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011.05.21 --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2. 2011.05.20 -- 스승의 자격
  3. 2011.05.19 -- 연습 부족
  4. 2011.05.18 -- 철이 들었다
  5. 2011.05.17 -- 꿈꾸는 집
  6. 2011.05.16 --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7. 2011.05.14 --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8. 2011.05.13 -- 씨익 웃자
  9. 2011.05.12 -- 하루 2리터!
  10. 2011.05.11 -- 호기심 천국
  11. 2011.05.10 -- 열반과 해탈
  12. 2011.05.09 -- 울 엄마 참 예쁘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2011. 5. 21. 09:48


꽃과 잡초는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잡초란 인간이 붙인 지극히
이기적인 이름일 뿐이다.
인간의 잣대로 해충과 익충을
구분하는 것처럼.
그러나 인간이 뭐라고 하던
제비꽃은 장미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 정호승의《이 시를 가슴에 품는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들의 '폐경'  (0) 2011.05.24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0) 2011.05.23
스승의 자격  (0) 2011.05.20
연습 부족  (0) 2011.05.19
철이 들었다  (0) 2011.05.1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승의 자격

2011. 5. 20. 12:26


스승은 설법이 능숙해야 합니다.
설법이 능숙하다는 것은 제자를 이끄는
수단이 훌륭하며, 가르침의 의미를 제자에게
바르게 전하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말입니다.
스승은 피곤해 하지 않고, 지칠 줄 몰라야 합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가르치더라도 피곤하지
않아야 하고, 가르침을 설하는 고행을
참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소남 갈첸 곤다의《티베트 밀교의 명상법》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0) 2011.05.23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0) 2011.05.21
연습 부족  (0) 2011.05.19
철이 들었다  (0) 2011.05.18
꿈꾸는 집  (0) 2011.05.1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연습 부족

2011. 5. 19. 09:00


자기성찰에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연습 부족이다.
우리는 값진 결과를 낳으려면 어떻게
자기성찰을 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다.
누군가에게 '생각을 입 밖으로 내어 말하라'고
시킨다 해도 그다지 흥미로운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알려준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 마거린A.보든의《창조의 순간》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0) 2011.05.21
스승의 자격  (0) 2011.05.20
철이 들었다  (0) 2011.05.18
꿈꾸는 집  (0) 2011.05.17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0) 2011.05.1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철이 들었다

2011. 5. 18. 12:02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오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철이 들었다고 한다. 씨를 뿌려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했을 때,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공짜는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 김용욱의《몰입, 이렇게 하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의 자격  (0) 2011.05.20
연습 부족  (0) 2011.05.19
꿈꾸는 집  (0) 2011.05.17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0) 2011.05.16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0) 2011.05.1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꾸는 집

2011. 5. 17. 12:20


집이란 다양한 정서가 담긴 곳이다.
외로움, 서러움, 아픔, 두려움, 무서움 같은 것도 있고,
가까움, 아름다움, 소박함, 단출함, 포근함, 고마움, 따뜻함,
친밀함 같은 것도 있다. 집은 빛이 부리는 조화를 담는 곳이다.
빛을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집의 모습은 크게 변한다.
전기 조명은 집의 빛 개념을 크게 바꾸어 놓았지만,
자연 광선은 집에 각종 요술을 여전히 부린다.

- 김진애의《이 집은 누구인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습 부족  (0) 2011.05.19
철이 들었다  (0) 2011.05.18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0) 2011.05.16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0) 2011.05.14
씨익 웃자  (0) 2011.05.1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2011. 5. 16. 00:30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일들을 바꿀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나는 점점 더 강하게 이끌렸다.
사랑이 없는 자리에 사랑이 들어서게 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나는 볼 수 있었다.
인간의 문명이라는 것도 특정한 시기에
이런 사랑의 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변화될 수 있었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역사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갔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혁명》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이 들었다  (0) 2011.05.18
꿈꾸는 집  (0) 2011.05.17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0) 2011.05.14
씨익 웃자  (0) 2011.05.13
하루 2리터!  (0) 2011.05.1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2011. 5. 14. 14:33


스스로 깨달은 진실과 통찰을
오랫동안 지키고 매일 수련하다 보면
세상과의 괴리 때문에 고독해지게 마련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매일하는 것,
그것이 곧 고독이다.
고독에 지면 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꿈은 사라지고, 평범한 곳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고독을 견디는 자만이 위대해진다.

- 구본형의《깊은 인생》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꾸는 집  (0) 2011.05.17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0) 2011.05.16
씨익 웃자  (0) 2011.05.13
하루 2리터!  (0) 2011.05.12
호기심 천국  (0) 2011.05.1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씨익 웃자

2011. 5. 13. 10:08


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요셉, 채송화의《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0) 2011.05.16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0) 2011.05.14
하루 2리터!  (0) 2011.05.12
호기심 천국  (0) 2011.05.11
열반과 해탈  (0) 2011.05.1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루 2리터!

2011. 5. 12. 09:39


체중 유지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수분 섭취다.
물은 생각날 때마다 자주 마신다.
물 한 컵에 체중 200그램이 증가하는데,
수분 섭취는 배설 활동에 도움을 주므로
결과적으로 체중 감량에 많은 공헌을 한다.

- 미나미 가즈코의《늙지 마라 나의 일상》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0) 2011.05.14
씨익 웃자  (0) 2011.05.13
호기심 천국  (0) 2011.05.11
열반과 해탈  (0) 2011.05.10
울 엄마 참 예쁘다  (0) 2011.05.0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호기심 천국

2011. 5. 11. 10:32


호기심과 기쁨에는
공통된 속성이 있다.
긍정적인 경험에는 대부분 호기심과 기쁨이
어느 정도 깃들어 있다. 음악, 춤, 요가, 운동, 독서,
영화, 하이킹, 여행, 속 깊은 대화, 어린 시절의 놀이 등이
긍정적인 경험에 포함된다. 호기심의 감정적 패턴은
우리 뇌의 신경회로에서 나타난다. 우리 뇌 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흥겨운 경험으로 인해
마약 성분이 섞인 도파민이 분출되는
현상을 확인할 것이다.

- 토드 카시단의《행복은 호기심을 타고 온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익 웃자  (0) 2011.05.13
하루 2리터!  (0) 2011.05.12
열반과 해탈  (0) 2011.05.10
울 엄마 참 예쁘다  (0) 2011.05.09
좋은 아침을 맞기 위해서는...  (0) 2011.05.0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열반과 해탈

2011. 5. 10. 17:32


불교의
궁극적 이상은
열반과 해탈입니다.
열반이라는 말은 완전한 행복을 말하고,
해탈이라는 말은 완전한 자유를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한발 더 자유롭고 행복한 쪽으로
갈 수 있도록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곧 수행입니다.

- 법륜의《행복하기 행복전하기》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2리터!  (0) 2011.05.12
호기심 천국  (0) 2011.05.11
울 엄마 참 예쁘다  (0) 2011.05.09
좋은 아침을 맞기 위해서는...  (0) 2011.05.07
월급을 받는 일 말고...  (0) 2011.05.0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울 엄마 참 예쁘다

2011. 5. 9. 01:00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도 벌써 십일 년,
아주 오랜만에 한복 저고리를 차려 입은
어머니의 모습은 곱기만 하다.
어머니에게 다가가서 환하게
웃으며 속삭였다.
"울 엄마 참 예쁘다."
"봄 처녀 목련처럼 울 엄마 참 예쁘다."

- 김수복의《울 엄마 참 예쁘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기심 천국  (0) 2011.05.11
열반과 해탈  (0) 2011.05.10
좋은 아침을 맞기 위해서는...  (0) 2011.05.07
월급을 받는 일 말고...  (0) 2011.05.06
내면의 슬픔  (0) 2011.05.0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