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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4.07 --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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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1.04.05 -- 첫 아침지기 세 사람
  5. 2011.04.04 -- 자족
  6. 2011.04.02 -- 자신의 길을 찾아라
  7. 2011.04.01 -- 꾸준함
  8. 2011.03.31 -- 풀 위에 앉으면 풀이 되라
  9. 2011.03.30 -- 감수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10. 2011.03.29 -- 땡볕에 선 낙타 2
  11. 2011.03.28 -- 봄 인사
  12. 2011.03.26 -- 모든 것을 살아내는 것

던질 테면 던져봐라

2011. 4. 8. 01:22


대개의 경우
불확실성은 재앙보다 더 나쁘다.
재앙은 자주 오지 않지만, 걱정은 늘 곁에 머물며
우리의 진을 빼기 때문이다. 돌이 날아올지
꽃다발이 날아올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돌이 날아오리라는 것을 확실히 안다면
걱정도 없다. "던져라, 그걸로 그만이지 뭐."
이런 단호함과 신념이 있으면
긴장, 동요, 공포, 좌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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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꽃이 핀다

2011. 4. 7. 00:23


봄은 생명이 발화하는 시기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말할 것도 없이
그 꽃이 제 목숨을 바쳐 그것을 피워냈기 때문이다.
미물도 마찬가지고 새들도 마찬가지고 짐승들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들은
꽃을 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지
꽃이라는 결과물이 아니다. 그게
사람이라면 더 말해
무엇하랴.

- 박범신의《산다는 것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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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슬프고 힘든 일

2011. 4. 6. 00:26


사람들은 슬프고 힘든 일은
처음부터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진짜 사랑을 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왜 슬프고 힘든 일을 꼭 피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슬프고 힘든 일은 지나고 나면
우리를 성장시켜준다. 피하지 말고 오히려
응용하자. 그와 헤어진 후 나의 글이
가장 빛났던 것처럼, 슬픔은
꼭 나쁜 것은 아니다.

- 곽효정의《페페의 필름통》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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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 아침지기 세 사람

2011. 4. 5. 09:42


오랜 시간
자기 일을 올곧게 지켜오면서
마음을 갈고 닦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인격의 무게감. 나는 그런 사람,
그런 인격과 마주할 때마다
숙연해진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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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족

2011. 4. 4. 00:47


어떤 사람이 행복하게 보이는가?
바로 자기의 삶에 자족하며 사는 사람이다.
어떤 일이든 자족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자족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족은 연습과 배우는 것을 통해 이루어진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자족을 배워야 한다.

- 이대희의《멋지게 나이 드는 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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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의 길을 찾아라

2011. 4. 2. 01:17


직업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힘이 조금 더 들더라도
자신의 길, 평생의 소명이 담긴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진정 행복할 수 있다.

- 김창옥의《유쾌한 소통의 법칙67》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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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꾸준함

2011. 4. 1. 10:54


누구나 시행착오는 불가피하다.
일을 하다가 실패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패와 시행착오를 하더라도
갈지자로 좌충우돌해서는 안 된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관성 있게 밀어붙이는 힘이 중요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될 때까지 끝까지 해라. 세상에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 문용식의《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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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풀 위에 앉으면 풀이 되라

2011. 3. 31. 14:28


풀 위에 앉으면
눈을 감고 풀이 되라.
풀처럼 되라. 자신이 풀이라고 느끼라.
풀의 푸르름을 느끼라. 풀의 촉촉함을 느끼라.
풀잎 위에 햇살이 노니는 걸 느끼라.
풀잎 위의 이슬방울을 느끼라.
이슬방울들이 그대 위에 있다고 느끼라.
그대는 자신의 육체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갖게 될 것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명상 건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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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수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2011. 3. 30. 11:49


인생을 살아가면서
'3무(無)가 찾아오는 때를
조심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의욕 없이 무기력한 상태,
무슨 일에도 관심이 없는 심드렁한 상태,
어떤 일에도 감동받지 않는 덤덤한 상태,
바로 감수성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감수성은 감성의 기초체력입니다.

- 강윤희의《나를 찾아가는 감성치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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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땡볕에 선 낙타

2011. 3. 29. 02:22


낙타는 위기를 맞으면
술수를 쓰지 않고 도전한다.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다.
땡볕에 쉴 그늘도 없을 때 낙타는 오히려
얼굴을 햇볕 쪽으로 마주 향한다. 햇볕을 피하려
등을 돌리면 몸통의 넓은 부위가 뜨거워지지만
마주 보면 얼굴은 햇볕을 받더라도 몸통
부위에는 그늘이 만들어져서 어려움은
오히려 줄어들기 때문이다.

- 최형선의《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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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봄 인사

2011. 3. 28. 00:26


새소리 들으며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 드립니다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치가 나무 꼭대기에
집 짓는 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 이해인의 시 <봄 인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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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든 것을 살아내는 것

2011. 3. 26. 10:30


당신 마음 속의
해결되지 않은 모든 것에 대해 인내하라.
잠긴 방처럼, 외국어로 씌어진 책처럼 의문 자체를
사랑하려 하라. 답을 구하지 말라. 당신이 답대로
살 수 없겠기에 답은 올 수도 없다. 요지는
모든 것을 살아내는 것이다.
지금은 의문을 품고 살라.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답 속에 살게 될 날이 올 것이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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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