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움직임'을 배우고 수련하라

2022. 3. 31. 09:00

명상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몸을 자각하고
좋은 움직임이 만들어지면 이는 정신적인 변화로
이어집니다. 대체로 이러한 움직임은 땀을 흠뻑
흘리게 하는 고강도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심박수와 호흡이 비교적 안정된 저강도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몸 수련이자
동시에 마음 수련이 됩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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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난겨울에 앓은 감기

2022. 3. 30. 09:06

종이에 베인 상처는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
지난겨울에 앓은 감기는 이미 아득한
기억일 뿐이다. 하지만 치유의 자아는 아주
장기적인 전략을 취한다. 처음부터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통합의 길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것이야말로 평생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다.


- 디팩 초프라의《팬데믹 시대의 평생 건강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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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롤 모델 최재형

2022. 3. 29. 09:01

우리가 지금까지
이런 훌륭한 분을 잊고 살았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재형 선생이야말로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롤 모델로 삼을 만큼 멋지고 훌륭한 분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코리안 디아스포라로 살아야 했던
불행한 동포들을 조명하며
가슴이 많이 아팠다.


- 문영숙의《독립운동가 최재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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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 영혼

2022. 3. 28. 09:54

개인은 각자
자기 영혼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에게서 제각기 특정한 수준의
존경이나 호의를 받는다. 또 개인은 각자
자기 영혼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존엄성이 모욕당하거나
무시되거나 말살될 때는
분개한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 번째 산》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느림

2022. 3. 26. 20:28

느림이란 곧, 초秒들이 줄지어 나타나
마치 바위 위에 내리는 보슬비처럼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질 때까지 시간과 완벽하게 일체를 이루는
것이다. 이 같은 시간의 늘어남은 공간을 깊이 파고든다.
이것이 바로 걷기의 비밀들 가운데 하나다. 풍경에 천천히
다가가다 보면 그 풍경이 조금씩 친숙해지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자주 만나다 보면 우정이
깊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 프레데리크 그로의《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생명은 기계에 있지 않다

2022. 3. 25. 08:55

의학은 따뜻하지 않다.
온도계는 체온이 없다. 항생제에도,
산소포화도의 모니터에도 체온은 없다.
생명은 거기에, 생명을 다루는 그 기계들에
있지 않다.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 앞에서
약전만을 쳐다보며 갸우뚱하는 나와
숨을 헐떡이는 환자를 옆에 두고
모니터만 쳐다보던 전공의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의사다.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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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혁명 광풍에도 살아남은 티베트 사원

2022. 3. 24. 08:56

네팔에 살아도
처음 듣는 민족 이름이 매일 생긴다.
닌바 민족은 티베탄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훔라주에
사는 민족이다. 훔라에는 여섯 개의 소수민족 언어가
사용되며 4백 년에서 천 년도 더 된 티베트 불교 사원이
있는 곳이다. 문화혁명 때 티베트 지역의 사원은 많이
파괴되었지만, 국경선 하나로 네팔로 속한 이 지역은
다행히 파괴되지 않고 보존되었다. 산으로 막혀
강수량이 적은 곳이라 네팔에서 트레킹을
하기 힘든 우기 시즌이 이곳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다.


- 서윤미의《나의 히말라야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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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번의 거짓말

2022. 3. 23. 10:43

한 번의 거짓말, 한 번의 회피는
더 많은 거짓말, 더 많은 회피를 부른다.
한 번의 자기 기만은 또 다른 거짓을 불러내
원래의 거짓된 믿음을 보강한다.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려는 의지나 능력을
갖추지 못하면 실수의 원천은
더욱 커진다.


- 조던 피터슨의 《질서 너머》 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삶을 즐길 수 있으려면?

2022. 3. 22. 13:07

과연 어떻게 해야
삶을 즐길 수 있는 걸까요?
멜라니 클라인은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첫 번째는 '감사'예요. 두 번째는 '운명을 인정하는
것'인데요. 스스로 얻을 수 있는 기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좌절한 것에 지나치게 원망하지
않는 걸 말해요. 감사할 줄 알고 운명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은 대부분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삶을 즐길 줄
알아요.


- 쉬하이오의《애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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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제2, 제3의 Next Plan

2022. 3. 21. 12:51

삶은
정상에 도달하면
하강하기 시작한다. 정점에
이르기 전에 새로운 길을 찾아라.
너희는 세 번의 삶, 어쩌면 그 이상의
다양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


- 찰스 핸디의《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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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취득 문서 다운로드 위치

2022. 3. 19. 00:42

이번에 잘 다니던 회사에서 계열사로 이동을 하게 되는 계기가 있었는데,

굳이 퇴사가 되어 신입(?)으로 입사 처리가 됐다..

이로 인해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겼는데,

어머니가 내 밑으로 들어가 계셨는데, 퇴사처리됨으로써 바로 직장에서 지역 가입자로 변경이 되어,

이 부분을 다시 직장 가입자로 등록하는 일을 진행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피부양자 자격취득서를 작성하고 가족관계 증명서와 함께 팩스로 보내야 가능하다고 한다..

피부양자 취득서 관련하여 문서 찾기가 쉽지 않아 정보 차원에서 적어본다..

[문서 위치]

국민건강보험 - 정책센터 - 자격 - 피부양지 취득

텍사스양 일상에서

잘 넘어지는 방법

2022. 3. 19. 00:18

나이가 들고
넘어지는 것이 위험해질 때 발생하는
문제는 가능하면 넘어지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연습 부족 상태가 된다. 위험이 가장 큰
순간에도 초보자 상태에 머무른다. 그래서 성인을 위한
'극기훈련'과 그 밖의 '낙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필요하다. 넘어짐을 피하는 방법뿐 아니라
가장 잘 넘어지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톰 밴더빌트의《일단 해보기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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