 경고장..
(원래는 벌금을 끊으려고 했는데, 내가 영어못한다.. 미안하다..를 연발했더니 귀찮았던 모양)


휴스턴 공항에서 50명이 학교버스에 나눠타고 저녁늦게 도착한 (세비아? 세빌라?)아파트
아파트라고 하는게 맞나?!..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애기 버스 안에서 긴장한 상태로 창밖 풍경을 봤던 그 느낌..
마치, 자대배치 받으러 가던 느낌과 엇비슷 했다고 해야 할까.. 
그 느낌은 아직도 생생..

6개월간 있던 복층 형태 2층 방에서의 창밖풍경..


참고로,
그 당시 칼촌의 월드컵 분위기를 회상해 보면..
2002년 월드컵..
한국은 온 나라가 뒤집어 졌다지만, 이곳에서는 딴나라 얘기였다..
월드컵? 축구? 열광? 함성? 완전 Never!!

새벽같이 일어나서
스포츠 유료채널을 볼 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틀다가 
히스패닉 채널에서 해주는 중계를 겨우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좋아서 소리치자, 옆집에서 경찰을 불러 경고를 받는 일까지..

정말 이나라는 축구(Soccer)에 전혀 관심이 없구나..를 느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