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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모에..

2009. 4. 3. 16:11
다마 모에 상세보기
기리노 나쓰오 지음 | 황금가지 펴냄
일본의 인기 대중 소설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작품『다마 모에』. 나오키 상, 에도가와 란포 상, 추리작가 협회 상 등 굵직한 대중 문학상을 휩쓸며 일본의 대중 소설계를 평정한 기리노 나쓰오가 대중 장르가...

책과 함께하는 여행(http://aiesecks.tistory.com/)의 아디오스님이 보내주신 이벤트 당첨 책..
표지를 두르고 있는 띠에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전미 에드거 상..
이렇게 되어 있어서 생각도 안하고 추리소설로 오해(?)를 했다..

현재 읽고 있는 알함브라(2권) 마저 읽고
읽어야 겠다..

ps: 가슴뛰는 삶'이란 책도 다음 주에 오는데..
갑자기 책 욕심이..

텍사스양 책 관련

엄마의 일생

2009. 4. 3. 09:01


단 하루만이라도 엄마와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이 우리들에게 올까?
엄마를 이해하며 엄마의 얘기를 들으며
세월의 갈피 어딘가에 파묻혀 버렸을 엄마의 꿈을
위로하며 엄마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내게 올까?
하루가 아니라 단 몇 시간만이라도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엄마에게 말할 테야. 엄마가 한 모든 일들을,
그걸 해낼 수 있었던 엄마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엄마의 일생을 사랑한다고.
존경한다고.


- 신경숙의《엄마를 부탁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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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름다운 욕심

2009. 4. 2. 08:53


아이들의 말에
가슴이 시리고 아팠다.
무엇이 아이들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까?
한창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할 아이들이
미래의 자기 모습으로 그린 그림은 가난한 산동네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날,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얼마나
속울음을 울었는지 모른다. 아이의 마음에
조금은 다른 세상을 그려주고 싶다.
욕심일까? 하지만 오늘도 미련스럽게
그 욕심을 내본다.


- 최수연의《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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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2009. 4. 1. 09:08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환경이 결코 아니다.
운명은 인생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달린 것도 아니고,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 앤서니 라빈스의《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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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동양종금 투자대회 수익률..

2009. 3. 31. 17:27

* 03월 30일순위 결과입니다.
순위 순위변동 필명 수익률 전일수익률
781 ▼ 15 텍사스양양 9.22% 12.18%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몸이 아프면

2009. 3. 31. 08:51


다리 근력이 약해지기 시작했을 때,
나는 그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땅바닥에 쓰러지는 일이 생기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이동 능력의 상실은 자유를 박탈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는 이 상황에 적응하는 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무언가에
정신을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모리 슈워츠의《모리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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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생각의 산파

2009. 3. 30. 09:30


여행은 생각의 산파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과
우리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 사이에는
기묘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관관계가 있다.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한다.
다른 경우라면 멈칫거리기 일쑤인 내적인 사유도
흘러가는 풍경의 도움을 얻으면
술술 진행되어 나간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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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4월 별자리 운세 - 사수자리

2009. 3. 30. 09:12


사수자리 : 11월22일 - 12월 21일생

직장에서는 만사형통하나 가족간에 마음 상할 일이 생길 수 있는 달입니다. 무엇보다 가정의 화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1일~7일 : 주관을 갖고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이성보다는 감정에 쉽게 흔들릴 수 있고 그로 인하여 큰 후회를 많이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일~15일 : 하는 일에 능률이 오르고 금전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자칫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후회할 수 있으므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안과질환에 조심해야겠습니다.

16일~23일 : 일의 매듭을 짓게 되는 시기입니다. 소문이 진정되고 벌여놓았던 일들의 결과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 과감하게 잡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겠습니다.

24일~30일 : 애정의 기운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양보를 한다면 작은 다툼도 피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바이오리듬은 하락국면으로 사고수가 보이므로 외출 시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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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2009. 3. 28. 05:53

그대 서른살은 아름답다.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다.
어리지도 않고, 늙은 것도 아니다.
불안정 속에 안정을 찾아가는 그대는 뜨겁다.
서른살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남은 인생을 결정한다.


- 신현림의《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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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 비하

2009. 3. 27. 08:53


'나 같은 놈을
누가 좋아할 리 있나.
좋아한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
'내가 하는 일이 늘 그렇지 뭐.
잘 되면 그게 더 이상하지.' 이런
생각이야말로 자기 비하의 극치입니다.
자기 비하는 인간의 영혼을 썩게 하거나
파괴시켜버리는 악마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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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하다 헤어질 때

2009. 3. 26. 09:21


사랑하다 보면 헤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고 말하자.
사랑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살면서 당신을 만난 것이
가장 좋았다고. 그래서 너무나 고맙다고,
그렇게 이별의 인사를 하자.
헤어짐은 끝이 아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고,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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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2009. 3. 25. 09:12


좌절했을 때,
화났을 때, 분노를 터뜨리세요.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품위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우는 사람이 있으면 어깨를 토닥여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세요.
"괜찮아요. 내가 당신과 함께 있을 테니…."


- 모리 슈워츠의《모리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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