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

2016. 10. 2. 23:05


여행과 음식은 다르다. 

짧은 여행에서도 느낄 수 없는 

긴 여행만의 묘미와 깊이가 있다. 그래서 

인생을 살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은 

긴 여행을 떠나라고 권하고 싶다. 긴 여행은 

삶 전체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문요한의《여행 하는 인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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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타박타박 걷고 또 걷는 길

2016. 9. 30. 09:56


대자연 속에서 

나를 깊이 돌아보며 침잠하는 시간은 

그 값어치를 매기기 어렵다. 인생을 음미하는 

귀한 시간들. 타박타박 온전히 몸으로만 걷고 

또 걷는 길. 무엇보다 인내로 걸은 뒤에 얻는 

성취감으로 무엇이든 해낼 것 같은 

용기가 충전되는 길이다. 



- 김효선의《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중에서 - 


텍사스양 일상에서

티스토리 - 왜 모바일에서는 최신순의 글을 볼 수 없나..

2016. 9. 29. 17:37


꽤 오래전 부터 궁금했던 부분인데,

왜 모바일에서 티스토리를 보면, 항상 '인기순'의 글만 보이고,

'최신순'의 글은 볼 수가 없을까..?


아무리 검색을 해 봐도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가진 사람은 없는지,

관련된 글이 없다..


우선, PC상에서 보면,

아래와 같이 최신순, 인기순으로 글의 정렬이 가능한데,

[참조: tistory.com]

모바일에서는 웹이든 앱이든,

'최신순'의 글은 볼 수가 없다..


이런 질문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

'인기순'의 글만 나오면 답답한게,

출근할 때 봐도, 점심 때 봐도, 저녁 때 봐도,

항상 같은 글만 보인다..

새로 올라온 글이 궁금한데, 하루종일 같은 글들만 리스트에 보이니 읽을 글이 없다..


아래는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다..

굳이 이 질문에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래야 한다고 본다..

이 사람이 궁금해 하는 걸 파악했다면, 왜 그게 안되는 지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 한다..

예를 들면,

프로그램상의 문제라 든지, 정책 때문이라 든지, 서버에 대한 부담이라 든지, 기획적인 부분이라 든지,

간단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이유를 설명해 주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래야 질문자도 '아 그렇군.. 그런 이유군..'하며 넘어가는 거지,

제공하지 않는 걸 알고 질문한 건데, 그냥 양해만 바란다는 건 좀..

(기업비밀인가..?)


검토한다는 부분도,

이전에 비슷한 질문을 했을 때도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검토한다고 했으나,

아무런 피드백이 없었다..


조금만 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입술의 언어, 마음의 언어

2016. 9. 29. 09:28


모든 생각의 

본질이 이미지라면 

이미지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직? 뼈? 혹은 피일까? 아니다. 

생각과 이미지의 본질은 에너지 진동수다. 

이미지는 마음의 언어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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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샤오미 MI5 - 케이스, 앞/뒷면 필름 직구결과물

2016. 9. 28. 09:22


샤오미 케이스 직구한 지, 근 한달만에 도착을 했다..

[2016/09/26 - [일상에서] - 알리익스프레스 - 샤오미 MI5 케이스 배송기간]

필름은 따로 시켰는데, 결과적으로 같은날 도착..


 

 테두리만 감싸는 케이스

 

MI5가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정말 약하다.. 

조금만 부딪혀도 흡집이 잘 생기는 설탕 외관을 갖고 있다..

이것 저것 고르다가 샤오미 폰 한글화 작업하는데 큰 도움을 받은,

아이모(http://ruinses.tistory.com/)님 글보고 선택..




뒷면 필름



MI5는 뒷면이 너~무 미끄럽다..

약간 경사만 있으면 주르륵 미끄러지고, 신경 안쓰면 안그래도 설탕 외관인데,

눈물 흘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 역시나 아이모님 글 보고 구입..

결론적으로,

3개나 들어 있으나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



 

 앞면 필름

 

기존 필름은 폰 살 때, 기본으로 들어있는 걸로 붙이고 버텼는데,

지문, 얼굴기름에 범벅이 되어 전화한번 받으면 지우기 바빴다..

유일하게 0.2mm라고 하여 이것도 아이모님 글보고 구입..



 

 구입한 것들의 부착 결과

 


케이스를 씌우니 제대로 붙었다고 생각한 끄트머리 필름 부분이 기포가 생기며 뜬다..

벗기면 기포가 없어지고, 씌우면 다시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하나 붙였다 뗐다 케이스 분해를 반복하니,

옆에서 지켜보던 와이프님이,

그렇게 공부했으면 좋은대학 갔을 거라고 한마디 하셨다..

뒷면 필름 붙인 결과인데,

좌/우 곡선처리 된 부분은 계속 들뜨고,

위/아래도 크기가 정확하지 않아서 남는 현상이 발생..

하단이 남아서 케이스 안으로 우겨 넣어 봤더니,

그냥 들뜬다..

결국, 

다음날 뜯어서 버렸다..


 

 총평  

 

홈미노트 3가 처음엔 한손으로 안들어 와, 너무 크다 느꼈는데,

5.1인치로 오니 오히려 작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케이스로 인해 전체적으로 폰이 커지다 보니,

그립감은 나아진 것 같다..


필름도 기존 폰에 들어있던 것보다는 나아진 것 같고,

뒷면 필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누가 가장 부유한 사람인가

2016. 9. 28. 09:14


남을 도울 일을 찾고 

열심히 자선 활동에 매달리는 사람보다 

부유한 사람은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자선 활동은 인간이 욕구를 표현함에 있어서 

가장 고도의 형식이기 때문이다.



- 나폴레온 힐의《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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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왜 땀을 흘려야 하는가

2016. 9. 27. 09:03


오직 건강한 몸만 

정상 체중을 가질 수 있다. 

몸속에 축적된 독소를 먼저 제거하지 않고 

살을 빼려 하는 것은 생존이라는 몸의 제1원칙에 

반하는 것이며, 따라서 목적을 달성하는 것 

또한 매우 어렵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굶지말고 해독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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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알리익스프레스 - 샤오미 MI5 케이스 배송기간

2016. 9. 26. 09:18


샤오미 MI5 케이스를 하나 샀는데,

그 기간이 기가막혀(?) 올려본다..


결제는 8월 말, 실제 배송 시작은 9월 1일부터..

돈 들이지 않는 배송은 보름이상 걸린다는 걸 알고 시작을 했지만,

일부러 시간을 그리 맞추려고 하는건가..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배달 기간이다..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9월 2일부터 20일 넘게 아무소식 없던 배송이,

갑자기 23일에 inward office of exchange(한국말로 뭔지 모르겠음)에 도착했다고 뜬 부분이다..


물론, 아직도 물건을 받은 건 아니다..

한달여 만에 내가 사는 '구'까지는 왔으니 

이번 주를 기대..

텍사스양 일상에서

미래의 꿈

2016. 9. 26. 09:13


누구나 

자기 미래의 꿈에 

계속 또 다른 꿈을 더해나가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현재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소소한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다음에 이어질지 모를 장벽을 걱정하며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 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사이토 다카시의《곁에 두고 읽는 니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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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는 부모의 거울

2016. 9. 25. 00:04


아이의 요구를 

바로 들어주면 아이는 금방 편해진다.

그러나 원하는 것을 늘 바로바로 들어주어 

아이를 편한 것에만 익숙하게 만들어 버리면,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바로 이뤄지지 않으면 

힘들어하는 사람이 된다.



- 오은영의《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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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뻐하도록 노력하라

2016. 9. 23. 09:18


당신이 기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세요. 

마음속에 사라지지 않는 분노, 

상처, 거부감이 있다면 당신의 화를 

더욱 부채질할 겁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감정을 세심하게 돌아보며 

기뻐하도록 노력하세요. 



- 알렉상드르 졸리앙, 마티유 리카르, 

크리스토프 앙드레의《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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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을 경배합니다

2016. 9. 22. 09:01


경배는 

모든 것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자세를 말한다.

신을 신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자연을 자연으로 인정하는 것이 경배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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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