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을 잡게 하는 동화
동화 작가 마이런 얼버그는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신의
부모님, 특히 아버지를 회상하며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청각 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간질로 고통받는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곡절 많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그의 독특한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그가
전하는 이야기는 매우 보편적이다. 아프고
따뜻하다. 그리고 여러 대목에서
배꼽을 잡게 만든다.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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