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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다는 것

2009. 1. 7. 09:03


공감(共感)!
함께 산다는 것은 공감에 있습니다.
공감은 똑같이 느끼는 것만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느낌까지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느낌을 무시하거나 자의로 판단하지 않고
그 느낌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서로간의 신뢰가 자라고
그 신뢰 속에 천국도 옵니다.


- 장길섭의《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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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향기로운 여운

2009. 1. 6. 09:18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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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차게!

2009. 1. 5. 09:27


매사 활기차고
희망차게 생각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인생에서 최선을 다하게 된다.
생각이란 비슷한 결과를 생산하기 마련이다.
침울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침울한 결과를 얻게 되고,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건설적인 결과를
끌어들이는 경향이 있다.


- 노먼 빈센트 필의《믿는 만큼 이루어진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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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을 안고....

2009. 1. 3. 10:35


그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없고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없는 처지라면,
그대의 인생길은 당연히 비포장도로처럼
울퉁불퉁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수많은 장애물을 만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의 장애물은 하나의 경험이며
하나의 경험은 하나의 지혜다.
명심하라. 모든 성공은 언제나
장애물 뒤에서 그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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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해는 책을 많이 읽자

2009. 1. 2. 08:56


사람은 책을 읽어야 생각이 깊어진다.
좋은 책을 읽고 있으면 내 영혼에 불이 켜진다.
읽는 책을 통해서 사람이 달라진다. 깨어 있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탐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누구를 가릴 것 없이, 배우고 찾는 일을 멈추면
머리가 굳어진다. 머리가 굳어지면 삶에 생기와
탄력을 잃는다. 생기와 탄력이 소멸되면
노쇠와 죽음으로 이어진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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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평온'

2009. 1. 1. 10:49


항상 기뻐서
방방 뛰며 살라는 말은 아니다.
그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단지 만족하며 살라는 말이다.
기쁨의 정의 가운데 하나는 '평온'이다.
얼굴에 평온한 미소를 띤 채
미래를 기대하는 것이
바로 기쁨이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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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해 마지막 날

2008. 12. 31. 00:38


한 해는 하루와 같다.
섣달의 막바지는 그날의 저물녘이다.
한 해의 끝날 저녁도 그날 하루의 저녁일 뿐이지만
상황은 다르다. 하루를 보낼 때는 그렇지 않지만
한 해를 마무리할 때는 늘 어수선한 속에서
긴장하며 아쉬워한다. 그 마지막 날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 다음의 새해 새날에
더 큰 의미를 두기 위한
전제조건이겠다.


- 강운구의《시간의 빛》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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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2008. 12. 30. 09:06


큰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것들입니다.
상대의 슬픔에 공감을 보이고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슬픔에 빠진 이들이
주위에 있다면 마음의 짐을 나누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의 슬픔 안으로
들어갈 때에 비로소 가능합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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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남 카라'

2008. 12. 29. 08:55


아일랜드에는 유럽의 인디언이라 불리는
켈트 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사랑과 영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었다. 고대 켈트 어의 '아남 카라'는
영혼의 동반자를 일컫는 말이다. 수많은 생을 거치면서
어느 시간대, 어느 공간대에서나 함께해 온 존재,
원래 같은 흙이었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
자기 삶의 숨은 비밀을 열어 보일 수 있는 사람,
나아가 영적인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
그가 곧 영혼의 동반자다.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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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2008. 12. 27. 02:24

살다 보면
힘들 때도 있고, 억울할 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제일 필요한 게 희망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에게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 주자. 그러면 희한하게도
그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이것이 바로 희망의 전염이다.
당신이 지금 지쳐 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온다.


-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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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2008. 12. 26. 12:17

먹지 않으려고
입을 꼭 다물고 손을 내저어도 얼굴을 돌려도
어느새 내 입속으로 기어들어와
목구멍으로 스르르 넘어가 버리는 시간.
오늘도 나는 누에가 뽕잎을 먹듯
사각사각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
쭉쭉 뻗어나간 열두 가지에
너울너울 매달린 삼백예순 이파리 다 먹어치우고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퍼렇게 얼어붙은 하늘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 전순영의《시간을 갉아먹는 누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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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 안에 있는 아이

2008. 12. 25. 12:14

우리 안에 있는 아기는 항상 살아 있습니다.
아기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아기가 새로 태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우리에게 태어나도록 하십시오.
오늘 우리는 인류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분의
탄생을 경축합니다. 우리 삶의 매 순간에
그와 같은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나기를 희망합니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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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