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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춤추는 댄서처럼
- 2015.08.18 -- 매일매일 떠나는 여행
2015. 8. 29. 16:05
마음의 감옥
2015. 8. 28. 09:24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준 상처가
마음의 벽을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음의 감옥을 만든 것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끝없는 의심이다. 자기 회의는
우리에게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용기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기쁨을 빼앗고
오직 안전하고 익숙한 것에만
매달리게 만든다.
다른 사람이 준 상처가
마음의 벽을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음의 감옥을 만든 것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끝없는 의심이다. 자기 회의는
우리에게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용기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기쁨을 빼앗고
오직 안전하고 익숙한 것에만
매달리게 만든다.
- 베르벨 바르데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2》중에서 -
공명
2015. 8. 27. 09:15
짧은 휴식, 원대한 꿈
2015. 8. 26. 09:27
사랑하게 된 후
2015. 8. 25. 10:03
당신과 애인이 사랑하게 된 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느냐는 얘기입니다.
애인을 만난 후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났다면 당신과 애인은 진정 사랑하는 것이지요.
애인을 만난 후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온 세상을 미워하게 되었다면, 당신은 사랑 대신
지속 불가능한 열정의 포로가 되어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느냐는 얘기입니다.
애인을 만난 후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났다면 당신과 애인은 진정 사랑하는 것이지요.
애인을 만난 후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온 세상을 미워하게 되었다면, 당신은 사랑 대신
지속 불가능한 열정의 포로가 되어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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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적응
2015. 8. 24. 09:22
느닷없이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단독으로 오를 수는 없다.
그 전에 8,000미터 봉우리를 오르면서
내 몸이 고소에서 어떠한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뿐 아니라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고지 적응에 시간을 들여
혈액 내 적혈구를 늘리고 체내에 산소를
저장하는 몸도 만들어야 한다.
무산소 단독으로 오를 수는 없다.
그 전에 8,000미터 봉우리를 오르면서
내 몸이 고소에서 어떠한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뿐 아니라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고지 적응에 시간을 들여
혈액 내 적혈구를 늘리고 체내에 산소를
저장하는 몸도 만들어야 한다.
- 구리키 노부카즈의《한걸음 내딛는 용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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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켜 본, 버거킹-와퍼세트 배달주문..
2015. 8. 23. 21:31
휴가 마지막 날..
애기도 있고 해서,
어디 나가기도 뭐하고..
문득,
버거킹 배달이 된다고 들어서 시도 해 봤다..
앱으로 주문..
배달 시간은 2~30분..
햄버거의 진리, 와퍼..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있다..
근데,
와퍼가 예전보다 얇아진 느낌이 드는 건,
그냥 느낌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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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2015. 8. 22. 11:54
우리는 행복을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행복을 얻는 일은
의외로 쉽습니다. 우리는 먼저 귀중한 시간들을 빼앗아가는
상황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기쁨을 얻는 데 써야 할 귀중한 시간을 항해선의
물 새는 틈을 막느라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 에밀리 샤틀레 외《행복은 어디에 있나요》중에서 -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행복을 얻는 일은
의외로 쉽습니다. 우리는 먼저 귀중한 시간들을 빼앗아가는
상황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기쁨을 얻는 데 써야 할 귀중한 시간을 항해선의
물 새는 틈을 막느라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 에밀리 샤틀레 외《행복은 어디에 있나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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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2015. 8. 21. 00:25
나의 마음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아마 늙었나 보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분명 늙은 것이 아닌가?
손이 떨리고 있으니 분명한 일이 아닌가?
내 청춘이 벌써부터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내 어찌 모르고 있으랴?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아마 늙었나 보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분명 늙은 것이 아닌가?
손이 떨리고 있으니 분명한 일이 아닌가?
내 청춘이 벌써부터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내 어찌 모르고 있으랴?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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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피다한' 사람들
2015. 8. 20. 10:51
굳이 깊은 아마존 정글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는 고난과 위협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피다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잠을 자지 않는 불편한
생활을 선택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러한 상황을 여유롭고 유쾌하게
즐긴다. 이점이 중요하다.
우리 삶은 어쨌든 계속될 뿐이다.
우리 삶에는 고난과 위협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피다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잠을 자지 않는 불편한
생활을 선택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러한 상황을 여유롭고 유쾌하게
즐긴다. 이점이 중요하다.
우리 삶은 어쨌든 계속될 뿐이다.
- 다니엘 에버렛의《잠들면 안돼, 거기 뱀이 있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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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댄서처럼
2015. 8. 19. 08:08
단단함과 부드러움,
힘든 것과 쉬운 것, 고통과 환희 등
얼핏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서로서로를 몰아내지 않는다.
실제로는 서로서로를 허용한다.
그것들은 춤추는 댄서처럼
서로서로 고개를 숙인다.
힘든 것과 쉬운 것, 고통과 환희 등
얼핏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서로서로를 몰아내지 않는다.
실제로는 서로서로를 허용한다.
그것들은 춤추는 댄서처럼
서로서로 고개를 숙인다.
- 스티브 비덜프의《남자, 다시 찾은 진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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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떠나는 여행
2015. 8. 18. 15:49
어쩌면 여행을 떠나는
가장 편리하고 쉬운 방법은 당신이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때일지도 모른다.
나는 당신이 오늘도 집을 나서서 일터로
가는 동안 매일매일 다른 여행을 했으면 한다.
가능하다면 휴대전화보다 차창 밖을
바라보는 당신이기를.
가장 편리하고 쉬운 방법은 당신이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때일지도 모른다.
나는 당신이 오늘도 집을 나서서 일터로
가는 동안 매일매일 다른 여행을 했으면 한다.
가능하다면 휴대전화보다 차창 밖을
바라보는 당신이기를.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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