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돕는 친구

2009. 4. 7. 09:15


여러분에게 저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여러분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방해하려는 사람들은 사실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친구입니다. 이것이 가장 높은 수준의
지혜입니다.


- 존 맥도널드의 《꿈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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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알함브라 1,2

2009. 4. 6. 23:37
알함브라 1 상세보기
워싱턴 어빙 지음 | 생각의나무 펴냄
이슬람 역사의 증언물, '알함브라'의 비애어린 아름다움 조니 뎁 주연의 영화 '슬리피 할로'의 원작자, 19세기 미국작가 워싱턴 어빙의 기행소설 『알함브라』제1권. 작가가 마드리드 미국 공사관으로 임명되어...

알함브라 2 상세보기
워싱턴 어빙 지음 | 생각의나무 펴냄
이슬람 역사의 증언물, '알함브라'의 비애어린 아름다움 조니 뎁 주연의 영화 '슬리피 할로'의 원작자, 19세기 미국작가 워싱턴 어빙의 기행소설 『알함브라』제2권 완결편. 작가가 마드리드 미국 공사관으로...

신혼여행을 스페인으로 잡고
핀에어 빙행기 안에서 읽고 가보려 했던 곳인데
퍼스트 클래스가 아닌 비행기 공간이 어디 쉽게 책읽기를 허락하던가..

군대에서 '선 조치 후 보고'라는 말이 있다..
이번이 그런 경우로 눈으로 먼저 기억하고, 책을 읽으며 그 기억과 끼워 맞추는 작업이 진행..
작자가 마지막에 알함브라를 떠날 때
나 역시도 그 서운함이 느껴졌다..


ps: 사진이 정리 되는데로
알함브라 실사도 마저 올릴 예정..
알함브라 = '빨강'이라는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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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책 관련

불타는 열정

2009. 4. 6. 09:08


불타는 열정을 가진 사람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그라지지 않는
열정을 간직할 것이다. 이들은 어떤 어려움이 닥치든,
미래가 얼마나 암담하든, 늘 열정으로 스스로를 격려할 것이며,
자신의 열정이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천빙랑의《나를 이끄는 목적의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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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 그룹 본사에 붙어 있는 아주 간단한 영작..

2009. 4. 6. 00: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서 공부하고 오신 분이 나에게 물었다..
Are you want? 가 맞는 거냐고..
나야 짧은 지식이라 모르겠다고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찾아보면서도 내가 너무 한심했다..
이건 중학교 저학년에서 배웠던..

매출 수천억인 그룹 벽에 이런 말도 안되는 게 붙어 있으면 어서 수정을 해야 하는데
BOSS(?)에게 혼날까봐 말도 못하고 쉬쉬한다는 후문..
본인이 잠시 혼나더라도 회사를 위해 몸을 던지지 못하나..
(이 부분은 내가 담당자가 아니기에 강하게 뭐라 할 순 없는 노릇..)

나도 얘기할 군번도 방법도 모르기 때문에 모른 척 중인데,
어서 누군가 나서서 수정이 되어야 하는건 틀림없다..

ps:나야 지방대라 몰랐다 하지만,
그 수많은 SKY대 나온 너희들은 몰라서 모른척인지 알아도 모른척인지..

텍사스양 일상에서

강남 모 웨딩촬영장 커피자판기 내부 모습..

2009. 4. 6. 00:3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린다 올린다 생각하다 한달 반이 지난 후에 올리게 됐다..
강남 유명한 모 웨딩 촬영장 지하 커피자판기 내부 모습니다..
촬영하러 가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커피 자판기 내부 보고 화들짝 놀랐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폰으로 찍어뒀는데..
이렇게 신경 안쓸 수가 있나..
그래도 강남 한복판에 있는 곳인데..
지금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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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떠나는 길 그리썸..

2009. 4. 5. 21: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 그리썸 반장이 9년의 반장을 마치고 연극무대로 돌아간다..
CSI를 알게 된 건, 시즌6 정도인거 같다..
당시 매일 쓸데없이 야근만 할 때였는데, 친구 추천으로 맥가이버 이후로 첫 미드를 시청하게 되었다..
이렇게 보다보니 점점 빠져들게 되었고
시즌 가리지 않고 닥치는데로 보게 되었다..
이때 1등공신은 아프리카tv였다..
무작위로 보니 캐릭터 파악이 힘들었고 이어지는 스토리도 뒤죽박죽이였지만
결국 파악을 하게 됐을 땐, 시즌1부터 6까지 모두 완료한 순간..

뉴욕도 마이애미도 보게 됐지만
라스베이거스만큼 빠져들진 못했다..
다른 반장들보다 개인적으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던 캐릭터였다..

왜 이렇게 아쉬운 감정이 드는지 모르겠다..
출발..그렇니까 시즌 1을 시작했을 때 종료시점이 기다리고 있는 건 당연할 진데..
시즌 종료가 아닌, 중도 하차 느낌이라 더 그런가..
전혀 알지도 못하는 길 반장님에게 마지막 한마디 남기려
사이트 가입을 무엇보다 싫어하는 내가 OCN에 가입해서 한마디 남겼다..
혹시, 친필을 얻게 되면 영광으로 여길테다..

원하시던 연극 무대에 가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건강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새로 투입된 랭스턴 레벨1님도 좋은 모습으로 시즌9를 이끌어 가시길..



텍사스양 일상에서

때론 승리할 수도 있기에

2009. 4. 4. 01:47


"시작도 하기 전에
패배한 것을 깨닫고 있으면서도,
어쨌든 새로 시작하고 그것이 무엇이든 끝까지 해낼 때
바로 용기가 있는거다. 승리란 드문 일이지만
때론 승리할 때도 있지"

- 하퍼 리의《앵무새 죽이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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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동양종금 실전투자 수익률..

2009. 4. 3. 16:17

* 04월 02일순위 결과입니다.
순위 순위변동 필명 수익률 전일수익률
755 ▼ 41 텍사스양양 14.84% 12.98%


수익률이 15%대인데
순위가 어이없다..

최근 장이 얼마나 화력이 좋은지 알 수 있는 대목..

1위중인 150%대의 수익률 내는 사람은 진정 고수란 말인가..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다마모에..

2009. 4. 3. 16:11
다마 모에 상세보기
기리노 나쓰오 지음 | 황금가지 펴냄
일본의 인기 대중 소설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작품『다마 모에』. 나오키 상, 에도가와 란포 상, 추리작가 협회 상 등 굵직한 대중 문학상을 휩쓸며 일본의 대중 소설계를 평정한 기리노 나쓰오가 대중 장르가...

책과 함께하는 여행(http://aiesecks.tistory.com/)의 아디오스님이 보내주신 이벤트 당첨 책..
표지를 두르고 있는 띠에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전미 에드거 상..
이렇게 되어 있어서 생각도 안하고 추리소설로 오해(?)를 했다..

현재 읽고 있는 알함브라(2권) 마저 읽고
읽어야 겠다..

ps: 가슴뛰는 삶'이란 책도 다음 주에 오는데..
갑자기 책 욕심이..

텍사스양 책 관련

엄마의 일생

2009. 4. 3. 09:01


단 하루만이라도 엄마와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이 우리들에게 올까?
엄마를 이해하며 엄마의 얘기를 들으며
세월의 갈피 어딘가에 파묻혀 버렸을 엄마의 꿈을
위로하며 엄마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내게 올까?
하루가 아니라 단 몇 시간만이라도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엄마에게 말할 테야. 엄마가 한 모든 일들을,
그걸 해낼 수 있었던 엄마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엄마의 일생을 사랑한다고.
존경한다고.


- 신경숙의《엄마를 부탁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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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름다운 욕심

2009. 4. 2. 08:53


아이들의 말에
가슴이 시리고 아팠다.
무엇이 아이들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까?
한창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할 아이들이
미래의 자기 모습으로 그린 그림은 가난한 산동네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날,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얼마나
속울음을 울었는지 모른다. 아이의 마음에
조금은 다른 세상을 그려주고 싶다.
욕심일까? 하지만 오늘도 미련스럽게
그 욕심을 내본다.


- 최수연의《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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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2009. 4. 1. 09:08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환경이 결코 아니다.
운명은 인생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달린 것도 아니고,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 앤서니 라빈스의《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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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