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2016. 2. 2. 09:18


제게는 시간이 날 때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요,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이에요. 
책은 심심할 때도 보지만 뭔가 색다른 걸 
하고 싶을 때도 보아요. 퍼즐 같은 것은 한 번 
하고 나면 재미가 없잖아요? 책은 여러 번 보아도 
질리지가 않아요. '파브르 곤충기'라든가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건 
아직도 보거든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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