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2011. 10. 18. 09:01
"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업을 하다 두 번 망했고, 선거에서는 여덟 번
낙선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운이 나쁜
사람이라고요? 글쎄요.
참, 하나를 빼먹었군요. 저는 인생 막바지에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업을 하다 두 번 망했고, 선거에서는 여덟 번
낙선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운이 나쁜
사람이라고요? 글쎄요.
참, 하나를 빼먹었군요. 저는 인생 막바지에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 신인철의《핑계》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0) | 2011.10.20 |
---|---|
다시 출발한다 (0) | 2011.10.19 |
꽃잠 (2) | 2011.10.17 |
낭떠러지 (2) | 2011.10.14 |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0) | 2011.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