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메가 인터넷 속도가 37..?!

2010. 4. 7. 01:20
100 메가로 속도 변경한지 10일째..
말도 안되는 속도는 아래와 같다..


난 분명!

100 메가로 변경을 한 것인데 속도가 30대 후반이 나온다면
이건 아니다 싶다..
명일 통화를 한 후 결과를 다시 적도록 할 예정..


여차저차 100M 로 변경..

벤치비 사이트에서 속도를 측정해 봤다..
설치 기사님이 측정했을 땐 70M 이 나왔다..
기사님이 민망하신지
원래 평균적으로 70M 정도 나와요..

뭐 어쨌든,
10M 보단 빠르니 그냥 패스..
그러나 조만간 이 속도로 한바탕 문의전화를 할 것이다..


[출처: 벤치비]


보통 일반적으로 인터넷 하면
SK브로드밴드 아니면 QOOK  인터넷을 사용 중일텐데,
어쩌다 보니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하는 인터넷을 사용 중이다..

[출처: 관악방송 사이트]

처음엔 느리다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10M로 계속 사용 중이다가,
저번달부터 SK브로드밴드로 부터 옮기라는 꼬심의 전화를 지속적으로 받다보니 이왕 옮기는거
100M로 갈아탈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알아보니 몇 천원 차이였기에 더 바꾸고 싶었다..

휴대전화도 그렇고 인터넷도 그렇고 족쇄가 되는 문제가 남아있는 약정 + 위약금이다..
3년 약정으로 (티비 + 인터넷) 묶여 있어서 위약금 생각을 해야 했다..

첫번째 시도
인터넷만 10M -> 100M로 변경하는 건데
회사까지 바꾸는건 약정도 걸려있고 번거롭다는 생각에 직접 상담원과 통화했다..
현재 10M 약정을 쓰고 있는데 100M로 변경하면 위약금과 약정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인터넷만 약정 변경이기 때문에 위약금 18만원에 약정은 다시 3년으로 들어갑니다..

 사실,
요즘 인터넷 해지하겠다고 하면 왜 그러시냐.. 무슨 문제가 있느냐.. 하며 붙잡는다고 알고 있다..
며칠전 처가댁에서도 장인어른이 인터넷을 다른 회사로 바꾸겠다 했더니,
바로 금액을 2만원 아래로 내려주는 친절함이 있었다..

두번째 시도
지속적인 전화를 하며
이부분(위약금)을 해결해 주겠다고 나선 우리의 SK브로드밴드 텔레직원이
'주민번호를 알려주시면, 제가 알아서 위약금이 얼마인지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전화로 주민번호 불러주는 걸 누구보다 싫어라 했지만, 어쩐 일이지 순순히 불러주고 기다렸다..
3년 약정에 1년도 쓰지 않아 약정금액이 꽤 나온다는 것이다..
얼마냐 했더니 '21만원'이란다..

위약금이 높긴 하지만, 인터넷 전화를 함께 신청하면 본인들이 내주겠단다..
하지만, 쓰지도 않을 인터넷 전화까지 놓으면서 바꾸고 싶진 않았다..

세번째 시도
이러 저러한 위야금 때문에 마음을 접었다가 혹시나 하여
홈페이지에 1:1 상담으로 글을 올렸다..
구구절절 쓰지않고 10M -> 100M 변경하고 싶다..
얼마 후 전화가 와서 하는 말..

현재 쓰고 있는 계약 그대로 승계되시고, 현재 금액에서 4~5천원만 추가 되십니다..

내가 원하던 대답을 듣고서도 믿기질 않아 재차 물어보게 됐지만, 맞단다..
언제 또 말이 달라질 지 몰라 바로 와 달라했다..

이 모든 과정이 두달 정도 걸렸다..
이렇게 매번 약정변경 내용이 다르다 보면 분명 피해보는 사용자가 생길텐데,
누가 책임을 지려나..

텍사스양 일상에서

박명수..2시의 데이트 - 나나나쏭

2010. 4. 1. 18:02




3월 30일..
평소 박명수 '2시의 데이트'를 자주 듣기에
코너 중 하나인 '나나나쏭'을 신청했다.. 와이프님이..
근데 바로 연락이 와서 다음날(31일) 나오란다..

헉..이 무슨..
부랴부랴 나나나쏭 CM에 맞춰 가사를 완성하고
여의도 MBC 7층으로 갔다..

7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정면에 보이는 거성 박명수..
참고로, 1층에서 기다리는데 2AM '슬옹,진운'이 휙~ 지나감.. 키가 무지 크드만..

 
방송 출연하거나 전화 연결 후 주는 소정의 라디오들 같다..
라디오 DJ들에 대한 소식들도 보드에 붙어있다..
눈에 띄는 소식은 거성 박명수님의 '파이야' 싱글앨범 발표..
방송 끝나고 집에와서 보니 스텝 허락없이 음원 노출시켰다는 기사가..

 
좌측은 '2시의 데이트' 방송 10분 전.. 우측은 현영氏 방송 중..
2시 5분전에 들어가서 거성과 첫 인사 후,
'나나나쏭' 리허설을 한번 했다..
왜 그리 긴장되던지..

생방 들어가기 전
거성과 PD님의 대화내용은 봄철 개편에 관한 내용이였다..
역시 개편 시즌에는 거성님도 안전부절인건가..

 
'나나나쏭'을 무사히 마치고 깨알같은 이너뷰 후,
광고나가는 시간에 사진을 찍어주는 배려..
우측 아래 사진이 방송 직전 네이X에서 본인 이름으로 검색 중..

깨알같은 이너뷰 중 2번 정도(전적으로 내생각) 거성님이 흠칫하는 애드립 작렬.. 매우 쁘듯
이런 좋은 추억거리를 남겨준 와이프님과 거성 박명수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카시오 - 지샥 홈페이지에서도 나오지 않는 내시계.. GW-600

2010. 3. 26. 10:51



1달 넘게 죽어서 지혼자(?) 충전 중이던 지샥이 드디어 살아났다..
그동안의 충전 방법은 방안의 형광등 불빛이였는데,
한달이 넘어가도록 반응이 없으니 답답하여 방법을 바꿨다..

노키아 5800의 플래쉬!
전날 잘때 플래쉬를 시계에 켜놓고 잤더니,
금일 아침 시계가 살아있는게 아닌가!

충전상태는 M(middle)..
더 열심히 노키아를 혹사(?)시켜서 H(high)로 만들어서 유럽여행을 함께 하련다..


나의 지샥 시계가 서랍 속에 몇 달을 넣어 놨더니 완전 방전이 됐는데, 죽었다..
죽긴 죽었는데 인디케이터-배터리(밑에 사진 참조)위에 [CHG L]이란 글씨가 계속 깜박인다..
대충 충전 중이란 뜻인가..했으나 궁금 해 미칠 것 같아 인터넷을 미친 듯 뒤졌으나,
이와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해서,
여기저기 매장 중에 롯데백화점(잠실점) 매장에 전화를 하여 나의 궁금함을 풀었다..
예상대로 현재 '충전중'이 맞다고 한다..
어느정도 있어야 하나 물었더니만, 1달정도 놔두란다..

그래도 혹시 교체를 해야 한다면 금액은 얼마나 드는 물어봤더니
1만5천원이고, 기간은 2~3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나처럼 방전됐다가 충전이 필요한 경우 참고하길..

참고로 롯데백화점 지샥관련 전화번호를 올렸다..

[출처: 롯데백화점 사이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샥 홈페이지는 물론,
구글링으로도
아마존에서도 찾을 수 없던 내 시계 이미지..

네이버에 누군가가 판다고 올린 사진이 유일한 이미지다..
선물로 받은지 반년은 된거 같은데
이제야 이미지를 구했네..


기능설명:

시간 등 설정은 왼쪽 위 Adjust 버튼으로 시작

PS: 전원보호기능 on/off

DST: 썸머타임 on/off

 

단종 2005 년 11 월 발매

사양

  • 내충격 구조 (쇼크 레지스터)
  • 무기 유리
  • 20 기압 방수
  • 케이스 베젤 재질 : 수지 / 티타늄
  • 순수 밴드
  • 원 푸시 세 방면 중 유학
  • 메탈 밴드 (티타늄)
  • 터프 솔라 (태양 전지 시스템)
  • 전파 수신 기능 : 자동 수신 (최대 6 회 / 일) / 수동 수신, 
    <일본> 수신 전파 : JJY, 주파수 : 40kHz / 60kHz (후쿠시마 / 큐슈 양국 대응 모델) 
    <북미 지역> 수신 전파 : WWVB 주파수 : 60kHz 
    * 홈 타임 설정을 수신 가능한 도시로 설정하면, 도시에 맞춘 국을 수신합니다. 단, 시차는 선택한 도시로 설정됩니다.
  • 월드 타임 : 세계 30 도시 (29 타임 존)의 시각 표시, 섬머 타임 설정 기능
  • 스톱워치 (1/100 초, 24 시간 계, 스프릿 트 첨부)
  • 타이머 (세트 단위 : 1 분, 최대 세트 : 60 분, 1 / 10 초 단위로 계측)
  • 시각 알람 5 개 (1 개만 스누즈 기능 부) · 시보
  • 배터리 표시
  • 절전 기능 (어두운 곳에서는 일정 시간이 경과한다고 표시를 지워 절전합니다)
  • 풀 오토 캘린더
  • 12/24 시간제 표시 전환
  • EL 백 라이트 (풀 오토 EL 라이트, 저녁 놀 기능 부)
  • 풀 충전시부터 솔러 발전 없음 상태로의 구동 시간 
    기능 사용의 경우 : 약 8 개월 
    파워 절약 상태의 경우 : 약 25 개월 
    * 전파 수신이되지 않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석영 정밀도 (평균 월차 ± 15 초)로 동작합니다. 
    홈 타임 도시 (수신 기능 대응 도시) / 수신 전파 
    도쿄, 서울, (홍콩) / 일본의 표준 전파 JJY40 · JJY60 
    (호놀루루), (앵커리지), 로스 앤젤레스, 덴버, 시카고, 뉴욕 / 미국의 표준 전파 WWVB 
    ※ ( )의 각 도시는 조건이 좋다면 수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EL : 블루 그린


텍사스양 일상에서

터키의 열기구를 타러 우린 떠난다..

2010. 3. 25. 02:55


4월 8일..
두 백수가 떠난다..

2010년 3월 24일 오늘..
7년간 다닌 첫직장에서의 마지막 월급이 통장에 입금됐다..
물론, 이 자금은 이번 여행에 대부분이 쓰여질 것이다..
진짜 여행경비로 쓸 퇴직금은 여행 중에나 확인할 판이다..

회사 동료나 친구들은 말한다..
부럽다고.. 나도 가고 싶다고..
하지만, 이 한마디를 하고 그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갔다..
남 부러워 하는 건 나도 할 줄 안다..

이젠 내가 그들이 부럽다..
그들에겐 직장시계를 거꾸로 메달아도 돌아 오는 월급이 있기 때문이다..

떠나기 2주정도 남은 상황에서 걱정거리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사위는 던져졌지만,

과연 아무 탈없이 근 2달간의 유럽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갔다와서는 어떻게 살 것인가..

그것도 혼자가 아닌 둘이..


[형제의 나라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고 가기 위해 구입..]


Anyway..
모든 걱정은 한국에 남기고
우린 떠날 것이다..

그 첫번째 나라 터키로..

2183TURKIA CAPADOCIA VIAJE EN GLOBO
2183TURKIA CAPADOCIA VIAJE EN GLOBO by druidabruxux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텍사스양 일상에서

전기요금 - 자동납부신청

2010. 3. 18. 12:41
다음 달에 시작할 긴 여행을 계기로
각종 공과금을 자동납부로 돌리기 시작..


텍사스양 일상에서

대한생명 공모주 관련 인기실감..

2010. 3. 8. 17:21

대한생명 관련하여 블로그 유입자 수가 평소보다 과하다 싶어
네이버에 '대한생명 공모주'라고 쳐 봤더니..
첫페이지 블로그 란에 첫번째 두번째글이 나란히 노출 중..


다음은 어떤가 싶어 검색해 보니..
여기도 첫번째 페이지에 노출 중..

10일까지는 관심있게 노출 될 듯 하다..



금일 대한생명 공모주 관련 글을 점심때 올리고,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시점에 유입경로를 확인 해 보았더니..

꽤 많은 이들이 대한생명 공모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신혼여행 갈때보다 400원 넘게 떨어진 유로화..

2010. 3. 5. 15:21
1년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가려고 유로화를 환전했는데,
1유로에 2,000원으로 환전을 했었다..
경유지 핀란드에서 자판기 콜라를 2.5유로(5천원?!)인 걸 보고 화들짝 놀랬던 경험이 있다..

다시 조만간 유로화로 환전을 해야 한다..
금일 기사를 보니 조지 소로스 양반께서 유로화 하락에 짭짤한 수익을 얻고 있는 듯 한데,
더욱 열심히 해 주길 바란다..

[출처: 우리은행 사이트]

Happy 2010 !
Happy 2010 ! by gilderic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텍사스양 일상에서

서울도시가스 - 지로요금 영수증

2010. 3. 4. 15:09
이걸보면,
겨울이 어서 가야 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전라북도 덕진구 화전동 근처 공인중개사..

2010. 3. 3. 12:00
집안 일로 인해 친가 근처 공인중개사를 찾아봤다..

[출처: 네이버]

텍사스양 일상에서

애드클릭스 - 중지 안내..

2010. 2. 25. 13:52

머니야머니야 님이 보내주신 책을 보고
다시 애드클릭 신청 해 볼려고 들어갔더니만..
7월까지 중단이란다..

애드센스는 알수 없는 계정 중지에 들어가서 달지도 못하고,
애드클릭은 7월까지 중지라 하고..

또 뭐가 있으려나..

텍사스양 일상에서

별자리 운세 - 사수자리 - 3월

2010. 2. 25. 09:27

사수자리 : 11월22일 - 12월 21일생 침착하고 신중한 행동이 요구되는 달입니다. 돌 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격언처럼 매사 신중하게 결정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일~7일: 직접적인 확인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책상에 앉아 편하게 업무 처리를 하다가는 책임져야 할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현장을 확인해야겠습니다. 

8일~15일: 실물(失物)의 징조가 보이는 시기입니다. 재물을 잃어버리거나 사고를 당할 수가 있으니 남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도 삼가고 사고가 일어날 만한 장소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16일~23일: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다 된 밥에 재를 뿌릴 수 있으므로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4일~31일: 밝은 희망을 보게 되는 시기입니다.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일이 뜻하지 않게 실마리가 보이게 됩니다. 찾아온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일대백 - 예심 결과..

2010. 2. 23. 23:18
저번주 일요일..
일대백 녹화를 하고 온 와이프님께서 중도 탈락이 너무 아쉬운지 나도 신청을 해놓고,
문제 풀어보란다..
와이프님은 30개 맞추고 녹화하러 갔는데,
29개면.. 간당 간당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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