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연
2016. 2. 18. 09:04
우리 인연이 닿지 않았으면 어찌할 뻔했을까요?
그대의 그 깊은 시름과 많은 상처들,
누가 헤아려 주고 어루만졌을까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대를
감싸 안을 수 있었을까요?
그대의 그 깊은 시름과 많은 상처들,
누가 헤아려 주고 어루만졌을까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대를
감싸 안을 수 있었을까요?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조각 (0) | 2016.02.20 |
---|---|
혼자 노는 시간 (0) | 2016.02.19 |
낡은 생각에서 나오라 (0) | 2016.02.17 |
북극성에 핀 한송이 꽃 (0) | 2016.02.16 |
당신을 위한 기도 (0) | 201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