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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3.16 -- 힘내요! 일본!
  3. 2011.03.15 -- 내가 지금 하는 일
  4. 2011.03.14 --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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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1.03.11 -- 직감 4
  7. 2011.03.10 -- 원초적 행복 4
  8. 2011.03.09 -- 가까이 있는 것들 2
  9. 2011.03.08 --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 새벽녘 물안개.. 10
  10. 2011.03.08 -- 말의 힘, 글의 힘
  11. 2011.03.07 -- 이야기 들려주기 6
  12. 2011.03.05 -- 자신과의 싸움

신이 손을 내밀 때까지

2011. 3. 17. 00:44


그 후로 나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나 자신은 물론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신이 손을 뻗어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일에 
전념하라.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일지라도 
반드시 신이 손을 내밀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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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힘내요! 일본!

2011. 3. 16. 21:43


나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하는 상처들이 있다.
나는 먼저 인간의 고통에 경외심을 품고
굴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상처에 대해 무어라고
설명하는 것을 내 스스로 금한다.
할 말이 없는 상태를 유지한다.

- 안젤름 그륀의《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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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지금 하는 일

2011. 3. 15. 01:03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일을 하는 나는 그것이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그 일을 무사히
끝마칠 수 없기 때문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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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재앙

2011. 3. 14. 11:41


1600년 이후
484종의 척추동물과
654종의 식물이 멸종했다.
고생물학자들의 말을 빌자면, 만일 재앙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 생물종의 평균 수명은
대략 500만 년 정도라고 한다. 1,000만 종으로
추정되는 현재의 생물 다양성을 고려한다면,
금세기 동안 평균 200종이 사라지는 것이다.
20세기에 사라진 척추동물 종만 해도
260종에 이른다.

- 로베르 바르보의《격리된 낙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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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은 것의 소중함

2011. 3. 12. 01:28


내 것이 아닌 것을 보지 않게
내 것이 아닌 것을 탐내지 않게
내 것이 아닌 것에 부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아주 작은 것에도
만족해하며 살 수 있게
발길에 차이는 작은 풀꽃도 사랑하게
작은 것의 소중함을 감사하며 살 수 있게 하소서

- 안숙현의《작은 것의 소중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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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직감

2011. 3. 11. 11:15


인간의 직감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일상생활을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인간은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을 일일이 
이성과 논리성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하다못해 라면을 먹을 때도 '맛있다!', 끝내준다!',
'훌륭하다!' 정도면 충분하다. '이 가게, 지저분하지만 
맛은 있을 것 같다'는 직감으로 충분한 것이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예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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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원초적 행복

2011. 3. 10. 12:59


먹고 자고
싸는 것은 삶의 기본이다.
그러니 이를 잘할 때 오는 행복감은
다른 어떤 것보다 '원초적인 행복'일 것이다.
자연스러운 생리작용에서 오는 행복은
모든 행복의 근간이 된다. 그러니 원초적으로
행복하다면 삶에서 어떤 불행을 겪더라도
쉽게 치유되지 않겠나.

- 김광화의《피어라, 남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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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까이 있는 것들

2011. 3. 9. 02:43


우리는 가까이 있는 것이
아름답고 경이롭다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가까운 것이 먼 것을 설명한다. 한 방울의 물은
작은 바다이다. 한 명의 사람은 자연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평범한 것들의
가치를 인식하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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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 새벽녘 물안개..

2011. 3. 8. 01:23


여행일자: 2010년 5월 11일

할슈타트 마지막날 저녁즈음,
와이프님이 갑자기 '할슈타트는 물안개가 멋지다던데'..이러시는 거다..
진작 말하지.. 자고 일어나면 떠나야 하는데..
암튼, 그리하여 새벽 물안개를 보기로 했다..

근데, 문제가 있다.. 몇시쯤 일어나야 물안개를 보나??
5시? 6시? 물안개를 딱히 본 적이 없으니..
이런저런 생각에 그냥 잠이 들었다..

알람이 울리지도 않았는데, 긴장하고 자서 그런지 언뜻 눈을 떴다..
이등병 때 기상시간 10분전에 항상 눈이 떠졌던 그때 느낌이랄까..

호수를 바라보니 전혀 여명조차 없었다..
단지 아주 자그마한 불빛만 보였다..

너무일찍 일어났나..
그래도 언제 밝아올 지 몰라 긴장을 살짝하면서 홀로 준비를 시작..

어느덧, 깜깜한 야밤에 자그마한 불빛의 위치가 보이기 시작..
물안개를 찍기 시작했다..







집안에만 있기 아까워서 와이프님을 깨워서 나가보기로 했다..



똑딱이 카메라의 비애일까..
아무리 숨을 멈추고 해도 흔들리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마을엔 가로등 만이..



물안개가 우 -> 좌측으로 멀어져 가고 있다..

할슈타트를 소개할 때 대부분 이곳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담는다..
저멀리 우리 숙소 근처는 아직도 물안개가 자욱하다..

부지런한 오리들은 아침회의를 하나..

오리 한마리가 호수 물살을 가르며 마을 중심가로 가고 있다..
부지런한 저 오리가 새삼 멋있다..

물안개란 표현보다 구름이라 해야하나..











마치, 산을 휘어감은 듯한 백사(허연 뱀)의 느낌..



아직 잠들어 있는 마을..
가로등도 꺼지고 서서히 아침이..




저 높은 산 봉우리엔 햇빛을 받아 붉어졌다..









몰랐는데, 이사진 볼수록 괜.찮.다~

저 2마리도 부부일까..








여행을 하면서 빡시게(?) 돌아다녀야 할곳이 있는가 하면,
이곳처럼 세상과 잠시 거리를 둬도 되는 곳이 있는 것 같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충전이 필요하다면?
할슈타트 새볔 물안개를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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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말의 힘, 글의 힘

2011. 3. 8. 00:34


내 입에서 나와
상대의 귀로 흘러들어 가는 말 한마디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를
우리는 항상 새겨야 한다. 말을 내뱉는 것은 쉽고
순식간이지만, 그 말에 대한 책임은 평생토록
가져가야 한다. 말이란게 이토록 어렵고
중요하다. 말이 주는 놀라운 힘을 믿고,
말을 잘하자.

- 고도원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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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야기 들려주기

2011. 3. 7. 00:57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먼저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이야기를 통해서 기죽은 아이에게는 용기를 불어넣고,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는 꿈을 심어 줄 수 있다.
이래서 이야기는 약도 되고 매도 된다.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가 약이라면 
잘못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는 매가 된다.
그저 한바탕 웃고 즐기는 이야기는 
군것질거리쯤 되겠지.


- 서정오의《옛이야기 들려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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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과의 싸움

2011. 3. 5. 00:38


새로운 도전은
행복을 크게 고양시킨다.
하지만 피로와 좌절감도 함께 안겨준다.
수업을 받는 동안 나는 두려움과 방어적인 자세
그리고 적의감을 느꼈다. 때로는 조바심으로 거의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매일 밤 지쳐 있었고
허리는 끊어질 듯 아팠다. 왜 그렇게
긴장했는지 모르겠지만…

- 그렌첸 루빈의《무조건 행복할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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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