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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2.02.02 --
  12. 2012.02.01 -- 깨달음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2012. 2. 22. 09:10


 사람들은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고
건강을 지키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누구나 신체 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마음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자주 운동하고 있습니까?

- 버니 S. 시겔의《내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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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의 조울증

2012. 2. 21. 10:04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린
무엇이든 함께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서로에게 익숙해져 가면서
예전의 그런 기쁨은 느끼지도 못하고,
의무적으로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합니다
우린 어쩌면 만남 이전부터
너무 큰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해서 사랑을 이루려다
예기치 못한 실망과 슬픔을
경험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 최정재의 시집《당신, 사랑해도 되나요...》에 실린 시
       <스치듯 인연에서 동반까지 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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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하면 열린다

2012. 2. 17. 09:06


단순이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것을 이릅니다.
일을 아예 안 하거나 게으른 것을 얘기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생략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자신을 열어야 합니다. 많이 열면 열수록
단순해집니다. 일을 하면서도 복잡하게
늘어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정리해놓고 하는 것입니다.
맑고 밝게 하는 것입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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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리히텐슈타인 - '왔었다'는 표시는 유료다..

2012. 2. 16. 10:22

여행일자: 2010년 5월 16일

리히텐슈타인을 포털사이트에 찾아보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나라 4 or 5번째로 나오는데 순위를 찾아볼 때 마다 달라서 대충 이정도로..

어느 나라든 도착하면 입국했다는 도장을 받아야 하는데, 입국 심사같은 건 없다..
자료를 찾아봐도 EU연합 가입국도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작은 소국(小國)이라 쓸데없는 짓(?)으로 여긴 건지도..

이 작은 나라까지 굳이 버스타고 왔는데 왔다갔다는 표시는 해야지..

우리도 여권에 유료로 흔적 표시..

ps: 기껏 이렇게 유료로 도장까지 찍으면 뭐하리오..
어찌어찌 세월이 흘러 여권이 만료가 되어 버린거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한번 연장까지 해서 전자여권을 무조건 만들어야 하는 상황..


텍사스양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나는 속았다

2012. 2. 16. 09:06


나는 속았다.
항상 웃고 행복한 사람은
원래부터 운이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
이제 알겠다.
매일 행복할 준비를 하는 사람이
평생 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 노진희의《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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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우라

2012. 2. 14. 09:07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람이 확실히 있다.
우리는 '훌륭하고 존중할 만한 이론을 가진'
인물보다는 '이유도 모르지만 어찌 된 노릇인지
모습이며 말투며 일거수일투족에 마음이 끌리는'
사람에게 더 강한 아우라를 느끼게 된다.
아우라가 있는 사람은 폭포 밑에서
도를 닦는다거나 하는 별난 일을
벌이지 않더라도 전설을
만들어 낸다.

- 무라카미 류의《무취미의 권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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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간성

2012. 2. 13. 09:16


진정으로 우수한 인재는
인간성도 훌륭한 사람이다.
재능은 있으나 인간성이 부족하면
성공이 오래가지 않는다. 훌륭한 인간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업무 현장에서 뛰어난
기량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 하야시 나리유키의《일머리 단련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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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말이 예쁜 아이

2012. 2. 10. 09:11


할아버지, 할머니와
오랫동안  지낸 아이들이 사투리를
배운다고 안타까워하는 부모들을 종종 봅니다.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세대를 초월하는 수많은 우리말의 보물을 만나는
기회가 된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쓰는 말 중에는 아이가 알아두면
좋은 말이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 공규택의《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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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살아야 할 이유

2012. 2. 8. 13:54


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호아킴 데 포사다의《바보 빅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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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뛰어난 이야기꾼

2012. 2. 6. 09:08


내가 아직도 소설을 위한
권위 있고 엄숙한 정의를 못 얻어 가진 것도
"소설은 이야기다."라는 단순하고 소박한
생각이 뿌리 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뛰어난 이야기꾼이고 싶다.
남이야 소설에도 효능이 있다는 걸
의심하건 비웃건 나는 나의 이야기에
옛날 우리 어머니가 당신의 이야기에
거셨던 것 같은 다양한 효능의
꿈을 걸겠다.

- 박완서의《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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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2. 2. 2. 09:00


튼튼한 나무가 있기를 바라고
고운 꽃을 보기 원한다면
반드시 좋은 흙이 있어야지요.
흙이 없으면 꽃도 나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꽃이나 나무보다
흙이 더 중요합니다.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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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깨달음

2012. 2. 1. 08:55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어느 순간, 그동안 지니고 있던
생각을 버리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깨달음을 얻는 것과 비슷하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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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