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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에 핀 한송이 꽃

2016. 2. 16. 09:16


수없이 많은 별들 중 어딘가에는
분명 한 송이 꽃이 피어 있을 것이다. 
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별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의 꽃이 저기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겠지." 


-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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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을 위한 기도

2016. 2. 15. 09:28


오늘도 하나님께 기도했어.
당신 사랑하니까, 당신이 겪고 있는
그 모든 고통 다 내게 달라고...
내가 살면서 누려야할 모든 행복
다 가져다 당신 주고
대신 당신의 그 모든 불행 이제 다 내게 달라고...


- 최정재의 시집《당신, 사랑해도 되나요》에 실린 시

   <왜 당신만 생각하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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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살아야 할 이유

2016. 2. 12. 09:31


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호아킴 데 포사다의《바보 빅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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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간성

2016. 2. 11. 09:38


진정으로 우수한 인재는
인간성도 훌륭한 사람이다.
재능은 있으나 인간성이 부족하면 
성공이 오래가지 않는다. 훌륭한 인간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업무 현장에서 뛰어난 
기량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 하야시 나리유키의《일머리 단련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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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2016. 2. 5. 09:02


소설가 헤밍웨이는 
날마다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글을 썼다. 
그는 <오후의 죽음>이란 소설에서 이렇게 썼다. 
"서둔다고 빨리 배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시간뿐이지만 그것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듬뿍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이 조그마한 지혜는 매우 귀중하며 
인간이 남기고 가야 하는 
유일한 유산이 된다." 


- 원영의《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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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2016. 2. 4. 09:09


청춘은 
온갖 말들로 치장된다. 
인생에 다시없을 젊음,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사랑, 열정, 낭만에 대한 찬사는 시대를 막론하고 
되풀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청춘에 대한 
찬양이 진실보다는 환상에 가까운 시대를 살고 있다. 
도리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고, 불확실한 
현재와 미래에 시달리는 게 '우리 시대의 청춘'
이라는 말이 더 현실적일지 모른다. 


- 정지우의《당신의 여행에게 묻습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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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무 아픈 세포의 기억

2016. 2. 3. 09:16


이제 정답을 말하겠다. 
이 정답은 중대한 핵심이며 
우리가 이 책을 쓴 진정한 목적이다. 
체내 스트레스가 생기는 원인에 대한 답은 
우리가 수년 동안 알고 논의해왔던 내용이지만 
이제야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스트레스는 세포의 기억이 
일으킨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2016. 2. 2. 09:18


제게는 시간이 날 때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요,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이에요. 
책은 심심할 때도 보지만 뭔가 색다른 걸 
하고 싶을 때도 보아요. 퍼즐 같은 것은 한 번 
하고 나면 재미가 없잖아요? 책은 여러 번 보아도 
질리지가 않아요. '파브르 곤충기'라든가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건 
아직도 보거든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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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왜 필사(筆寫)를 하는가

2016. 2. 1. 09:05


"쓰면 느려지고 
느리면 분명해진다. 
손으로 쓰면서 우린 그렇게 알게 된다. 
내가 누군지, 무엇을 원하는지." 
(베른하르트 뢰스너)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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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역지사지(易地思之)

2016. 1. 30. 22:19


성숙의 가장 중요한 표식은 
역지사지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반대자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정신적 여유와 상상력, 다른 사람과 같이 느껴보는  
감정이입의 능력이고, 나아가서는 사적인 감정과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입장에 서서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능력이다.


- 손봉호의《잠깐 쉬었다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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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 그 느낌!

2016. 1. 29. 09:29


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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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2016. 1. 28. 09:08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라고 
말해보세요. 엄마와 함께 걸으면 당신의 가슴은 
사랑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당신은 자유로워지며, 
엄마 또한 자유로워집니다. 엄마가 당신 안에, 
당신 몸의 모든 세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기쁨입니다. 충실한 보상입니다. 
저는 이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 틱낫한의《엄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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