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바르셀로나 -> 말라가 공항 -> 말라가 터미널..
2009. 11. 10. 23:42
FC바로셀로나 경기장 구경을 마치고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출발했다..
[캐리어 등은 민박집에 놔두고 메는 가방에 바리바리 싸들고 지하철에서..]
[공항까지 가는 지하철에서의 바깥풍경.. 오래된 건물들과 다닥다닥 붙은 집들..]
[국제선이 아닌 국내선 공항으로..]
[말라가까지 가는 비행기.. 브엘링 이티켓 항공권..]
[항공권 자동판매기?!]
[바로 날개 옆에 앉게 되어 한컷..]
[이륙 직후 해안선을 따라 날아가는 비행기..]
[말라가에 거의 다 왔을 때 바깥 풍경.. 우리나라 지리산 풍경]
[말라가 공항에 도착 후 터미널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
[말라가 터미널을 배경으로 한컷.. 바로 저 뒷편이 바닷가라 하늘에는 갈매기가 기웃 기웃..]
[드디어 네르하로.. ]
[우리 앞자리에 노부부.. 나이들어서 서로 함께 이렇게 멋진 휴양지를 갈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웠다..]
말라가 터미널에서 네르하까지 2시간 조금 더 걸린 것 같다..
해가 있었을 때 출발했지만,
도착 할 때가 되어가니 지중해로 해가 뉘엇뉘엇 지면서 결국 깜깜해졌다..
우리나라 시외버스처럼 마을마을마다 사람들이 내리는데,
버스안에는 방송도 하지 않고
무조건 눈치로 내려야 할 판..
완전 어두워졌기 때문에 속으로 너무 겁이 났다..
큰 도시도 아니고 완전 자그마한 마을에 가는 건데, 잘못 내리면 정말 큰일이였다..
참다참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젊은 외국인에게
'네르하?'라고 했더니,
마침 이번 내리는 데가 네르하였다..
(매번 말하지만, 여행 중에 모르면서 물어보지 않는 건 정말 멍청한 짓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네르하 가는 버스였기 때문에 종점에서 내리면 되는 거 아닌가 하지만,
우리처럼 종점 터미널이 아니라면 더 가버린다..
우리처럼 갈 계획이 있다면 낮에 도착할 수 있게 계획을 짜면 좋겠다..
해가 있었을 때 출발했지만,
도착 할 때가 되어가니 지중해로 해가 뉘엇뉘엇 지면서 결국 깜깜해졌다..
우리나라 시외버스처럼 마을마을마다 사람들이 내리는데,
버스안에는 방송도 하지 않고
무조건 눈치로 내려야 할 판..
완전 어두워졌기 때문에 속으로 너무 겁이 났다..
큰 도시도 아니고 완전 자그마한 마을에 가는 건데, 잘못 내리면 정말 큰일이였다..
참다참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젊은 외국인에게
'네르하?'라고 했더니,
마침 이번 내리는 데가 네르하였다..
(매번 말하지만, 여행 중에 모르면서 물어보지 않는 건 정말 멍청한 짓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네르하 가는 버스였기 때문에 종점에서 내리면 되는 거 아닌가 하지만,
우리처럼 종점 터미널이 아니라면 더 가버린다..
우리처럼 갈 계획이 있다면 낮에 도착할 수 있게 계획을 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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