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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두더지

2014. 1. 10. 08:55

 

우리 모두 
아프리카 두더지의 딜레마를 갖고 있다. 
거친 가시가 피부를 온통 뒤덮고 있는 
아프리카 두더지처럼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을까 봐, 상처 줄까 봐 
우리는 늘 누군가와 
거리를 두며 
살아간다.  


- 조앤 래커의《왜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상처받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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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비를 즐기는 법

2014. 1. 9. 08:56

 

산다는 것은 
경험하는 것이지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무지개를 보고싶은 자는
비를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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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

2014. 1. 8. 08:58

 

"역사 이래 
꿈 시장에 불경기란 없었다!"
그렇지 않은가. 경제의 불경기 때, 
사람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꿈이다. 
호경기 때는 또 그 상승의 붐이 꿈을 
부채질한다. 희망 다이내믹을 작동시켜라. 
희망 안에 내재된 힘! 이 힘을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다. 


- 차동엽의《희망의 귀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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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초능력의 날개

2014. 1. 7. 08:54

 

사랑에 빠지면 우리에게 
초능력이라도 생기는 것일까? 
우리는 상대방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의 감정과 욕구를 기막히게 예측한다. 
미간 사이 주름 하나, 살짝 나온 입술, 한 톤 
낮아진 음성 등 상대방의 사소한 신호에도 
생각, 몸 상태, 기분 변화까지 알아챈다. 
누가 그랬던가. 사랑에 빠지는 것은 
고립된 섬에 갇히는 것과 같다고. 


- 랜디 건서의《사랑이 비틀거릴 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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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살아 있는 땅

2014. 1. 6. 09:12

 

"토니, 
이곳은 살아 있는 땅입니다. 
이곳의 모든 것이 살아 숨 쉬고 있어요. 
우린 이 땅이 허용하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어요. 신의와 존경으로 
이 땅을 대하고, 이 땅이 영혼을 스스로 
표현하도록 하는 거죠.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여전히 이 땅을 
사랑해야 합니다."


- 윌리엄 폴 영의《갈림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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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해 소망

2014. 1. 4. 11:48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꺾인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꺾이게 된다. 가지 끝에 
사뿐사뿐 내려 쌓이는 그 가볍고 
하얀 눈에 꺾이고 마는 것이다.


- 법정의《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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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있게, 자신답게

2014. 1. 3. 08:59

 

자신다울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항상 
자신다움을 잃지 않는 일관성. 
조금 부족하고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자신다움을 유지한다면 그런대로 
사람들과 같이 사이 좋게 
살아갈 수 있다. 


- 김유정의《슬픔에 잠긴 약자를 위한 노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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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디자인일수록

2014. 1. 2. 09:13

 

좋은 디자인은 
세상을 감정과 이성으로 이해하는 
우리의 능력과 우리 자신 안에 있다. 
좋은 건축 디자인은 감각적이며 지적이다. 
우리의 방, 우리의 집, 우리의 마을, 우리의 경관. 
우리는 일찍부터 무의식적으로 이 모두를 경험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축의 뿌리는 어린 시절이다. 
그 뿌리는 우리의 역사 속에 있다. 


- 페터 춤토르의《페터 춤토르 건축을 생각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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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레볼루션

2013. 12. 31. 08:58

 

영어로 혁명을
'레볼루션'이라고 하는데, 
시계 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이 오기 전에 
어둠이 가장 짙어지듯이, 끝이라고 절망할 것도 
아니며 새로운 시작이라고 자만할 것도 아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초침, 분침, 시침의 
아날로그 시계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시간이 동시에 나타난다. 


- 한홍의《시간의 마스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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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머니의 소리

2013. 12. 30. 09:25

 

소리. 
실내는 거대한 악기와 같다. 
소리를 모으고 증폭시키고 전달한다. 
각 방마다 다른 소리를 낸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어머니가 부엌에서 내던 소리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그 소리를 들으면 
행복했다. 어머니가 집에 계신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소리였다. 


- 페터 춤토르의《페터 춤토르 분위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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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넥서스5 - 순정 퀵커버 케이스

2013. 12. 29. 20:25

 

 

팀동료가 구입한,

넥서스5의

순정 퀵케이스..

텍사스양 일상에서

넥서스5 - HDR+ 모드로 찍은 사진들..

2013. 12. 29. 20:19

 

야간 내지 역광일 때 이용하라고 하던 HDR+ 모드로

찍어본 사진들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좀 놀랬다..

이게 정말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게 맞는 건가 하고.. 

 

회사 팀 동료들과 양평에 펜션을 잡고,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 찻집에 들어갔다..

 

 찻집 마스코트(?)로 보이는

삿갓 할아버지..

 

 찻집 내부 모습..

 

 

'이슬차'라는 걸 처음시켜 마셔봤는데,

끝맛이 달달하니 좋았다..

보온병에는 따뜻한 물이 리필용으로 들어있다..

 

 

 빛이 이렇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찍히다니..

 

이정도 광량에서 일반폰으로 찍으면 어떻게 되는지 뻔한데,

이건 참..

 

 

찍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사진..

 

 

빛이 적은 실내에서 

폰으로 찍은 사진이 이정도 나온다는 게 놀랍고,

개인적으로도 넥서스5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또한번 들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