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전체 글'

사랑하는 내면의 아이에게

2015. 10. 31. 19:00


교사, 학부모 등 이미 성장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내면에 늘 건강하고 생동감 있는 '아이'가
살아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동시에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지니면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아이'와 균형을 맞춰
나가는 일은 삶을 충만하게 해줍니다. 


- 최성애,조벽의《감정코치K》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느껴라  (0) 2015.11.03
출렁이는 내 마음의 물결  (0) 2015.11.02
첫 눈에 반한다  (0) 2015.10.30
아름답게 시작하라  (0) 2015.10.29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0) 2015.10.2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 눈에 반한다

2015. 10. 30. 09:29


매혹은 상대방에게 
특별함을 발견하는 것이다. 
흔히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은 
즉각적으로 매혹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첫 눈'이란 상대방의 특성에 대한 직관적 포착이며, 
매혹은 무엇인가 끌어당기는 특별함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렁이는 내 마음의 물결  (0) 2015.11.02
사랑하는 내면의 아이에게  (0) 2015.10.31
아름답게 시작하라  (0) 2015.10.29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0) 2015.10.28
평범함 속의 비범함  (0) 2015.10.2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름답게 시작하라

2015. 10. 29. 09:34


시작부터
'아름다움'속에서 시작하라. 
아름답게 시작하는 것이 바로 수련이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아름답게 변해가는 것은 
다른 수많은 기술을 얻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경지이다. 찰나의 순간 속에서도 
삶에 힘을 불어넣는 일이 
발생한다.  


- 리사 카파로의《소마 지성을 깨워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내면의 아이에게  (0) 2015.10.31
첫 눈에 반한다  (0) 2015.10.30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0) 2015.10.28
평범함 속의 비범함  (0) 2015.10.27
둘이서 함께  (0) 2015.10.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2015. 10. 28. 09:34


육체가 쓰러지면
그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인간은 관계의 덩어리라는 것을.
오직 관계만이 인간을 살게 한다는 것을. 


- 생텍쥐페리의《아리스로의 비행》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눈에 반한다  (0) 2015.10.30
아름답게 시작하라  (0) 2015.10.29
평범함 속의 비범함  (0) 2015.10.27
둘이서 함께  (0) 2015.10.26
'얼굴', '얼골', '얼꼴'  (0) 2015.10.2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평범함 속의 비범함

2015. 10. 27. 09:25


그렇게 
그와 헤어지고 난 후 
한참이 지나서야 난 그때의 경험이 
내게 무엇을 가져다주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내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되었다. 비범한 것은 평범한 사람들의 
길 위에 존재한다는 것. 


- 파울로 코엘료의《순례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답게 시작하라  (0) 2015.10.29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0) 2015.10.28
둘이서 함께  (0) 2015.10.26
'얼굴', '얼골', '얼꼴'  (0) 2015.10.24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0) 2015.10.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둘이서 함께

2015. 10. 26. 09:36


우리는 이제 막 
답을 찾기 시작했을 뿐이예요.
"둘이서 함께 기분 좋은 일을 하고 있고,
또 함께해서 서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일이 있기만 하다면, 어떻게 가까워지느냐는 
문제될 게 없지요. 그렇게 함께 즐기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들 관계가 살아 숨쉬고 있고,
사랑의 토대가 남아 있다는 얘기지요."


- 미라 커센바움의《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0) 2015.10.28
평범함 속의 비범함  (0) 2015.10.27
'얼굴', '얼골', '얼꼴'  (0) 2015.10.24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0) 2015.10.23
선수와 코치  (0) 2015.10.2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얼굴', '얼골', '얼꼴'

2015. 10. 24. 12:27


'얼굴'의 옛말은 얼골입니다.
얼골은 얼꼴에서 왔습니다.
'얼의 꼴'은 다시 말하면 '영혼의 모습'입니다.
그 사람의 영혼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위가
바로 얼굴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붙였습니다.


- 신영복의《담론》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범함 속의 비범함  (0) 2015.10.27
둘이서 함께  (0) 2015.10.26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0) 2015.10.23
선수와 코치  (0) 2015.10.22
다시 출발한다  (0) 2015.10.2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2015. 10. 23. 09:30


수용소에 함께 있던 
소설가 트라이안은 모리츠에게 말한다. 
어떤 공포도, 슬픔도, 끝이 있고 한계가 있다고. 
따라서 오래 슬퍼할 필요가 없다고. 이런 비극은 
삶의 테두리 밖의 것, 시간을 넘어선 것이라고. 
씻어버릴 수 없는 오물로 더럽혀진 간악과 
불의의 기나긴 시간이라고...


- 송정림의《명작에게 길을 묻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이서 함께  (0) 2015.10.26
'얼굴', '얼골', '얼꼴'  (0) 2015.10.24
선수와 코치  (0) 2015.10.22
다시 출발한다  (0) 2015.10.21
말솜씨  (0) 2015.10.2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선수와 코치

2015. 10. 22. 09:10


아무리 뛰어난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멘토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려주고,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하게 합니다.


- 조정민의《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굴', '얼골', '얼꼴'  (0) 2015.10.24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0) 2015.10.23
다시 출발한다  (0) 2015.10.21
말솜씨  (0) 2015.10.20
'아침'을 경배하라  (0) 2015.10.1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시 출발한다

2015. 10. 21. 09:08


새로운 출발이 
실패로 끝난다고 해서
인생이 영영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출발하면 또 새로운 인생이 
눈앞에 열립니다. 언제든지 
숨 쉬고 있는 동안은 다시 출발할 수 있는데도
이러한 삶의 특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0) 2015.10.23
선수와 코치  (0) 2015.10.22
말솜씨  (0) 2015.10.20
'아침'을 경배하라  (0) 2015.10.19
사랑은 말합니다  (0) 2015.10.1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말솜씨

2015. 10. 20. 09:28


'말을 잘 하는 것'과 
'잘 말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말을 잘 하는 것은 말솜씨가 좋은 것이고, 
잘 말하는 것은 상대에게 솔직하게 
내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말을 솔직하게 하려면 
내가 느끼는 감정에 
솔직해야 합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수와 코치  (0) 2015.10.22
다시 출발한다  (0) 2015.10.21
'아침'을 경배하라  (0) 2015.10.19
사랑은 말합니다  (0) 2015.10.16
우주의 제1법칙  (0) 2015.10.1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침'을 경배하라

2015. 10. 19. 09:18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를 올리게 되는 
정결한 순간인 것이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출발한다  (0) 2015.10.21
말솜씨  (0) 2015.10.20
사랑은 말합니다  (0) 2015.10.16
우주의 제1법칙  (0) 2015.10.15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0) 2015.10.1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