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말고 낚시대를 만들자 !
고도원의 아침편지 (2966)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를 

멈추어야 할까?"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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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참 사소하다

행복은 참 사소하다.

늘 보던 것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니까. 어쩌면 나는 늘 스쳐 지나가는 것과 그 순간들 

사이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뒤돌아보는 것에서 스치는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이 나오니까. 또다시 그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사소한 것을 자주 

바라보자. 아주 조금은 느슨해도 좋다.



- 박수정의《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거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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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어주자

힘들고 힘든 시절, 

바로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젠 지쳤다'며 운명의 줄을 놓아버리고 있다. 

신문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가진 

원초적 선물이 필요하다. 

곁에 있어주자. 

나를 너에게 선물하자.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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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견디는 힘

진짜로 성공하려면

실패를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실패하지 않겠다는 건

성공하지 않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다. 



- 마크 맨슨의《신경끄기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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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그려주세요

익숙해진 맘으로 

사랑할 수 없듯이 

익숙해진 눈으로는 그릴 수 없다. 

익숙해진 사랑, 시든 사랑은 마냥 붙들고만 

있을 일이 아니다. "나 좀 그려주세요!" 하고 

꽃이 부르는 듯했다. 옥상에 올라가던 

내 발길을 잡아끌었던 꽃들이 

새로운 세상을 펼쳐 

보여줬다. 



-  김미경의《그림 속에 너를 숨겨놓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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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부모의 말을 닮는다

우리는 오늘 

누구나 말을 하며 살고, 

글을 거리낌없이 쓸 수 있습니다. 

이 말이란 어디에서 왔을까요? 

말을 담아낸 글에는 어떤 기운이 서릴까요? 

어린이를 돌보거나 가르치는 어른입니다. 

어른한테서 사랑을 받거나 배우는 어린이입니다. 

어른이 어린이를 돌보거나 가르칠 적에는 말을 

쓰면서 나누어요. 어린이가 어른한테서 

사랑을 받거나 배울 적에 말을 들으면서 

받아들여요. 



- 최종규의《우리말 동시 사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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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하나에 우주가

눈을 감고서 

가만히 마음에 그려 봅니다. 

눈을 뜨고서 조용히 머리에 그려 봅니다. 

두 눈으로 보는 느낌을 그리고, 온 마음으로 읽는 생각을 

그립니다.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볼 수 없을까요? 

우리 곁에는 어떤 바람이 흐르면서 오늘 하루가 

새로울 만할까요? 낱말 하나를 마주하면서 

우리 이야기를 풀어내 보면 좋겠어요. 

서울에서도 시골에서도, 

층층집에서도 숲에서도, 

우리 나름대로 이야기를 함께 엮어 봐요. 



- 최종규의《우리말 동시 사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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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존재, 걸으면서 방황하는 존재

티베트어로 

'인간'은 '걷는 존재'

혹은 '걸으면서 방황하는 존재'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는 기도한다. 

내가 앞으로도 계속 걸어나가는 사람이기를. 

어떤 상황에서도 한 발 더 내딛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기를. 



- 하정우의《걷는 사람, 하정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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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을 아십니까?

헌법을 아십니까?

어떤 상황에서든, 애인과 헤어졌든 

만나고 있든, 돈이 있든 없든, 지위가 

높든 낮든 모든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권리를 가진다고 부처님도 가르치셨죠. 

읽어보니 헌법에도 그런 내용이 담겨 있더라고요. 

'불행' 추구권이 아니고 '행복' 추구권. 



- 김제동의《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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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와 미술시간

어려운 형편에 

초등학교를 다니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언제나 돈이 문제였습니다. 어머니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입에 풀칠하는 수준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크레파스니 물감이니 하는 

학습 준비물을 가져가는 건 생각할 수도 없었습니다. 

미술 시간이 되어 친구들이 교실 밖으로 

그림을 그리러 나가면 나는 알아서 

혼자 남아 청소를 했습니다. 



- 이재명, 조정미의《나의 소년공 다이어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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