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 한 쌍, 새가 부르는 이중창

2013. 12. 13. 08:58

 

조류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암수 한 쌍이 
이중창으로 독특한 노래를 부르는 일이 있다. 
각자 맡은 부분을 아주 매끈하게 부르므로 
한 마리가 부르는 멜로디로 착각하기 쉽다. 
한 마리가 죽으면 노래는 쪼개지고 
끝이 난다. 


- 다이앤 애커먼의《사랑의 백가지 이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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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넥서스5 - 라이트 유저에게 키캣(4.4.2) 업데이트란..?

2013. 12. 12. 19:56

 

넥서스5 사용한지 2주 정도 지났고,

4.4.1 업데이트가 있는지도 모르다가,

우연히 4.4.2 업데이트가 있다는 걸 알고 강제(?) 업데이트를 했다..

 

도움받은 블로그 글:

http://bluemaxg.blog.me/10181441301

 

위 블로거님 덕분에 바로 4.4.2로 업데이트 완료..

OTA(?)기다리다 목 빠질 것 같은 분들은 바로 Go~

 

[와이프님 것도 업데이트 실시]

 

[4.4 vs 4.4.2  남은 배터리 비교]

 

위 이미지는 업데이트 이전과 이후 비교 사진이다..

라이트 유저가 오전 7시 30분 부터 새벽 12시 10여분 까지 사용량이다..

 

하루 패턴을 적어보자면,

1. 오전 7시 30분쯤 충전기에서 분리(완충상태)

2. 출근 지하철에 인터넷 서핑 잠깐..

3. 출근해서는 회사와이파이 연결..

   퇴근시간을 저녁 6시로 잡는다면(현실성 없는 퇴근시간 이지만),

   출근해 있는 9시간 동안 사용량은,

   페이스북, 주식확인(증권통- 오후 3시까지),

   인터넷 서핑, 점심때 잠깐 통화, 중간 중간 카톡..

4. 퇴근길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Plants And Zombies 2 한판정도..

    인터넷 서핑

 

대충 이런 패턴에 총 16시간 정도 사용량이라고 보면 되겠다..

 

물론,

여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글은

'레이니아'님의 글 :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5가지 방법

http://reinia.net/961

 

여기나온 5가지 정도는 꼭 체크를 해 줘야 하겠다..

 

사용량도 계산을 해보면,

개인적으로 12일정도 사용한 데이터 양이 125 MB 정도니까

곱하기 3을 해보면 375MB 정도라는 계산이 나오는데,

750 MB 요금제는 넉넉(?)하기 까지 한..

 

여기에 매달 CGV영화표 1장씩을 받으니,

3G 54요금제 쓸때 금액과 비교 해 보면 3~4천원 차이다.. (영화표 제외하고)

매달 나가는 통신비 아까운 분들에게

헬로모바일 통신사도 괜찮다고 본다..

 

끝맺으며..

htc 센세이션을 사용하다 넥서스5로의 교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체감속도에 뭐든 좋을 뿐이다..

배터리 부분과 발열 부분은 나역시 동의 하는 부분이지만,

라이트 유저라면 크게 무리없이 하루하루 쓸 수 있는 폰이 아닌가 싶다..

 

 

2013/12/04 - [일상에서] - htc 센세이션에서 넥서스5로 이동..

2013/11/20 - [일상에서] - HTC 센세이션 이용자가 SKT 넥서스5로 갈아탄다면..

2013/05/20 - [일상에서] - htc 센세이션- 6개월만에 공장초기화..

2012/11/12 - [일상에서] - 아이폰5 기다리다 HTC 센세이션 구입..

 

 

 

 

 

 

텍사스양 일상에서

읽기와 쓰기

2013. 12. 12. 09:11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은 
읽기와 쓰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어찌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칠 수 
있겠는가?


- 레프 톨스토이의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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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죽은 돈, 산 돈

2013. 12. 11. 09:15

 

"돈에는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는 '죽은 돈'이고 또 하나는 '산 돈'이다."
"예? '죽은 돈'과 '산 돈'이라니요?"
"욕심에 가득 차서 곳간에 쌓아 두기만 
한다면 그것은 '죽은 돈'이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이면
그것은 '산 돈'이다!"


- 박영신의《아버지가 딸에게 들려준 이야기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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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설가의 눈

2013. 12. 10. 08:54

 

소설가는 
왜 많은 것을 관찰해야만 할까? 
많은 것을 올바로 관찰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올바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설의 행방을 결정하는 주체는 독자이지 
작가가 아니다. 이야기는 바람과 같다. 
흔들리는 것이 있어야 비로소 
눈에 보인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잡문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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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여행 백일몽

2013. 12. 9. 09:09

 

보들레르는 
여행에 대한 백일몽을 
고귀한 영혼, 탐구하는 영혼의 표시라 여겼다. 
그는 고향의 지평 안에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는 평생에 걸쳐 항구, 부두, 역, 기차, 배, 
호텔방에 강하게 끌렸으며, 자신의 집보다 
여행을 하다 잠시 머무는 곳에서 
더 편안함을 느꼈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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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 있는 즐거움

2013. 12. 8. 17:39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있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고독만큼 
사귈 만한 동료는 찾지 못했다. 생각하거나 
일하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 늘 고독하다.
고독은 한 사람과 동료 사이에 있는
공간의 거리로는 측정되지 않는다.
하버드 대학의 혼잡한 도서관에서
책에 파묻혀 있는 학생은 사막에 
홀로 있는 탁발승보다 
더 고독하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혼자 있는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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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정답이 없다

2013. 12. 5. 08:55

 

예술이 
다른 학문이나 기술과 
구별되는 점은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예술은 삶과 많이 닮아 있다. 
삶에도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예술에는 
스승이라도 있으나 삶에는 스승조차 없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일생을 보내야만 한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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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htc 센세이션에서 넥서스5로 이동..

2013. 12. 4. 13:43

 

Htc 센세이션을 만으로 딱 1년을 사용하고,
넥서스5 로 번호이동 하면서 바꿨다.. 

케이스는 기념으로 그냥..

 

ps: 요새 보니 htc 센세이션을 12개월 공짜폰으로 풀던데,

1년 사용 유저로써

정말 정말 돈 조금 더 들여서 다른 폰을 추천하고 싶다..

가장 큰 이유는 배터리다..

12개월 공짜로 쓰다가 미칠지도..


텍사스양 일상에서

넥서스5 - 질문: 앱 위치 이동하는 방법 없는 건지..?

2013. 12. 4. 13:28

 

 

아무리 검색을 해도 이와 관련된 글이 없어서,

약간 놀랍기도 한데..

 

아래와 같이 앱들의 위치를 변경하고 싶은데,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예]

우리은행 앱을 위로 올린다 든지,

옆 페이지로 이동시키고 싶다라 든지..

 

텍사스양 일상에서

우울증 치유

2013. 12. 4. 09:03

 

요즘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질환이 늘고 있다. 
정신 질환은 영혼과 관련이 있다. 
이 병은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에 있는 
영혼이 빠져나가 버릴 때 일어난다. 
현실 세계에서 아주 고통스럽거나 
슬픈 일을 겪으면, 영혼이 육체에 
머물지 못하고 나가 버린다. 


- 이하레이카라 휴 렌의《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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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신성한 지혜

2013. 12. 3. 08:56

 

사랑한다는 말에는 
고마움, 미안함, 용서라는 감정이 
모두 들어 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 
신성한 지혜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후에 
영감이 내려온다. 그러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지 사랑한다는 말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 이하레이카라 휴 렌의《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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