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용기

2015. 12. 9. 09:21


어리석은 말 같지만 
토머스 머튼이 정확하게 꼬집었다. 
숨통이 끊어지지 않으려면 잠시 아무것도 
하지 말고 편안히 앉아있어야 할 때가 있다.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일에 몰두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쉬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 없다. 그가 할 수 있는 
가장 힘들고 용기 있는 행동은 
쉬는 것이다. 


- 앨런 패들링의《느긋한...제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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