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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5.06 -- 시작과 끝
  3. 2009.05.05 -- '철없는 꼬마'
  4. 2009.05.04 -- 비록 누더기처럼 되어버렸어도...
  5. 2009.05.03 -- 열린 눈
  6. 2009.05.01 -- '듣기'의 두 방향
  7. 2009.04.30 --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8. 2009.04.29 -- 내려놓기
  9. 2009.04.28 --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10. 2009.04.27 -- 한 번의 포옹
  11. 2009.04.26 -- 단순한 지혜
  12. 2009.04.24 -- 태풍이 오면

직관

2009. 5. 7. 09:17


잠을 잘 때,
우리의 직관은 더 활발히 움직인다고 한다.
직관은 인간의 창조성과 맥이 닿아 있기 때문에
만일 꿈에서 본 장면이나 사건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만 있다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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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시작과 끝

2009. 5. 6. 09:03


어디로든 가고 싶으면
먼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싶은지부터
알아야 한다. 인생에서 바라는 걸 이루고 싶으면
자신의 소신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뜻이다.
언뜻 듣기에는 간단한 일 같지만, 성공은
내가 누구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아는 데서 시작하고 끝난다.


- 티나 산티 플래허티의《워너비 재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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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철없는 꼬마'

2009. 5. 5. 12:23


철없던 어린 시절이 끝나다.
그때 나는 일곱 살이었다. 어느 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아버지가 나를 불러 이렇게 말했다.
"오늘 밤으로 마냥 철없는 꼬마였던 너는 죽었다.
지금까지 너는 어렸기 때문에 뭐든 네 멋대로 할 수 있었지.
의무는 하나도 없이 그저 누리기만 하면 되었어.
하지만 오늘 밤부터는 너도 어엿한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 그날 밤 나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철없는 꼬마였던 너는 죽었다"라고 하던
아버지의 말씀이 계속 머릿속에
뱅뱅 맴돌았기 때문이다.
그게 무슨 뜻일까?


- 아마두 함파테바의《들판의 아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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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비록 누더기처럼 되어버렸어도...

2009. 5. 4. 06:26


매력이 있는 사람,
아름다운 인생에 끌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런 것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아니다.
색 바랜 누더기처럼 되어버린 인간과
인생을 버리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 엔도 슈사쿠의《나를 사랑하는 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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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열린 눈

2009. 5. 3. 10:53


보는 각도를 달리함으로써
그 사람이나 사물이 지닌 새로운 면을,
아름다운 비밀을 찾아낼 수 있다. 우리들이
시들하게 생각하는 그저 그렇고 그런 사이라 할지라도
선입견에서 벗어나라. 맑고 따뜻한 열린 눈으로
바라본다면 시들한 관계의 뜰에 생기가 돌 것이다.
내 눈이 열리면 그 눈으로 보는 세상도
함께 열릴 것이다.


- 법정의《산방한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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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듣기'의 두 방향

2009. 5. 1. 08:59


길은 다양한 모습을 하고 나타납니다.
그 위에서 함께 길을 가는 사람을 선물로 받고,
다른 사람들의 표정과 삶의 방식을 보며 지금의
나를 성찰합니다.  길의 방향성은 '나'를 중심으로
바깥과 안으로 향합니다. 밖으로 난 길은
지도를 읽으며 걸어가면 됩니다. 그러나
안으로 향한 길은 오로지 '듣기'를
통해서 이루어지지요.


- 김홍기의《하하미술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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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2009. 4. 30. 09:03


숫사자가 짝짓기를 한 후에
새끼가 태어나서 자라는 것을 지켜보려면
3,000번 이상의 짝짓기를 해야 한다. 따라서
짝짓기를 위해 무리 내의 다른 수컷들, 자신의
사촌이나 형제들과 싸우는 것은 부질없는 짓일 수 있다.
암사자들은 무리 내의 모든 숫사자들과 짝짓기를
할 수 있으며, 그동안 나머지 다른 숫사자들은
거의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차례를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 로베르 바르보의 《격리된 낙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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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려놓기

2009. 4. 29. 09:07


삶에서 잡동사니를 제거하라.
주변에 고통스러운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 있다면 결별하라.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고통스러움을 유발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한 한 그것과도 결별하라.


- 뤼디거 샤헤의《마음의 자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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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2009. 4. 28. 09:13


슬픔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이자
가장 간단한 약은 무엇인가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정신적ㆍ육체적으로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무기력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우울증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은
인생의 중력에 맞서는 사람이고,
슬픔에 대비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활기차게 무엇인가
할 일을 찾으십시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페퍼민트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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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번의 포옹

2009. 4. 27. 08:52


한 번의 포옹이
수천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포옹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안아보십시오.
따뜻한 포옹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당신이 있어 기쁘다'는 것을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보여주십시오.
그것은 상대방은 물론
당신의 영혼에도 좋은 일입니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페퍼민트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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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단순한 지혜

2009. 4. 26. 20:52


"단순한 지혜를 추구하라.
지혜에도 복잡한 지혜가 있고 단순한 지혜가 있는데
무엇보다 단순한 지혜를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떻게 하면 깨달음에 이르는가를 연구하는 것은
복잡한 지혜이지만 자신이 이미 완전한
존재임을 믿는 것은 단순한 지혜다.
단순한 것이 최고의 것이다."


- 류시화의《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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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태풍이 오면

2009. 4. 24. 08:55


태풍이 오면 자연은 변한다.
큰 나무가 사라지고, 새로운 나무들이
우후죽순으로 자라나며, 썩은 나뭇잎과
나뭇가지들이 더 빨리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제 태풍이 닥쳐도 크게 좌절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이 자연법칙에 순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 최호숙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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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