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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바 바베

2015. 8. 4. 09:17


"당신의 사랑과 믿음을 보며
나의 눈에는 기쁨의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나는 그런 사랑과 믿음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과 믿음이 
당신에게 무한한 유익이 되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당신은 위대한 섬김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 비노바 바베의《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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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부신 깨달음의 빛

2015. 8. 3. 09:48


지금 당신이 겪는 시련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기를.
지금 당신이 지나고 있는 깜깜한 고통의
터널 끝에서 눈부신 깨달음의 빛을 만나기를.
그 여정 끝에 희망을 만나기를. 그리고 
괴로움의 폭풍이 지나가고 난 후에
더 없는 평온과 기쁨을 누리기를.


- 대프니 로즈 킹마의《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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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설레는 일을 시작하자

2015. 8. 2. 10:30


추상적이고 거창한 구호로
삶이 행복해지고 재미있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어떤 위대한 가치나 이데올로기도 
내 삶에 구체적으로 경험되지 않으면 실천되지 않는다.
결정적인 순간에 지식인이 비겁해지는 이유는 
바로 이 구체성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 김정운의 《남자의 물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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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이란

2015. 7. 31. 10:31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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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침반마저 없을 때

2015. 7. 29. 09:17


노련한 여행자는 
늘 나침반을 지니고 다닌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꺼내놓으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운 
가장 중요한 안내자는 
기도였다. 


- 제임스 패커의《나이 드는 내가 좋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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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을 꺼내 놓는다

2015. 7. 28. 09:27


감사는 품는 게 
아니라 꺼내 놓는 것.
누군가에게 당신의 좋은 마음을 
전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당신의 정성이 상대에게 
가는 동안 당신이 가장 먼저 기쁠 것이다. 
당신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들 때 이미 
상대는 환하다. 그것을 보는 나 역시 
환해지는 것을 느낀다.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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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2015. 7. 27. 09:12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그 시기를 관통하고서 진정한 나 자신이 
되었다. 나에게 부여된 역할, 이미 수립된 
기존 모델을 체념함으로써, 칭찬 받기를 포기하고
고독과 몰이해를 받아들임으로써 그리되었다. 
그렇다, 나는 마흔이 다 되어서야 내가 
얼마나 비긍정 속에서 살아왔는지, 
내가 얼마나 어린애였는지 
깨달았다. 


- 자크 살로메의《자신으로 존재하는 용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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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적 젊음

2015. 7. 24. 09:04


늙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다. 
나이가 들고 육체가 퇴행하는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적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비결은 단 하나이다. 자기 삶을, 
자기 삶의 진정한 핵심이 되는 것을 역사, 즉 미래에 
연결하는 것이다. "나는 이전의 내 그림을 거슬러 
그림을 그린다"고 피카소가 말했다. 이것이 
바로 피카소가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 아르투로 파올리의《사막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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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디스커버리 패딩..역시즌 구매

2015. 7. 23. 09:52

겨울에 입을 패딩을 꽤 오랫동안 찾아헤매다가,
이번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하여 구입 해 보았다..

디자인은,
디스커버리 패딩을 좋아 했으나,
너~무 비싼 가격으로 꿈만 꾸었는데,
역시즌 구매를 생각하고 몇 년 참은 보람이 있다..
가방은 사은품..

옷걸이 핏..

다른 패딩과 다르게 본체와 모자 분리하는 지퍼 길이가 상당히 좁다..
어른 손으로 한뼘 정도?
양 끝부분은 안쪽으로 찍찍이 처리했는데,
이 부분은 마음에 든다..

3개월 무이자


소매 끝엔,

벙어리 장갑 끼듯 되어 있다..

주머니가 펑퍼짐하지 않아 맘에 든다..

다 벗은 상태에서 입어도,

엄청나게 더워진다..


사단 마크라도 달아야 하는 건지..

(근데, 언제부터 군복의 사단마크가 찍찍이로 바뀐 걸까..)



마무리:

이걸 입고 어떤지는 아직 5~6개월 기다려야 하지만,

한가지 단점은,

연습을 몇 번 해보니,

감이 생기긴 했으나,

지퍼 채우기가 조금 쉽지 않다..

반복훈련으로 극복 가능..





텍사스양 일상에서

늘 첫사랑처럼

2015. 7. 23. 09:30


누구에게나 
첫사랑이 있습니다.
당신의 첫사랑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의 첫사랑입니까.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으로 삽니다.


- 이순원의《첫사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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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2015. 7. 22. 09:11


예술 작품이 
시나 그림, 책이나 건축물처럼 반드시 
볼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당신 자신의 삶을 예술작품으로 만들 생각을 하자. 
우선 당신에겐 자기 자신이 있고, 자신을 가꾸어갈 
얼마나 될지 모를 시간이 있다. 미래 당신의 
모습을 우선 능력껏 이루고, 그다음 
솔직한 자기평가를 거친 뒤 
진정한 자부심을 느껴라. 


- 홍선영의《무엇이 탁월한 삶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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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2015. 7. 21. 09:19


눈 뜨면 
제일 먼저 보는 게 너라니, 다행이다. 
자다가 이유 없이 눈을 떠 보면, 그럴 때가 있다. 
가령 누군가가 나 몰래 다녀간 것 같은 느낌. 
아니면 정말 이 공간에 나 혼자일까, 하는 
의문이 들거나. 마치 누군가가 나를 
흔들어 깨운 것 같은 착각. 
그럴 때가 있었다.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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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