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분류 전체보기'

꽃으로 변화하는 방법

2015. 6. 27. 14:38



우리 자신 속을 
깊이 들여다볼 때
우리는 그 안에서 꽃과 쓰레기들을 함께 본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정원사가 거름을
꽃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듯이 우리 또한 
분노와 미움 우울증과 차별심을 사랑과 
이해로 탈바꿈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명상이 하는 일이 그것이다.


- 틱낫한의 《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 속으로 더 깊이  (0) 2015.06.30
내가 제일 예뻤을 때  (0) 2015.06.29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0) 2015.06.26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0) 2015.06.25
조용한 응원  (0) 2015.06.2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2015. 6. 26. 08:50


딱딱하게 굴면 손님이 끊긴다. 
딱딱한 이빨보다는 부드러운 혀가 오래 남는다. 
무엇이든 부드러워서 나쁜 것은 없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겉흙이 딱딱하면 물과 공기가 흙 속으로 잘 들어가지 못한다. 
속흙이 딱딱하면 뿌리가 뻗는데 힘을 너무 소모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 이완주의《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제일 예뻤을 때  (0) 2015.06.29
꽃으로 변화하는 방법  (0) 2015.06.27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0) 2015.06.25
조용한 응원  (0) 2015.06.24
언제든 자유로우라  (0) 2015.06.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2015. 6. 25. 09:07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력하는 사람과 
안 한 사람과의 차이이며 
이것이 바로 공부였다.


- 김규환의《어머니 저는 해냈어요》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으로 변화하는 방법  (0) 2015.06.27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0) 2015.06.26
조용한 응원  (0) 2015.06.24
언제든 자유로우라  (0) 2015.06.23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0) 2015.06.2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제이쿼리로 전송 중(로딩) 표시

2015. 6. 24. 11:13


등록(확인, 전송) 버튼을 눌렀을 때,

작업이 완료될 때 까지,

화면 가운데 '전송 중'(로딩) 이라는 이미지가 돌아가는 모습을 구현하는 간단한 코딩..


물론,

작업이 순식간에 끝나면,

눈 깜짝하다 없어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텍사스양 일상에서

조용한 응원

2015. 6. 24. 09:38


나 역시 잘하고 있을 땐 
요란하고 화려한 응원을 받고 싶지만 
요즘처럼 기분이 가라앉거나 풀이 죽어 있을 때는
그냥 옆에 있어주는 응원, 따뜻하게 손잡아주는 응원 
그리고 가만히 안아주는 응원, 그런 조용한 응원을 
받고 싶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0) 2015.06.26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0) 2015.06.25
언제든 자유로우라  (0) 2015.06.23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0) 2015.06.22
마음 치유  (0) 2015.06.2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언제든 자유로우라

2015. 6. 23. 09:43


무슨 일을 하든, 
그리고 어디에 있든 자유로울 수 있다면, 
그대는 행복할 것이다. 비록 강제 수용소에 갇혀 있었지만, 
수행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고통을 겪지 않은 
친구들을 나는 많이 알고 있다. 사실 그들은 
그 기간 동안 자신들의 영적인 삶 속에서 
더욱 성장했고, 그래서 나는 그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0) 2015.06.25
조용한 응원  (0) 2015.06.24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0) 2015.06.22
마음 치유  (0) 2015.06.20
짐이 무거워진 이유  (0) 2015.06.1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2015. 6. 22. 09:09


우주는 컴퓨터이다.  
억지로 작동시킬 필요도 없다. 
우주는 연결되어 있고 서로 얽혀 있다. 
모든 것들은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창조는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주가 우리에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가 바로 우리이다. 


- 윌리암 안츠의《블립》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용한 응원  (0) 2015.06.24
언제든 자유로우라  (0) 2015.06.23
마음 치유  (0) 2015.06.20
짐이 무거워진 이유  (0) 2015.06.19
싸우는 사람들  (0) 2015.06.1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 치유

2015. 6. 20. 13:18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눈을 감게 한 상태에서 
사과를 복숭아라고 믿게 하고 그 사과를 
피부에 문지르면 금방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이것은 마음이 면역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전홍준의《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제든 자유로우라  (0) 2015.06.23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0) 2015.06.22
짐이 무거워진 이유  (0) 2015.06.19
싸우는 사람들  (0) 2015.06.18
첫 걸음 하나에  (0) 2015.06.1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짐이 무거워진 이유

2015. 6. 19. 09:57


짐이 무거워진 이유는 
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의식하는 내 생각에 있었다. 
'고상하게' '멋스럽게'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는, 
그 생각을 접고 나니, 짐을 다시 꾸리기가 
훨씬 쉬워졌다. 


- 서영은의《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0) 2015.06.22
마음 치유  (0) 2015.06.20
싸우는 사람들  (0) 2015.06.18
첫 걸음 하나에  (0) 2015.06.17
가족 생일  (0) 2015.06.1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싸우는 사람들

2015. 6. 18. 09:45


실제로 나는 CEO로 근무할 때 
각 부서가 서로 싸우면 내심 기분이 좋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싸우는 사람들이 예쁘게 보였다.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가끔씩 
일을 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죽기 살기로 싸우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런 
사람들은 조직을 망친다. 반대로 항상 
갈등을 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런 사람들 역시 조직을 
망친다. 


- 김종명의《절대 설득하지 마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치유  (0) 2015.06.20
짐이 무거워진 이유  (0) 2015.06.19
첫 걸음 하나에  (0) 2015.06.17
가족 생일  (0) 2015.06.16
혼자 있는 시간  (0) 2015.06.1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 걸음 하나에

2015. 6. 17. 12:06


길을 걷다 보면 
한 걸음 이전과 한 걸음 이후가 
'변화' 그 자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 걸음 사이에 이미 이전의 것은 지나가고 
새로운 것이 다가온다. 같은 풀, 같은 꽃, 
같은 돌멩이, 같은 나무라도 한 걸음 
사이에 이미 그 자태가 변해 있다. 


- 서영은의《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짐이 무거워진 이유  (0) 2015.06.19
싸우는 사람들  (0) 2015.06.18
가족 생일  (0) 2015.06.16
혼자 있는 시간  (0) 2015.06.15
인생의 바둑  (0) 2015.06.1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 생일

2015. 6. 16. 09:02


'가족 생일'이라고 하면 
생소해 하는 사람이 많다. 
"가족 중 누가 생일이야?"라고 되묻는다. 
가족 생일은 바로 결혼기념일이다. 부부가 
하나가 된 날이 바로 가족이 탄생한 날이 되는 
것이다. 회사에도 창립일이 있고, 학교에도 
개교기념일이 있다. 집안의 여러 대소사 
가운데 가족 생일이 단연 가장 
큰 행사가 될 수밖에 없다. 


- 탁경운의《나의 직업은 아빠입니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우는 사람들  (0) 2015.06.18
첫 걸음 하나에  (0) 2015.06.17
혼자 있는 시간  (0) 2015.06.15
인생의 바둑  (0) 2015.06.13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듯이  (0) 2015.06.1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