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울음

2015. 7. 20. 09:25


울음은 빨리 그치게 하는 편이 
좋다는 게 지금까지의 육아 상식이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울음은 태어남과 
동시에 갖춰진 인간만의 자기치유력입니다. 
눈물과 함께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울고 싶은 마음을 
엄마가 조건 없이 받아주면 
아이는 스스로 일어섭니다. 


- 하기하라 코우의《마음 안기 육아》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2015. 7. 18. 11:18


헤밍웨이는 말했습니다.
"사랑에는 해피엔드가 없다."
나는 이 말에 반박하고 싶습니다. 
사랑에는 해피엔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새드엔드가 없으니까요. 사랑의 기억은
웃었든 울었든 인생을 더 
충만하게 해 주니까요.


- 송정연의《당신이 좋아진 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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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괜찮은 남자들은 어디로 가고...

2015. 7. 16. 09:25


괜찮은 남자들은 
누가 다 훔쳐갔을까.
길을 걷다 보면 잘생긴 남자도 많고,
키 크고 귀여운 남자도 많은데 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별로일까? 내꺼 같은데 
아니었으면 싶은 남자 말고, 무조건 내꺼 
하고 싶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어디 가야 그런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거야?


- 김재용의《엄마, 나 결혼해도 괜찮을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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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2015. 7. 15. 09:32


그러니까 
젊음과 청춘은 다른 거야.
시간이 지나면 더 확실해져.

젊음은 꽃병에 들어 있는 꽃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만
청춘은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는
푸른 봄이거든. 

이제부터
청춘으로 가는 길을 모색해 봐. 
너의 젊음은 아직 많이 남았잖아. 


- 오선화의《야매상담》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니 배터리와 샤오미 선풍기의 결합

2015. 7. 14. 09:43

남들은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선풍기를 연결하지만,

카메라 사면서 사은품으로 고른 배터리가 마침 있다보니..


나쁘지 않은 조합..


텍사스양 일상에서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2015. 7. 14. 09:22


힘이 들어간 눈에 힘을 빼니 
뚜렷하게 보이던 편견이 사라졌다. 
힘이 들어간 어깨에 힘을 빼니 매일같이 
나를 누르던 타인의 기대와 관심에서 가벼워질 수 
있었다. 채워 넣기에 급급했던 삶이 비워내는 
삶으로 바뀌니 발걸음부터 가벼워졌다. 
작은 여유와 쉼이 내 삶을 
바꿔주었다. 


- 신옥철의《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2015. 7. 10. 09:22


이 키로
이 얼굴로
이 뇌 용량으로
이 성질머리로
이 나이 될 때까지 용케 버티고 있구나.
그래, 무명인으로 제 역할 하느라 이렇게 
애를 쓰는구나. 냉철한 이성으로 스스로 
채찍질해야 함도 맞지만 가끔은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 안은영의《참 쉬운 시1(무명본색)》에 실린 시<가끔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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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건 사랑, 그건 행복, 그건 축복

2015. 7. 9. 09:14


당신의 오늘과 나의 오늘이 얽혀 있다면 
그건 사랑. 
당신의 내일과 나의 내일이 얽혀 있다면
그건 행복. 
당신의 내일과 나의 내일이 닮아 있다면 
그건 축복. 


- 이애경의《나를 어디에 두고 온 걸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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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coc(클래시 오르 클랜) - 8홀에 보석 5,000개 모음..

2015. 7. 8. 19:36

현질 없이,
오로지, 벌목 등으로 모으다 보니,
어느새, 보석 5,000 개가 모였다..

8홀까지만 유지하려고 하니,

돈도 400만 넘게 모였다..

(8홀에서 올릴 수 있는 모든 업그레이드도 완료된 상태..)

그냥 버티자니,

한번 털릴 때 마다, 20만 이상씩 털리면서 손해가 크고..


결국,

9홀 도전..


텍사스양 일상에서

리더가 사라진 세계

2015. 7. 8. 09:44


모든 국가는 
스스로 살아남아야 한다. 
70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는 글로벌 
리더가 사라진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세상은 과도기에 접어들었고, 격변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지도자들은 
정치적, 경제적 힘을 넘어 더 많은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예기치 못한 곳에서 
터져 나오는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민첩성과 적응력, 위기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언 브레머의《리더가 사라진 세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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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무에게 배운다

2015. 7. 7. 10:34


나무도 사람처럼 
나무마다 다 다릅니다. 
각기 다른 나무의 성깔을 꿰뚫어 보고 
그것에 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기술은 수치로는 나타낼 수 없습니다. 
문자로 책에 써서 남길 수도 없습니다. 
말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니시오카 쓰네카즈의《나무에게 배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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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초, 기초, 기초

2015. 7. 6. 09:22


기초부터 알기. 그것은 
그레이엄 코치가 우리에게 준 커다란 선물이었다. 
기초, 기초, 기초. 대학교수로 있으면서 많은 학생들이 
손해를 보면서도 이 점을 무시하는 것을 보아 왔다. 
당신은 반드시 기초부터 제대로 익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화려한 것도 
해낼 수가 없다. 


- 랜디포시의《마지막 강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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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