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병

2022. 4. 28. 08:59

요즘 '생활습관병'이라
불리는 성인병은 말하자면 '문명병'이다.
생활 습관에는 운동이나 수면 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식생활의 변화가 우리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병을 만들어낸 것이다. 비만, 당뇨, 고혈압, 암, 뇌졸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이상지혈, 우울증,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궤양성대장증후군... 이런 질병은 모두
문명적인 식사에 의해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으로 치료해야 할 상처들  (0) 2022.04.30
글 쓰고 그림 그리며 살고 싶다  (0) 2022.04.29
평생 건강법의 하나  (0) 2022.04.27
용서하는 법을 배우라  (0) 2022.04.26
파친코, 여자의 일생  (0) 2022.04.2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평생 건강법의 하나

2022. 4. 27. 09:02

자아 회복을 추구하는 것은
의식적인 결정이며, 단 한 번으로 되는 일이
결코 아니다. 세포 차원의 회복이 끊임없이 지속되는
사실상 자동적인 과정이듯이 자아 회복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 출신 철학자이자 명상가인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이런 말을 했다. "흔히
사람들이 하루 중 특정 시간을 할당하고 그
시간에만 명상을 하는데, 진정한 명상은
하루 24시간 계속하는 것이다."


- 디팩 초프라의《팬데믹 시대의 평생 건강법》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 쓰고 그림 그리며 살고 싶다  (0) 2022.04.29
문명병  (0) 2022.04.28
용서하는 법을 배우라  (0) 2022.04.26
파친코, 여자의 일생  (0) 2022.04.25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0) 2022.04.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용서하는 법을 배우라

2022. 4. 26. 09:09

정말로 사랑하기 원한다면
반드시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테레사 수녀)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명병  (0) 2022.04.28
평생 건강법의 하나  (0) 2022.04.27
파친코, 여자의 일생  (0) 2022.04.25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0) 2022.04.23
심리적 거리  (0) 2022.04.2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파친코, 여자의 일생

2022. 4. 25. 09:10

"선자야, 여자의 일생은
일이 끊이지 않는 고통스러운 삶이데이.
고통스럽고 또 고통스러운 게 여자의 인생 아니겠나.
니도 각오하는 게 좋을 끼다. 인자 니도 여자가
되었으니까네 이건 꼭 알아둬야 한데이.
항상 일을 해야 한데이. 가난한 여자를
돌봐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이가.
기댈 건 우리 자신뿐이다 이기라."


- 이민진의《파친코》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생 건강법의 하나  (0) 2022.04.27
용서하는 법을 배우라  (0) 2022.04.26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0) 2022.04.23
심리적 거리  (0) 2022.04.22
술 마시는데 다 써버렸다  (0) 2022.04.2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2022. 4. 23. 20:10

무어라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당신은
나의 친구입니다. 지치고 힘든 인생길에서
비를 흠뻑 맞고 있을 때 우산을 들고
찾아오는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꽃은 시들고 나뭇잎은 떨어지지만
내 가슴에서 영원히 피어나는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 윤석의《당신은 나의 꽃입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하는 법을 배우라  (0) 2022.04.26
파친코, 여자의 일생  (0) 2022.04.25
심리적 거리  (0) 2022.04.22
술 마시는데 다 써버렸다  (0) 2022.04.21
'아름다운 기억' 때문에  (0) 2022.04.2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심리적 거리

2022. 4. 22. 09:02

누군가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다.
'서로 사랑하는데 무슨 거리가 필요해?
이렇게 꼭 붙어 있어도 아쉬운데.'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안전거리란 물리적 거리가 아닌
심리적인 개념이다. 그리고 이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지 않아서 생기는 비극이
생각보다 많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친코, 여자의 일생  (0) 2022.04.25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0) 2022.04.23
술 마시는데 다 써버렸다  (0) 2022.04.21
'아름다운 기억' 때문에  (0) 2022.04.20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0) 2022.04.1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술 마시는데 다 써버렸다

2022. 4. 21. 09:40

인생이란
참 우습게 흘러가는 법이다!
우연이든 운명의 조롱이든, 그것도 아니면
절망이 주는 용기 때문이든, 사랑의 행복이 산산이
깨지고 나자마자, 성공과 이익과 돈이 마법을 부린 듯
굴러들어왔고, 게임에서 전혀 바라지도 않았던 것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가치가 없었다. 나는
운명이 변덕스럽다고 생각했고, 이틀 밤낮에
걸쳐 동료들과 안주머니 가득 든 지폐를
술 마시는데 다 써버렸다.


- 헤르만 헤세의《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0) 2022.04.23
심리적 거리  (0) 2022.04.22
'아름다운 기억' 때문에  (0) 2022.04.20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0) 2022.04.19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0) 2022.04.1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름다운 기억' 때문에

2022. 4. 20. 09:02

내재된 자원이란
지난날 경험한 '아름다운 기억'들이죠.
먼 훗날 나를 풍요롭게 하는 '아름다운 기억'은
젖먹이 시절 어머니 품에 안겨 누린 완벽한 만족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하는데요. 반면 내면세계의 자원이
빈약하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 수 없어요. 마음이
가난하면 인심도 야박해질 수밖에 없어요.
아름다움도, 감사도 나누지 못하게
되고 말아요.


- 쉬하이오의《애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리적 거리  (0) 2022.04.22
술 마시는데 다 써버렸다  (0) 2022.04.21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0) 2022.04.19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0) 2022.04.18
'큰 문제'와 씨름하라  (0) 2022.04.1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2022. 4. 19. 09:21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내가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하고, 내 마음 상태가,
내 정신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
성직자를 찾아야 합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 마시는데 다 써버렸다  (0) 2022.04.21
'아름다운 기억' 때문에  (0) 2022.04.20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0) 2022.04.18
'큰 문제'와 씨름하라  (0) 2022.04.15
심리적 개인 공간  (0) 2022.04.1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2022. 4. 18. 14:43

우리 큰아들은 차를 타고 어디를 가면
내가 알든 모르든
역사 이야기 정치 이야기를 자세히 해 주네요.

학교 다니던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잘하더니
늘그막에 저는 아들에게 배우는 것이 많아서
한 장 글이 되고 그림이 되는
아들 이야기에 행복합니다.


- 노은문학회의 《2021 노은문학》에 실린
박명자의 시 〈자랑〉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기억' 때문에  (0) 2022.04.20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0) 2022.04.19
'큰 문제'와 씨름하라  (0) 2022.04.15
심리적 개인 공간  (0) 2022.04.14
1년 365일이 생일  (0) 2022.04.1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큰 문제'와 씨름하라

2022. 4. 15. 09:03

참된 철학자들은
'큰 문제'와 씨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입니다. 사람이
성숙하고 삶을 향유하고 꽃피우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완전히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해서도
먼저 한 발을 내딛는 기개가 있어야 합니다. 삶은
정물이 아니며, 움직이고 경험하고 감행하면서
비로소 그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 최대환의 《철학자의 음악서재, C#》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0) 2022.04.19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0) 2022.04.18
심리적 개인 공간  (0) 2022.04.14
1년 365일이 생일  (0) 2022.04.13
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0) 2022.04.1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은행 - IRP 계좌 개설 및 해지 방법

2022. 4. 14. 11:05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