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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7.10 -- 인연
  5. 2014.07.09 -- 내 안의 '아이'
  6. 2014.07.08 -- 어루만짐
  7. 2014.07.07 -- 마음의 빚
  8. 2014.07.06 -- 마음의 해방
  9. 2014.07.04 -- 휴(休)
  10. 2014.07.03 -- 사하라 사막
  11. 2014.07.02 -- 처음 겪어본 불행
  12. 2014.07.01 -- 길거리 농구

할매의 봄날

2014. 7. 14. 09:03
하면 할수록 
보람되는 일이 공부라고 생각한다. 
처음 한글을 배우러 갈 때는 남 앞에서 
내 이름 석 자를 떳떳이 써보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공부하고 나서는 다른 좋은 일이 참 많다. 
늦게라도 공부를 시작해서 별별 경험을 
다 해봤다. 공부처럼 좋은 건 없다. 


- 이영복의《할매의 봄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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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동굴과 터널

2014. 7. 12. 09:38


터널은 출구가 있고 
동굴은 출구가 없다. 
시련은 터널과 같다. 반드시 끝이 있다. 
그래서 희망이 있다. 조금만 참고 견뎌내면 
환한 빛을 볼 수 있다. 어떤 때는 오래 지속되면서 
끈질기게 괴롭히는 경우가 있다. 긴 터널이라고 생각하라. 
시련 하나를 넘었더니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는가?
터널이 많은 코스라고 생각하라.


- 문충태의《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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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여기

2014. 7. 11. 09:11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야.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로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만 해."


-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의《Ping!》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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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연

2014. 7. 10. 08:59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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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안의 '아이'

2014. 7. 9. 09:11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더 
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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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루만짐

2014. 7. 8. 09:13


그녀가 나를 아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녀는 내 팔을 어루만지거나 목을 긁어주면 
내가 차분해진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녀는 또 
내 머리를 긁어주고 내 귀를 문질러주었다. 
그녀의 그런 어루만짐에 나는 편안해졌고, 
안절부절 못하는 일이 줄었다.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쁨과 고요가 있다. 


- 존 엘더 로비슨의《나를 똑바로 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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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빚

2014. 7. 7. 09:09

 

지금 이 순간, 
당신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는 그 사람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마음의 빚을 갖고 있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세요. 사랑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 
작고 사소한 것 때문에, 혹은 나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다투고 화내고 고함치며 
서로 미워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으르렁댔던 그 순간들을요. 


- 에릭 블루멘탈의《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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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해방

2014. 7. 6. 11:17


당신이 입 밖으로 내뱉은 
말 때문에 누군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내뱉지 않고 삼켜버린 말 때문에
상처를 받는 사람도 있답니다.
진실은 아름답습니다.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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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휴(休)

2014. 7. 4. 09:15
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 삶에 재충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세월에 미안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한나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느 것이든 좋겠다. 그래야 생동감이 
되살아날 것이고, 그래야 나의 봄을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휴(休)! 한자 '休'자의 모습처럼 
나도 나무에 기대서서 며칠만이라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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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하라 사막

2014. 7. 3. 09:10


사하라 사막마라톤 당시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행복하다" 였다. 
나는 내 능력에 맞춰 즐기며 꿈을 향해 걸었다.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쩔쩔맸지만 내 머리, 
내 가슴은 사람과 세상과 우주를 향해 활짝 열리는 
느낌이었다. 사하라 사막에서 맛본 희열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을 것이다. 
아직 그에 견줄 수 있는 
기쁨은 없었다.


- 김효정의《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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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처음 겪어본 불행

2014. 7. 2. 20:13


"처음 겪어본 불행.
지금 밑바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진짜 밑바닥이 아니다."(윌리엄 셰익스피어)
어느 날 갑자기 닥친 불행에 맥없이 추락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처음 겪어본 일이기 때문이다. 
처음이어서 더 아픈 것이다.


- 오유선의《내 마음에 말 걸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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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길거리 농구

2014. 7. 1. 09:05


공터에 마련된 농구대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이 길거리 농구를 했다. 
쉬어갈 겸 잭은 벤치에 앉아 농구 경기를 구경했다. 
골대 여덟 개에 족히 열 개가 넘는 공이 쉼 없이 
링을 들락거렸다. 중구난방으로 엉겨 있었지만 
모두 각자의 볼을 정확히 찾아 
자신들만의 게임을 즐겼다.


- 장원철의《구두장이 잭》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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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