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011.01.01 -- 새해 새 아침 2
  2. 2010.12.31 -- 소명의 발견
  3. 2010.12.30 --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4. 2010.12.29 --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5. 2010.12.28 -- 기적의 단식 2
  6. 2010.12.27 --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2
  7. 2010.12.25 -- 가슴이 뛰는 삶 4
  8. 2010.12.24 -- 숲속의 아기 2
  9. 2010.12.23 -- 나이 드니까
  10. 2010.12.22 --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
  11. 2010.12.21 -- 선순환, 악순환 2
  12. 2010.12.20 --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2

새해 새 아침

2011. 1. 1. 16:19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 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어서 기쁨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설레는 첫 감사로 문을 여는 아침
서로가 복을 빌어주는 동안에는
이미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새해 새아침이여...

- 이해인의 시 <새해 새 아침>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아지경에 이를 때까지  (4) 2011.01.04
나는 나를 믿어  (2) 2011.01.03
소명의 발견  (0) 2010.12.31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0) 2010.12.30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0) 2010.12.2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명의 발견

2010. 12. 31. 00:32


소명을 발견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내 경우
소명을 만날 때까지 40년이라는 인생 경험이
필요했듯이, 그동안의 경험 하나하나가
지금의 내 소명에 그대로 녹아 있다.
'소명은 내가 나인 이유',
'세상에서 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
'내가 표현하지 않으면 다른 누구도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예찬》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나를 믿어  (2) 2011.01.03
새해 새 아침  (2) 2011.01.01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0) 2010.12.30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0) 2010.12.29
기적의 단식  (2) 2010.12.2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2010. 12. 30. 01:07


많은 청춘들이 힘겨워한다.
그래서 이 시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고자 마음이 조급해진다.
무언가 이뤄야 한다는 강박에 휩쓸린 탓에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멈춰 서는 것조차 불안해 하며,
정작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은 깨닫지 못한다.
결국 형편없는 생활 속에서 나태를
낭만이자 로망으로 미화하여,
금쪽같은 청춘의 기회를
허망하게 소모해 버린다.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새 아침  (2) 2011.01.01
소명의 발견  (0) 2010.12.31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0) 2010.12.29
기적의 단식  (2) 2010.12.28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2) 2010.12.2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2010. 12. 29. 00:30


가족은
하나의 나라와 같다.
누군가 가족에게 불만이 있다고
밖에 나가서 그 불만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는다면
그건 나라의 기밀을 다른 나라에 누설하는 것과 같다.
가족의 문제는 가족 안에서 서로 이해와 사랑으로
끝끝내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니던가.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명의 발견  (0) 2010.12.31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0) 2010.12.30
기적의 단식  (2) 2010.12.28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2) 2010.12.27
가슴이 뛰는 삶  (4) 2010.12.2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적의 단식

2010. 12. 28. 11:10


단식의 원리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세포구성 물질인 단백질의 공급을 차단하여
노쇠하고 병든 세포의 소멸과 건강하고 젊은
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세포 정화를 이룩하는 것이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체내의 노폐물과 과잉축적물,
그리고 중금속 등의 이물질을 배설시킴으로써
그로인한 신체의 기능장애를 극복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 김진대의《단식과 건강》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0) 2010.12.30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0) 2010.12.29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2) 2010.12.27
가슴이 뛰는 삶  (4) 2010.12.25
숲속의 아기  (2) 2010.12.2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2010. 12. 27. 00:45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미치려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미쳤다'라고 말할 때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정신병이 들었다는 말이 아니라,
자기가 옳다고 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 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명을 거는 것을 말합니다.
가슴에 있는 불을 아무도 끌 수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미친 사람이고,
여러분은 안 미친
사람이에요.

- 옥한흠의《광인》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0) 2010.12.29
기적의 단식  (2) 2010.12.28
가슴이 뛰는 삶  (4) 2010.12.25
숲속의 아기  (2) 2010.12.24
나이 드니까  (0) 2010.12.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슴이 뛰는 삶

2010. 12. 25. 14:33


사람은 가슴이 뛸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뛰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준비하고,
이루어 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타인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생각하는 방향대로
흐를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 한정훈의《9일간의 유럽여행》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의 단식  (2) 2010.12.28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2) 2010.12.27
숲속의 아기  (2) 2010.12.24
나이 드니까  (0) 2010.12.23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 2010.12.2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숲속의 아기

2010. 12. 24. 01:13


나는 겨울에
여름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셰익스피어가 잘 말했다.
'5월의 새로운 환희 속에서 눈을 그리지 않듯,
크리스마스에 장미를 갈망하지 않는다.'
바로 그렇다. 모든 것에 제철이 있는 법.
내 손녀는 두 살에 맞은 크리스마스 때
아기 예수의 구유를 처음 보고는 몇 년 후에도
'숲속의 아기' 이야기를 했다.

- 타샤 튜더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2) 2010.12.27
가슴이 뛰는 삶  (4) 2010.12.25
나이 드니까  (0) 2010.12.23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 2010.12.22
선순환, 악순환  (2) 2010.12.2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이 드니까

2010. 12. 23. 10:30


나이 드니까, 글쎄,
혓바닥도 같이 늙어 가는지 음식 맛을 잘 모르겠어.
내 딴에는 최대한 싱겁게 끓였는데 애들은 너무
짜다고 난리야. 콩나물도 맛없다, 김치도 맛없다,
엄마 솜씨가 왜 이렇게 형편 없어졌냐고 타박들이야.
남편은 아무 소리도 않는데 말이야.
그러고 보니 그 양반도 맛있어서
아무 소리 안 한 게 아니라
맛을 못느껴서 그랬나 봐.

- 박혜란의《다시, 나이듦에 대하여》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이 뛰는 삶  (4) 2010.12.25
숲속의 아기  (2) 2010.12.24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 2010.12.22
선순환, 악순환  (2) 2010.12.21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2) 2010.12.2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010. 12. 22. 00:23


행복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했다고
탄식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행복한 순간은 앞에 남아 있다.

- 되르테 쉬퍼의《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속의 아기  (2) 2010.12.24
나이 드니까  (0) 2010.12.23
선순환, 악순환  (2) 2010.12.21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2) 2010.12.20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2) 2010.12.1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선순환, 악순환

2010. 12. 21. 01:17


"뱀이 개구리를 씹으며
'나를 대적할 자가 그 누구냐'고 생각했지만,
지네가 자기 몸에 붙은 줄을 몰랐다.
뱀이 죽은 다음에 지네가 교만하여
거미가 그 몸에 젓 담는 줄 몰랐다.
독한 놈은 반드시 독한 것에 상하고,
너한테서 나온 것은 다시
너한테로 돌아가는 법이다."

- 전택원의《마음에 이슬 하나》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드니까  (0) 2010.12.23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 2010.12.22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2) 2010.12.20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2) 2010.12.18
느리게 좋아진다  (4) 2010.12.1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2010. 12. 20. 01:49


모든 여행은 즐겁다.
그래, 여행은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살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이 있으면
사지 말아야 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는
여행이 있으면 가야 한다' 라는 말은
언제나 명언이다.

- 박혜란의《다시, 나이듦에 대하여》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 2010.12.22
선순환, 악순환  (2) 2010.12.21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2) 2010.12.18
느리게 좋아진다  (4) 2010.12.17
불사조  (2) 2010.12.1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