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된 냄비의 찌든 때 - 베이킹 소다의 위력(?)

2014. 5. 17. 23:20

 

와이프님이 혼수로 해 온

5년된 냄비들이 있는데,

라면,찌개 등으로

5년간 찌들데로 찌든 냄비 겉 상태..

(내부도 별반 다르지 않았음)

 

아무리 닦아도,

닦이지 않았다..

 

이런 찌든 때에,

'베이킹소다'가 좋다는 인터넷 정보를 보고 구입..

 

결론부터 말하면,

마법의 가루가

맞다.. 

 

냄비그릇

5년을 썼으니,

이제,

버리고 다시 장만할까..도 생각했던 냄비들인데,

그 찌든 때가

어떻게 이럴 수가..

 안쪽도 마찬가지..

뚜껑도 정말 심했는데..

 

시도 방법..

1. 냄비가 들어갈 만한 큰 냄비에

    찌든 냄비들과 함께,

    베이킹 소다를 넣고

    끓였다(?)..

 

2. 끓여진(삶아진) 냄비를 꺼내어,

    칫솔+수세미를 이용,

    베이킹 소다를 묻혀

    빡빡 닦았다..

 

 

탄력을 받아,

가스레인지도 닦아봤는데,

대만족..

 

마법의 가루를 이용하여

가슴 속 찌든 때도 한번..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